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6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저히 부부 오곡지에 다녀 왓읍니다.
오곡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반경 바람도 조금 불어주고 낚시 하기 좋은 날씨인것 같읍니다.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구리 채비 하여 안쪽 골창에서 첫 캐스팅에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첫타에 배스 얼굴 보면 기분이 왜 그리 좋은지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두번째 세번째는 웜만 물고 가버리네요. 요 또한 기분이 묘하지요.
옆에서 집사람도 애기배스로 첫 마스를 하네요.
그런데 조금 불던 바람이 점점 심해 지네요.낚시 못할 정도가 아니라서 저수지 골참에서 우측으로 돌면서
몇수식 하고 나니 정오가 되자 입질이 뚝하여 앞뚝을 다 돌아 나왔으나 둘이같이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배수구 근처에 와서 한수 합니다. 그것도 더불로 말이지요.
둑 좌측 대나무 근처를 돌아올때도 무입질이고 외탄집 앞에와서 지그헤드에 반동가리 웜으로
몇수 하였는데 산에 갔다 옆에서 구경 하시다가 달라 하시기에 몇마리 잡아 드렸더니 고맙다 하십니다.
이렇게 6월에 첫 주말에 제가 14수 집사람이 9수 했다 합니다.
첫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주에 뵙겠읍니다.
두분 다정하신모습 너무너무 보기좋습니다다사모님이랑 더블히트 멋집니다
12.06.03. 01:24
역시나 마릿수 조황은 부부배스님이 최고십니다.
같이 다니시니 즐거움이 배가 될 거 같습니다.
12.06.04.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