왜목항 앞바다 가족낚시소풍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으로만 일관하다
오늘에서야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지난25일 황차장님 내외분을 모시고 생애 첫 낚시를 기획합니다
완전 초보이신 2분.......
어디로 가야할까요????
초보님들은 작아도 무조건 잘잡히는곳
거리는1시간에서1시간반 정도
거기다가 먹는 즐거움까지.....
모든걸 조합해보니 대청이 딱인데....
갈수없는곳이고 고민고민을 합니다
그럼 가까운 왜목항 앞바다로 정해봅니다
국화도와 연안 가까운곳은 작은 우럭이라도 올라 오기에
거사 날짜는 27일 일요일 새벽 모처에 집합한뒤에
행담도 휴개소에서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왜목항에 도착
부지런히 보트조립후 달려 봅니다
그래봐야 10분 남짓 이제부터 우럭을 사냥해 봅니다
오늘에 선수를 소개드립니다
우리 작은 이모님 입니다......생에 첨 낚시 오신이분......나중에 대빵 큰사고를 치십니다
그리고 저에 오랜 지기인 신갈어부님 준이입니다
저와는 10년지기 친구입니다 역시나 낚시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저 다정이 아빠입니다
선수를 소개했으니 다들 열심히 낚시에 임합니다
저두 우럭들과 잘 놀고있군요 표정이 즐거워 보이시니요????
암튼 우리모두는 저마다의 낚시에 심취해 즐기고 있을즘
고기는 짬짬이 올라오고 보트운전에 낚시교습등등 정신없어 사진을 못찍었어요
그러던즘........
오전3시간만 낚시하기로 약속했기에 철수시간이 1시간정도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이동후 1시간만 하다 철수키로 합니다
그러던중.....오늘에 장원 일등이 탄생합니다
첫낚시에 도전한 작은이모......갑자기 낚시대를 붙들고 사정을 합니다
넘 무겁다며 곡소리를 내며 힘겨워합니다 이쪽에서보니 초리대가 쿡쿡 처박히는걸로봐서는
큰걸 걸으신 모양 입니다 잠시후 도와달라 하십니다
허나 도와주면 안되죠 그재미에 낚시하는건데..........
한참을 실랑이한뒤에 올라온 우럭.....헉!!!!
사이즈도 큼지막했지만 쌍걸이 역시나 소리지를만 합니다
사진찍고 소리지르고 넘 신나하는 작은이모입니다
이날 주위에 배가 약6-7척있었는데 이모습을 모두다 지켜봤읍니다
왜 다들 우래기들과 볼락과 놀고있는데 이모에게는 이리 큰넘이 그것도 쌍으로???
암튼 불가사의한일이 일어 났습니다
철수 시간이 임박했기에 우리에 뱃놀이는 이쯤에서 끝내야 합니다
연휴이기에 고속도로 막히기전에 부지런히 달려 올라옵니다
도착후 우리 주방에 모아둔 오늘에 수확물입니다
다들 즐거운 낚시여행을 다녀왔고 모두다 즐거움이 2배로 느껴지는 시간이 기다립니다
바로 먹는 즐거움.......이슬이를 주거니 받거니 오늘에 무용담으로 시간 가는줄도 모릅니다
역시나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뒤라그런 지 피곤한지도 모름니다
다들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가자합니다
아무래도 낚시라는 마약에 2명 추가시킨 하루인것 같네요
모두들 즐거운 추억이 또 한페이를 장식한 하루었읍니다
바다낚시는 먹는 즐거움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다복한 시간 잘보았습니다.
손맛 입맛 모두 축하드립니다.
아~~~~바다 가고싶다.....
손맛에 입맛까지....축하드립니다..
이모님 사진찍힐줄 아시는듯 합니다.
모델하셔도 되겠어요.
쌍끌이까지 하셨으니 앞으로 또 가자고 조르시겠는데요.
초보분들 챙기느라 거의 자기낚시를 제대로 못하죠.
그마음 나중에 알아주실겁니다.
그리고 고기는 살려오지못한다면 살아있을때 피를 빼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회를 떠도 맛이 있거든요.
고무보트의 경우는 물칸이 없기때문에
주로 피빼기 작업후에 얼음위에 차곡차곡 재워옵니다.
역시 바다는 풍요로운가요?
손맛, 입맛 충분히 보신거 축하합니다.
군침이 돌기 시작하는데요~
축하드립니다~
손맛, 입맛 다 축하드립니다.
생활낚시는 역시 먹거리 낚시가 최고인듯합니다.
우와 멋집니다. 나도 저래 잡고 싶었는데.
모두들 즐거운 추억이 또 한페이를 장식한 하루었읍니다
무지 부럽습니다.
가족끼리 낚시에 조과가 좋아서 풍성한 먹거리까지...
게다가 이제 동지를 더 얻으시게 생겼으니~~
우와~~~ 씨알도 좋습니다!! 매운탕보니 출출한시간에
바다 낚시는 손맛에 입맛까지 있어서
두배의 즐거움이 겠습니다
지인과의 즐낚 축하드립니다
흐미..
멋진 조행기 이제야 보았습니다.
왜목, 국화도, 입파도,,
저의 꽝필드인데
금년에 포인트 그쪽 포인트 개발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입니다.
언제 함께 가서 포인트 흡수해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