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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꽝 조행기!!

저원 원로 저원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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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동해 무늬오징어!!

 

??

 

올 여름에는 엉뚱하게도,,,

다른 곳으로 헤메고 다니는 바람에,,,

동해는 항상 짬 낚시를 하게 되는 군요?

 

오늘도 오후 늦게,,,

런커파님의 포인트 안내를 받아,,,

감포에 앞 바다에 도착을 합니다.

 

 

>>동해<<

경치는 하나는 죽여 줍니다.

 

 

IMG_6152.jpgIMG_6167.jpgIMG_6159.jpg

 

 

그러나 사진에 나타 나듯이,,,

바람은 없는데,,,

파도가 세군요??

 

 

그래도 어떻게합니까?

여기까지 와서 물러 설수도 없고,,,

장비를 세팅하고,,

테트라포트에 올라 서서,,,

힘차게 첫 롱 캐스팅~!!

 

에기가 폴링 토록 기다리는데,,,

뭔가 허연게 날라 오더니,,,

온몸을 적셔 버리네요!!

 

 

 

꾼!!

 

그래도 몇 년을 낚시를 했는데,,,

젖은 옷에 질퍽 거리는 신발을 끌고,,,

파도가 덜 날아 오는 쪽으로 이동하여,,,

무한 캐스팅??

 

이 무슨 조화인지,,,

먼 바다는 조용하고,,,

연안에는 파고가 계속 높아 집니다.

 

 

IMG_6164.jpgIMG_6189.jpg

 

집념!!

 

딱총 세발!!

밑 걸림 한발!!

납 봉돌 탈락 한발!!

 

그래도 어그제의 치열한 전투흔적들,,,

 

IMG_6170.jpg

 

 

석양이 질때까지,,,

나도 잡을 수 있다는 집념하에,,,

버텨 봅니다.

 

IMG_6194.jpg

 

 

 

설레임!!

 

 

내 꼭!!

다음에 와서는 너를 만나리라는,,,

설레임을 안고,,,

뒤돌아 섭니다.

 

IMG_6198.jpg

 

 

★ 런커파님 ★ 

 

다시 한번 더 포인트 안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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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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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와는  약간 다른 물색  다른냄새.

   이름 없는 자갈해변이 기억이 많이 나네요.

12.11.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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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최남식

서해는 ,,,

말 그대로,,,

황금어장입니다.

12.11.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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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조행기도 엄연히 조행기인데...

그냥게시판에 올리시면 우짭니까.... 

이쪽으로 옮겨왔고요.


푹~ 젖는 기분 저도 잘 압니다.

잘 씻어야해요.

안그러면 몽땅 녹습니다. hehe.gif

12.1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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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꽝!

이라서 몰래 밑에 다 서 놓았는데,,,??

 

안 그래도 검은 가방이,,,

소금에 절어,,,

흰 가방으로 변했습니다.

12.11.05. 09:15

참곰도 꽝     무늬도 꽝     사진은 짱   

 

저원님 화이팅입니다.

 

 

12.11.04. 17:02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오승욱(스타)

꽝!

축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자구 칭찬을 해주시는데,,,?

저 그러면 진짜 사진 잘 찎는 줄 알잔요??

12.11.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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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박정화(눈먼배스)

눈먼배스님,,,

요번 주말 기대해 보셔서요?

 

가을 찬 바람에,,,

찰지고 쫄깃하고 고소한,,,,

빨래판 솽어로다가 푸짐하게 한 상을,,,,,희망사항 입니다.

12.11.05. 09:20

바람직한 조행기 입니다.

 

바람과 싸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사진이 멋집니다..

12.11.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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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육명수(히트)

어디서 놀다가,,,

동해로 왔냐는 벌 같았습니다.

 

첫 타에 파도 한 바가지 뒤집어 쓰고 나니 아무 생각이 없더군요.

12.11.05. 09:25

나름 안내해드린다고 안내 드렸는데 조과가 이래서 어떻합니까?..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저도 금요일 직장동료랑 갔다가 파도만 엄청시리 맞고 돌아왔지요..

내년엔 시즌초반에 함 들리시죠..

고생 많으셨어요..

12.11.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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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무슨 말씀을 그렇게,,,?

덕분에 아주 좋은 포인트에,,,

아주 좋은 풍광까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다낚시는 여행의 비중이 90% 이상이고,,

조과는 덤으로 생각하고 나니고 있습니다.

12.11.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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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아이구!!

어르신 와이카십니꺼??

 

위에 스타님이 글을 적어 넣았듯이,,,

매번 꽝입니다.

12.1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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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파도도 얻어 맞고,,,

무늬도 없고 해서 사진만 찍어 댔습니다.

 

무늬오징어 초절정 고수님께 한수 지도 받아야 겠습니다.

12.11.06. 09:17

꽝을 하셨기에

분명 크나큰 희열을 맛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다음 조행엔 푸짐한 손맛 기대 합니다

12.11.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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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바다루어 뚜벅이는,,,

9할이상 꽝을 각오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음이라도 한 마리라도 잡으려는 설레임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12.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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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도에 에기를 투하하셨단 말이지요...

아무튼 저원님은 대단하십니다..

12.11.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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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파도가 세면 무늬가 더 잘 물던데,,?

그날은 초장에 파도 한방에 넋이 나갔어요!!

12.11.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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