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조행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식구 여러분..

폭.풍.입.질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인듯합니다.

가까운 금호강  혜량교. 다녀왔습니다.

사용태클/

로드. 에버그린 테무진 스탈리온OTM

베이트릴. 시마노 안타레스DC7LV

라인. GT-R 모노 14LB

채비. 쉐드웜. 프리리그.

로드. 에버그린 테무진 스카이마스터LV

스피닝릴아부가르시아 카디날 1000번

라인. 썬라인 베이직FC 4LB

채비. 노싱커.

혜량교에서 하류쪽.

수중보에서

강준치. 끄리. 메기. 배스. 손맛보았습니다.

끄리와 배스는 씨알이 작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찍어놨으면 하는 생각이드네요.

금호강 여러 루어 어종을 많이 만나고왔습니다.

간단한 채비에.

애기 메기가 한수 올라와주네요..

처음에는 배스인지 알았습니다.

애기 메기 릴리즈 합니다~

또 스푼으로 여기저기 폭풍 케스팅 합니다.

어라 이번에는 힘을좀 쓰는데요?

드렉을 차고나갑니다.

헉.;;;

머지;;

결과는 ..조그만한...누치입니다..

조그만한데 힘은 완전 굿!!

사이즈는 30이좀 넘어가네요..

힘은 완전..

아직 잊혀지질 않네요.

플라이 낚시하시는분들이..강준치 낚시. 누치 낚시에 빠지는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누치를 릴리즈 후..

다시 여기저기 폭풍 케스팅!~!!

어김없는 입질~~!

가볍게 훅킹!~!

힛트!

이번에도 힘을쪼금 쓰네요.

또 누치인가?!

오호라~

하지만..결과는

누치만한

강.준.치 네요..

누가 강준치 힘이없다고했나요..

물살이좀있는데다가..

강춘지 힘을쓰니..드렉을 차고나갑니다..

조그만한 녀석이요..

저도 강준치는 초반에만 힘을쓰고.

힘을 안쓰는 어종이라 생각했습니다

예전 배.미.남 과 베이트 입문하면서.

구미대교 밑에서 강준치..많이잡았지만.

이렇게 힘을쓰진 않았던거 같네요.

금호강 짱!!

이..런.. 최소어..

그래도..금...호...강..... 짱.....

애기 배스와.. 애기 끄리도 잡았지만.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쉽습니다.

작은 참붕어를 마지막으로..

좀더 묵직한 손맛을보기위해.

혜량교쪽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혜량교 쪽에서 지천철교 방향 100미터정도

올라가면서 잡은 녀석들 입니다.

채비는..

굷빵한 녀석을 잡기위해서..

쉐드웜도 굴빵한 녀석으로

달아 던져봅니다..

지천철고에서 혜량교 구간은 물의 유속이 좀있습니다.

마구잡이로 던져.

버징을합니다.

갑자기 첫타에

퍽!

이라는 소리와함께.

숏바 납니다.

소름이 쫘~악 돋네요.

바로 버징하다가 착수시킵니다.

아니나 다를까.

로드를 텅~하는 입질 들어오네요.

첫타에 퍽! 하는소리와함께. 폴링.

바로 받아먹네요.

쉐드웜 찢어졋습니다..

아까비..

다음은 핑크색 쉐드웜으로 바꾸어봅니다.

또 여기저기 폭풍 케스팅 합니다.

이번에는 발밑 배스라고하죠?

 그림 하단에있는 수초 바로앞! 폴링에서 나온 배스입니다.

그후..

좌측으로 케스팅~

다시 수초앞 발압이죠~

폴링~

조용히 물고 있네요..

훅킹~

피~융~ 소리나네요..

다시한마리 발밑에서 힛트 성공시킵니다.

아..

기분좋아라..

짬낚에 너무 ..

폭.풍.입.질 받네요..

비가오락 가락하네요..

이번에는 우측으로 혜량교방향으로 케스팅 하며 걸어갑니다.

근데..이건..정말..

오늘 날인가벼요..

잔챙이 배스한마리 나오네요..

어둠이 내리네요..

이번에는

채비를 교체해봅니다.

국민채비죠.

프리리그.

사진이 좀 흐리네요..

그래도 배스 앵글러라면..

흐릿해도 프리리그라는것을 알아챌것입니닷!

지천수로에서 내려오는 물과 금호강 물이 만나는곳에.

작은 다리가하나있습니다.

다리위에서

좌측 수몰나무지역으로 조용히 피칭으로 깊숙히 너어봅니다.

떨어지자마자  폴바에 입질들어옵니다.

훅킹!

힛트!!

다리위에서 힛트되어..안절부절..

아무리 mh 로드라지만..

들어뽕은 무리..

싸이즈도 4짜정도 되엇던걸로 기억합니다.

로드를 다리에 기대어놓고..

라인을 잡아서 올립니다~

캬~

바로이맛입니다!!

릴리즈후.

이번에는 좌측에서 9시방향 수초더미가 자란곳으로 피칭합니다.

수초를 뚤차마자

바로 받아먹네요..

오늘 금호강 왜이러죠?

30중 후반정도 될려나요?

다리위에서 다시..

줄잡고 당겨 올립니다..

이놈을 마지막으로..

모기도 만이물리고해서 철수합니다.

기분좋은 금호강 출조였습니다.

저도 합천을 죽어라 다니지만.

가까운곳에도 이런 멋진 놈들이있다는것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골드웜 여러분들도 가까운 금호강으로 출조해보세요 ^^

저도 대리고 다녀주세요.

배.미.남 요넘은..요즘 공부한다고 바쁜가봅니다.

먹고 사는것이 우선이니..

어쩔수없습니다.

친구로써 어여 합격해서 편안하게 취미생활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