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송어낚시터를 소개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타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어복 충만 하세요
작년 타잉번개때 사진을 이제야 올려 봅니다. 용가리님으로 부터 욕 많이 얻어 먹으며
만든 허접한 비드헤드 님프 (일명 돌대가리죠 ) ,에그입니다...
열심히 만들고 계신 알로하님이시죠 외국에서 저렴하게 중고로 풀셋트로 타잉장비 구입하시고
열심히 용가리님으로 부터 사사 받고 계십니다.
아주 심각한 분위기죠 알로하님은 손을 많이 사용 하시는 직업이라 타잉도 빨리 배우실듯 합니다.
올여름을 대비해서 모두 같이 많들어본 배스버그 입니다. 이제 배스 다 죽었심더
맨앞이 불루길용 스파이더 입니다. 따뜻한날 활성도 좋을때 불루길이 잘먹는 탑워터이죠
뽁 하는 소리와 함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훅입니다. 물론 배스도 잘물고 나오죠
이렇게 만든 훅을 가지고 어제 용가리님과 함께 어말리 수산이라는 송어터로 송어 플라이 낚시 가봤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바람도 없어서 플라이 낚시 하기에는 오랜만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지도에서 검색하면 어말리 수산 이라고 검색하면나오고요 인삼송어 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동김천 IC에서 5분거리라 김천인근에서 오시기에는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일단 여기는 송어 양식장이라 3마리를 가지고 가실수 있고 어제는 조용해서 그런지
저희는 4시간 넘어서 까지 낚시를 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일단 지하수를 퍼올려서 새물을 계속해서 넣고
한쪽에서는 물을 감천내로 흘려 보내서 바닥까지 다보일정도로 물이 맑고 얼음이 전혀 얼지 않더군요
그리고 방류한 송어도 많고 사이즈도 거의 슈퍼송에 근접하는 송어가 많이 있어서 송어 힘이 아주 좋습니다.
수심도 3m 이기때문에 한마리걸면 손에 힘이 다빠져 버릴정도 입니다.
송어장 전경입니다.. 크기는 봇또랑보다 조금큰정도 이나 수심이 깊고 수영장스타일이라 발아래도 수심이 동일하게
깊습니다. 그래서 송어가 발앞에서 많이 버티더군요 지평이 완전 평지이라서 멀리캐스팅해서도 회유하는 송어들이
입질해주기 때문에 손맛은 아주 길게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서리부분에 더많은 송어들이 몰려있어서
모서리쪽에서는 입질빈도가 많이 올라 가기는 합니다...
플라이 이번대를 사용하고 있는 용가리님 랜딩하는데 많이 힘들어 하죠
저도 완전 무장하고 큰사이즈 송어를 걸었습니다. 뒷공간이 여유가 있는 부분이 있어
플라이캐스팅하기에도 편한곳이더군요
사이즈 아주 좋죠
용가리님께서 송어 버터구이할려고 포셉으로 킵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따로 살림망이나 꿰미도 필요없습니다.. 이렇게 과일박스가 물에 달려있어 여기다 보관해놓고 나중에
갈때 가지고 가면 돼겠끔 해놓았더군요 사장님부탁인데 제발 고기 욕심내지 마시길 당부하더군요
세마리 이상 가지고 가실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송어 사이즈가 커서 세마리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미늘 없는 바늘 사용 해야하는 이유가 송어는 피가 나면 살지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손맛만 볼때는 꼭 훅릴리즈도 가지고 가서 물위까지 송어를 올리지 않는것도 중요한것 같구요
아무튼 입질도 시원하고 손맛도 실컷 본 하루였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한 훅은 오전에는 애그에 반응이 좋았고
오후에는 올리브색 돌대가리로 좀 잡다가 입질이 없어서 흰색 돌대가리로 교체하니까 다시 입질이 많이 들어
왔습니다. 역시 그날 잘먹는 훅이 있고 시간대에 따라서도 잘먹는 훅이 있는듯 하네요
그리고 적녁에는 송어 버터구이랑 양념구이로 얌얌 했습니다. 물론 이웃에 계신 꽃집아주머니께서 요리 하셨죠
해체작업은 공주머슴님이 해주셨구요 가까운거리에 멋진 송어터를 새로 발견 했습니다.
송어 씨알이 엄청 굵은것 같습니다.
힘도 엄청 좋을것 같네요
송어 힘이 좋구요 큰사이즈가 많습니다
나도 송어 잘 먹을수 있는데,,,!!
이방 스왐프 반봉다리는,,?
이방 수염 깍았습니다.
다음주에 송어 한번더 잡아 오겠습니다.
세얌지 깍아도,,,
이방 합시다.
송어가 색깔이 좋습니다. 손맛 + 입맛 축하드립니다
다른곳 보다 송어가 싱싱 하더군요 송어도 요리 하기에 따라 맛 차이가 많아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4시간에 2만원에 3마리킵이고 손맛만 볼려고해도 2만원에 4시간인가요??
내일 송어한번 갈려고 하는데 시간 제한이면 봇또랑이 낫겠네요..
지난주 반은 얼어있고 중간중간 얼음 떠다니고
해가 슬슬 넘어가면 살얼음 까지 생깁니다
저녁피딩 함볼라고 기다렸는데 얼음 깨느라
입질 뚝 얼마나 긴시간 낚시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닌듯 하더군요 전아직 플라이 초보라 그런지
플라이 캐스팅도 하나의 재미로 생각해서
캐스팅할수 있는 낚시터가 좋더군요
학서지가 그나마 가깝고 캐스팅할 공간이 좋았는데
꽁꽁 얼어서 .....
사진 보니까 플라이 하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아보이네요..
문제는 굵고 짧게 하느냐 가늘고 길게 하느냐..
시간이 많이 허락하지 않을땐 어말리로 가고
와이프가 하루종일 허락할땐 봇또랑으로 가야겠군요,,
저는 송어 그냥줘도 안가져갑니다
손맛만 줄기고 그냥옵니다 그런데 4시간 2만원이라 --
붓또랑에만 가야겠네요
캐스팅 하기도 힘들고 반은 얼어 있고 사장님이
얼음 깰때는 전혀 입질없고 벽에 붙어 있는 송어
코앞에서 캐스팅후 얕은 수심에서 쉽게 랭딩
하니까 하루종일 낚시해도 별루 피곤한줄 모르겠
더군요 어말리는 롱캐스팅후 큰사이즈 송어
한마리 랭딩 하고 나면 팔이 후덜덜 하더군요
반나절 낚시하는데도 많이 피곤 하더군요
여러 송어장이 있으니 본인 스타일에 맞는곳이
최상의 유료터가 아니겠습니까
손 맛
축하 드리고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네 감사 합니다.
스타님, 은빛스푼님, 공주머슴님 모든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지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루길 낚시 엄청기대됩니다.
좋은 송어터정보 감사합니다. 케스팅하기 좋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금요일 시간이나는데 번개 할까요?
월요일 낚시하고 저녁에 타잉번개 까지 같이 할까요 용가리님 이제 구미로 왔기 때문에 저녁에 같이 자주 타잉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월요일쯤 날 잡아 볼까요
흠냐... 아무튼, 슈퍼송어는 잘 봤습니다. 배 따는거이 뭐... 언제라도~~!!!
캬아... 살생을 년초부터 넘 많이 하는디요.. 송어 알보니... 커헉~~~!!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배 따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여러 장르의 낚시를 즐기시는게 부럽습니다
직접 만드신 루어로 (?) 즐기는 낚시라 보람은 클것 같고
유료 낚시터는 한번도 안가 봤는데
자연속에서 즐기는 것 만은 못하리가 생각 되어 집니다만?
여튼 사계절 낚시를 즐기시니 진정한 꾼이십니다
저는 겨울에는 낚시를 않했는데 최근에 플라이낚시를 하면서 겨울에도 잠깐씩 유료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용가리님 으로부터 타잉 배우는 재미에 푹빠져있습니다. 나중에 치매 예방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자주 모여서 이것 저것 배우고 같이 만들고, 또 나누어 쓰시는 모습들이 아주 보기에 좋습니다.
근체 유로낚시터가 좋다 어떻다 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사람들이 여건에 맞게끔 골라다니시면 되겠네요~
저는 한번도 송어낚시는 해보질 않았습니다. 돈 내고 하는 낚시는 안땡기더라구요...
같이 모여서 웃고 떠들며 만들고 하는게 즐겁습니다.
저도 돈내고 낚시 하는거 썩 좋지는 않지만 그냥 손맛 보기 위해 당구 서너시간 친다고 생각 하면서
가끔 유료터에 갑니다.
이 겨울에 2만원 정도 주고 스트레스 해소 확돼니 저도 겨울에는 가끔 애용하는편이라..
들리는 소문에 4시간 안쪽이라도 3마리를 잡으면 끝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지요?
사실 어제도 제가 다녀왔는데 사장님의 마인드가 송어 장사 쪽에 관심이 있으신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어제는 4시간 했는데 사장님이 이제는 3마리만 잡으면 그만 하게 할려고 생각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 생각은
한번 바늘에 걸렸던 송어는 입질않한다고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송어 방류를 많이 해놓아서 입질이 자주
들어오다보니까 루어 하시는분들이 계속 잡았다 놓아 주고 하는게 못마땅 하게 생각 하고 있는듯 합니다.
3마리만 잡고 그만 하라고 하면 송어 그냥 돈주고 사먹는게 났지 굳이 낚시 할필요 있을까요
사실 물상태 좋고 송어 양식장이다 보니 송어 자주 풀어 주고 지하수로 관리 해서 얼지도 않고 여러 조건들이
좋은데 사장님이 생각이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일단 내일 오전에 한번 더가볼까 하는데 자세한건 내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도 조만간에 함 들러볼라구요...
시즌오프도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