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85번째.
안녕 하십니까.
장마가 윗쪽 지방에는 많이 온것 같은데 대구 지역은 아직 별로네요.
오늘 아침 비가 그치기에 집사람과 같이 연호지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반경.
무너미에서 집사람은 다운삿. 저는 이카로 채비하여 열심히 두드려 보지만 별 반응이 없읍니다.
비가 왔다고 이곳 연호지 수위도 조금 올라 있읍니다.
좌측안쪽으로 가면서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던지니 바로 입질이 오네요.
싸이즈는 조기급도 되지를 않읍니다. 같은 싸이즈로 연타로 얼굴 보여 주고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새물 유입구에 도착하니 물이 맑아서 그런지 배스가 바로 빠저 나가기에 풀숲옆에 않아서
지그헤드 던저 놓고 살살 끌어 주니 턱걸이 3짜로 연타로 올라오네요.
옆에서 저보다 먼저 오신분이 계신데 낚시는 하지 않고 제가 잡는 구경만 하시기에.
손맞 많이 보셨읍니까. 물으니 아직 마수도 못했다 합니다. 나이도 지긋 하신데 루어 시작 한지 두어달 되였다 합니다.
이때 까지 집사람도 마스를 하지 못하고 고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분과 입낚시 조금 하고 조금 골창에서 추가수.,,
그리고 안쪽 골창 수초가에서 스베 이카등 몇가지로 해보았지만 입질이 없네요.
이때 집살이 지그헤드로 마수 걸이를 하네요.
이렇게 연호지 한바뀌 돌면서 지그헤드에만 9수 하였고 집사람은 오늘 한수로 고전을 한것 같읍니다.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