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80번째.
안녕 하십니가.
6월의 마지막 날이며 주말이네요.
어제 미니배스가 내려와서 아침에 잠시 연호지에 나가 보았읍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으나 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은 아침인것 같읍니다.
연호지 무너미 부근에서 부자간에 이야기 나누며 아침 조행을 합니다.
그런데 연호지 배스들이 낮 가림을 하는지 저에는 첫타에 나와 주는데
미니배스에게는 냉담하네요. 한시간 동안 같이 이카채비하였는데
저는 4수. 미니배스는 입질만 한번 받고 철수 하였읍니다.
집에 와서 아침을 먹고 미니배스는 볼일있어 출타 하고 집사람과같이 다시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40분경. 둘이 같이 이가채비하여
무너미에서 골창으로 가면서 이카로 공략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주지를 않네요.
다운삿으로 교체 하여 바로 한수 하고는 이후 역시 입질이 없어 안쪽 골창
수초대에서 미니스베로 애기 배스 한수 포획을 합니다.
그리고 앞둑가지 나오면서 집사람이 두수 하고 다시 이카로 교체 하여
추가수 몇수 하고 나니 바람도 불고 비가 오기 시작 하여 서둘러 철수를 하였읍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 모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