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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약주고.....병주고......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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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emoticon

어제 예고를 했던...대청조행기 입니다...뭐 원래 선전만 요란한 영화가 재미는 없죠잉~~emoticon 그래도 재밋게 봐주셔요...

시작합니다..emoticon

토요일 또다시 대청으로 간다는 들뜬 마음에 저녁9시에 눈을 붙입니다..

새벽1시반...알람시계가 대청을 가라고 요란하게 깨우네요..emoticon

눈이 번쩍....

전날 준비를 아주 완벽하게 해놓은터라 옷만 갈아입고 몸만 쏙 빠져나옵니다...행님께 바로 전화 오네요...집앞이랍니다..

행님 장비 옮겨 싵고..바로 출발...............

행님께선 대형필드가 처음이라 아주 들떠 있더군요...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예의성 멘트를 날려줍니다..emoticon

추풍녕에 칼수제비 참 맛있다고 그렇게 선전했는데...이런....

얘기하다 그만 휴게소를 지나쳤지 뭡니까....emoticon......아~~~~내 칼수제비....날이면 날마다 먹는 칼수제비가 아닌디.....emoticon

분면 추풍녕에 다들 모여있을텐데....하는 생각으로 다음 휴게소에서 커피한잔먹고...내용물 비우고....아침은 보트위에서 먹기로

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방아실 도착...시간 4시 30분.......

아직은 깜깜합니다....바로 보트 조립......시간 5시10분.....날이 밝았군요...

보트 펴는 동안 흐르는강물민과 처음처럼님 도착 합니다...가볍게 아침인사와 오늘의 이동경로 및 화이팅을 걸어봅니다..

금일 경로는 귀신골 갔다가 시간되면 병풍바위 유람으로 마무리하는 경로인데...나중에 보니 강물님께서도 같은 코스더군요..

오는동안 모든 분들 추풍령에 계셨다 하네요...역시......못내 아쉽습니다..칼수제비.....emoticon

강물님 보트 펴는 동안 우린먼저....출발.....emoticon

 

아침대청.jpg

귀신골로 가는 동안 아침의 대청을 담아 보았네요...기분좋죠....emoticon

 

행님.jpg

행님 기념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귀신골 근처에 골창에서 수몰나무 지역을 먼저 공략해 봅니다..

체비는 둘다 네꼬로 시작해 봅니다..

근데...이상하게 반응이 없네요.....emoticon 왜이러지 하는 찰라.....행님... 왔어~~하고 훅셋......오~~~~무겁습니다....

힘을 아주 당차게 쓰네요.....

 

행님46.jpg

행님 대청 첫수 합니다...싸이즈 46에 아주 준수합니다...입이 귀에 걸렸네요.....emoticon

어라....감탄 할때가 아닌디.....

저도 열심히 케스팅,....갑자기 두둑....입질이 옵니다.....훗셋......뭐지....아주 가볍다.....emoticon

 

민망2.jpg

뭡니까 이거......대청 이래도 되는거야.....대청첫수가.......12cm나 나와줍니다....emoticon

다시 케스팅.......또 두둑.....훅셋......뭐야.....또 가볍습니다...

 

민망.jpg 

아~~~~~이거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2타 연짝으로다가 1짜가 올라 옵니다...emoticonemoticon

아니야 오늘은 이거 뭔가 잘못됐어 라는 생각이 드네요....대청이 이럴리가 없는데....

 

행님 연신 잡아 냅니다...

 

행님3짜.jpg

준수한 씨알....선무당이 사람 잡네요....emoticon

 

아~~~~한숨쉬는 순간....또 입질이 옵니다..이번엔.....기필코.....훅셋.....

 

아침1수.jpg 

요건 그나마 조금 낫네요....emoticon

 

이제부턴....마릿수 퍼레이드 입니다...

계속 올라옵니다..

 

아침더블히트.jpg

더블히트까지....emoticon

기분 아주 up됩니다....네꼬짱~~~~~외쳐 봅니다...emoticon

 

아침피딩.jpg

또한수 추가요....싸이즈는 3짜 후반 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귀신골에 들어가 잠깐 던져보다가 아침을 먹습니다...

 

점심.jpg

라면과 김밥....마눌님이 싸주신 김치로 맛있게 먹습니다...emoticon

아침을 해결하고 나니 강물님과 처음처럼님 귀신골로 들어 오시네요...

 

강물님.jpg

주신 커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올라 오시는 동안 손맛 지대로 보신듯 하네요....표정을 보면 알수 있죠...emoticon

배 정박하고 이런저런 입담을 나누어 봅니다...강물님과 처음처럼님께서는 병풍바위를 가볼꺼라 하시네요..급땡깁니다..

저희 먼저 귀신골에서 철수 합니다..

내려오는 동안 직벽권을 복습해 봅니다...근데 조금 전과 다르게 반응이 시원찮네요...

멀리 작두님 배가 보이네요...가볍게 인사 나눕니다...또 멀리 골디가 신나게 달려 오네요.....딱봐도 북성님입니다...

또 가볍게 인가 나눕니다...조금 더 내려가니....첫수했던 골창에 철강왕님께서 나오시네요....또 가볍게 인사...

시간이 많은 남은 관계로 병풍바위유람을 결정해 봅니다..

열심히 달립니다..뒷편 멀리서 강물님과 처음처럼님께서 따라 오시네요...뭐 거북이 경주라 속도는 고마고마 합니다..emoticon

 

우린 이평리 근처 직벽에 들려 직벽권을 다시 지져 봅니다...여기도 마릿수로 나와 주는군요...쉘로우나 예전처럼

돌무더기 지점에서 전혀 반응이 없는 양상이네요...

 

다시 병풍바위로 출발....

참 멀군요....부상이 안되는 상황에서 방아실에서 병풍바위까지 대략 40여분이 소요되는듯 합니다..emoticon

궁뎅이 아파 죽는줄 알았네요...

드디어 병풍바위.....그 광경이란 안가본 사람은 모르죠....emoticon

 

병풍바위.jpg

웅장합니다...

 

병풍2.jpg

좋네요....emoticon

 

여기서 또 강물님과 처음처럼님을 만납니다...대청 참 좁죠잉......emoticon

점심은 드셨는데 배가 고파 죽을 것 같답니다...해서 준비해온 과자와 바나나를 나누어 드렸네요....emoticon

 

하류쪽 지류라 그런지 본류와는 물색이 다름니다...아주 탁하더군요...병풍바위를 멀리서 보기엔 좋은데..가까이서 보니

무유물과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습니다...emoticon

 

일단 강물님 이 선두로 직벽을 긁으시고 뒤이어 우리가 직벽을 공략해 봅니다...강물님과 처음처럼님 러버로

승부를 거시네요.

 

우린 행님 네꼬, 전 코블스에 지그헤드를 달아 직벽을 맞고 떨어지는 패턴으로 바짝 공략을 해 봅니다...

떨어짐과 동시에 거의 폴링으로 나와 줍니다...싸이즈는 거의가 3짜 중 후반 싸이즈네요...손맛 좋습니다..

강물님 처음처럼님 너무 흘리고 다니셨는데요...emoticon 덕분에 설거지는 깨끗히 했네요...emoticon

병풍바위 직벽에서 10수 이상 올립니다..

 

코블스.jpg

사진이 작게 나와 조그만하게 나왔지만 3짜 중반넘입니다...코블스 드랙이 멋지게 풀리네요...emoticon

 

이젠 철수 시간이 다 되갑니다..올라 오는길...물위게 구조물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흐르는 강물님과 처음처럼님께서도 철수 하신다네요....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점심을 먹고 우리도 방아실로 출발합니다...참 .........멀군요.........

올라오는 길....본류대의 직벽을 다시 긁어 봅니다...

 

오후더블.jpg

두번째 더블 히트입니다..

왼쪽이 제거 오른쪽이 행님꺼...제께 조금 작습니다..

역시나 잘 나와 줍니다....하드베이트는 철저히 무시하고 오로지 웜에만 반응이 옵니다...수심은 거의 3m정도에서 반응이

오는듯 합니다...폴링으로 말이죠...

돌아오는길에 15수 정도를 하고 수상스키부대 때무에 더이상 낚시가 어려워 집니다...철수해 봅니다..

방아실에 도착해서 짐을 녀려 놓고 이제 부상 테스트를 해볼려 합니다..

행님 내려서 짐 정리 하는동안 전 배에 타고 시동줄을 땡기는 순간...뭔가 버벅.....어라..이거 왜이래....

다시 퍽......잉......다시.....어라 안댕겨 지네......이상합니다..이제것 잘 달리던 선위가 뭔가 이상이 생긴듯 합니다..

시동줄이 안당겨 집니다...뭔밍.........emoticon

결국 부상 테스트는 해 보지도 못하고 보트를 접어야 했네요...북성님께 전화해서 선외기 문제 생겼다하니...

수리 가능하지 싶다 하네요...한번 가지고 와 보라시네요...수리될런지 의문입니다...emoticon

시간이 어느듯 5시 반입니다...북성님외 다른 분들은 저녁 피딩까지 보고 철수 하신다네요...참 대단한 체력입니다..

행님 처음으로 대형필드를 맛본 소감은 "이제 여한이 없다"입니다...이렇게 손맛본건 처음이라 하네요...

언제 안동을 같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대청과는 또다른 세계죠....

뭐 얻은건 많지만....선외기 고장으로 마지막은 좀 찜찜하게 끝을 맺었네요...강물처럼님 차가 말썽을 부렸다는데...

제 선외기 고장도 비슷한 시간대 일겁니다...뭔 조화인지....

여기까지 초짜 동방의 어설픈 대청공략 조행이였습니다...힘찬 한주 보내셔요....아~~~6월2일....선거 꼭 참가 하시고요들....

골선장님 국회로 안나가시나...emoticon 

이상 초짜 동방이였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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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기 고장이 조금 속이 쓰리시겠지만

형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습니다.

가이드를 잡는 경우엔 동승자의 조과가 더 신경쓰이던데...

동방님은 특급가이드인 것 같습니다.

언제한번 대청에서 뵈요~ 잘나오는 곳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0.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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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특급가이드는 아닙니다...저도 이제 두번째 조행인걸요....전에 한번 실수한적이 있어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한덕에

조과가 좋은듯 하네요...물론 씨즌이 씨즌인 만큼...대청 아주 좋습니다..emoticon

유종의 미가 있어야 하는디....이거 마지막에 선외기가 탈이네요...수리 되야 하는데....걱정입니다..

금일 북성님 가계에 가봐야 겠습니다..emoticon

10.05.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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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어른신...담에 물가에서 함 뵐께요..

10.05.31. 11:10

아..대청 가고 싶습니다.

지금 가이드 모터 하나로만 움직인다면 어디서 배를 펴야 할런지요?

10.05.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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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문형석(철없는남편)

방아실에서 펴도 되긴 합니다만.....수상스키때문에 힘들듯 하네요...

제가 가본곳이 방아실 뿐이라 다른곳에 수상스키 없는 곳으로 가시는편이 나을듯 합니다..아마 추소리쪽은 수상스키가 없으니 그쪽이 나을듯 하네요..병풍바위 직벽쪽을 노려 보셔요.. 싸이즈도 괜찮고 힘도 좋습니다..emoticon

 

 

10.05.31. 11:27

대청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곳인데 부럽습니다.

동방님의 으쌰으쌰 패기가 느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05.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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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재욱(버럭)

네...감사합니다...대청 꼭 한번 가보셔요...안동과는 달리 조과가 없더라도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유람한다는 생각으로 가신다면 더없이 좋은 조행이 될겁니다..선외기가 없으시다면 추소리쪽에서 보트를 펴셔요..

방아실은 수상스키 점령지대라 가이드보트는 위험할수 있습니다..emoticon

10.05.31. 11:33

대청에서 손님 접대를 아주 제대로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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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육명수(히트)

하하 감사합니다..전에 대청의 실수를 아주 깔끔히 털어 버렸네요...아마 그때 골선장님과 타피님 꾸지람이 없었더라면

이런 조과도 없었을 겁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히트님 언제 대형필드 같이 함 가셔요...emoticon

10.05.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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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방님의 대청호 조행기가 자주 올라오겠네요.

 

절경의 병풍바위와 대형필드에서의 마릿수 조과...이 두가지가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겠네요.

 

올해 후반기때 대청에 들어갈 일이 있는데 동방님 조행기 보니 벌서부터 기대되네요.

 

동방님 진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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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써)

올해 후반기라면 겨울은 아니겠죠...emoticon

대청 정말 좋은 필드입니다..기대하셔도 좋은듯 하네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emoticon

10.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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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수제비 갑자지 먹고 싶어지네요.emoticon

 

형님이랑 즐거운 시간 좋아보이십니다emoticonemoticon

10.05.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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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훈(미르)

저도 먹고 싶어요...emoticon

그 중요한걸 왜 그냥 지나쳤는지....아직도 후회 막급입니다..

내 칼수제비 돌리도...emoticon

10.05.3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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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하는 대청엔 못가고.. 도서관에서 썩고 있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선외기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잘 고쳐서 멋진 부상을 한번 해보셔야할텐데~~!!!!  차에.. 다 싣어났으니 달리면 되는데...  아아~~

10.05.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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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감사합니다...요즘 조행기가 뜸하십니다...무얼 그리 열공을 하고 계시는지요..머리도 식힐결 대청으로 함 가보시는게 어떨런지요..emoticon

선외기는 일단 북성님께서 보시고 수리여부 판단하신다니 일단 가봐야 겠습니다..

10.05.31. 14:46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집앞에서 한번 보입시다.

10.05.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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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선장님

국회로 가신다면 몰표 확보는 일단 하신겁니다.

조행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1짜 잡으시면 불법입니다.

 

10.05.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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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채종성(인수아빠)

아~~~emoticon

1짜는 불법이였군요...몰랐습니다...

담에는 나오지 마라 일러두어야 겠네요..emoticon

10.05.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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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장인수(절대강자)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셔요...좋은 곳입니다..emoticon

10.05.31. 16:38

잠깐 보고 가서 아쉬웠어요.

많이도 잡고 재미는 낚시 잘 보았습니다.

칼제비 대구오면서 먹어도 되는데 오다가다 다놓친겁니까?

10.05.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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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강동호(팔공산작두)

하하 같이 다니고 싶어도 전 따라 갈수 없는지라 그렇네요...

역시나 고마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추풍령이 오는길 가는길 다 되는 건가요....emoticon

몰랐네요.....담엔 꼭 먹고 말테야..emoticon

10.05.31. 20:28

좋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즐거워보이시는게..부럽사옵니다..

저많은 대청배스는 왜..저에게는 마릿수로 안올까요...emoticonemoticon

10.05.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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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임성규(임님)

하하 임님께서는 달창에서 재미 보시잖아요...emoticon

대청 요즘은 직벽권에 바짝 붙어 지내고 있다고 어제 배식이한테 전화 왔었어요...

담에 가시면 참고 하셔요...emoticon

10.05.31. 20:29
profile image

대청가셔서 아주 '껄껄껄' 재미있는 하루 보내셨군요.

추풍령 칼수제비가 얼마나 맛이 있길래 모이는 걸까요? 이거 칼수제비 때문이라도 한번 경부선 타야겠습니다.emoticon

대청에서 1짜를 비롯한 다양한 마릿수도 보시고, 그 날 강물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서 대청으로 가셨네요.

재미있는 하루와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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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감사합니다...대청가는길 추풍령 칼수제비 안드시면 낚시 반은 날린겁니다..emoticon

언제 한번 가서 드셔 보셔요...담에 또 먹고 싶어집니다..참고로 전 밀가루음식 특히 수제비는 별로 안좋아 한답니다..emoticon

10.05.31. 20:31

형님 먼저 아우 나중 두분이서 많이도 잡으신것 같습니다.

찐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역시 대청은 보팅입니다. 워킹하는 뚜벅이는 서럽답니다.

염장 조금씩만 치세요.너무짜요.emoticon

10.05.31. 19:2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하하하 감사합니다..어르신...

뭐 염장은 조금 짜야 제맛이지 않을까요....언제 혼자 대청갈일 있음 어르신께 전화 드릴께요...

동출 함 하셔요...emoticon

아!..어른신 위해서 보트에 의자도 준비야 겠네요...emoticon

10.05.31. 20:33
profile image

즐거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엔진에 별탈이없어야 할텐데요.

10.05.31. 20:0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별탈이 있는듯합니다...수리가 쉽지 않을듯 보이네요..emoticon

10.05.31. 20:34

대청갈려다가 동방님 오신다는 정보입수에

 

무서운 동방님 피해서 장성호  다녀왔습니다.

 

엔진해결 잘되길 바랍니다.

 

장성호..

 

5월에 두번 다녀왔지요

 

어제도 다녀왔습니다.

 

마리수요 ??

 

66666.jpg

 

오짜 초반 몇마리와 4짜후반..마리수는 상상에 ..emoticon

10.05.31. 22:2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주위에서 장성호를 적그 추천하셨고 대마왕님 장성가보자고 쪽지 왔었는데...제가 원체 장거리 운전은 쥐약인지라

하는수 없이 대청을 갔더랬네요...

그래도 물가에서 얼굴을 봐야하는데..피해다니시면 곤란합니다...emoticon

장성~~~역시 대꾸리 마릿수가 올라오네요...언제 날잡아서 함 들이대야 겠습니다...안되면 1박2일로다가...emoticon

10.06.01. 08:17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사진 한장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시네요~! emoticonemoticonemoticon  

좋은 실력을 부족한 사람들에게 좀 가르쳐 깨우침을 좀 주세요~! 어떻게 그렇게 잘 잡으시는지~! emoticon

더이상 방치하면 지문이 없어질지 모르니 집게를 하나 장만하셔야 할 듯 합니다... emoticon 

10.06.01. 19:08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거 뭐 대청만 가면 엔진 트러블 생기는듯 하네요

저도 대청서 쇼를 했었거든요,

 

10.05.31. 22:2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경훈(mama)

그러게요...전에 마마님 엔진 문제 조행기는 봤네요...아무래도 대청 배스의 저주인듯 싶습니다..emoticon

넘 많이 잡지 말아야 겠습니다..emoticon

10.06.01. 08:18

동방님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경치도 좋고 손맛도 많이보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셨네요~^^

10.05.31. 22:4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동섭(날센배스)

손맛도 많이 보고 즐거운 조행이였는데...유종의 미를 거두질 못했네요...아쉽습니다..

축하해 주심 감사합니다.emoticon

10.06.01. 08:19

물가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손맛도 많이 보셨다니 축하드리구요 ...철강님이랑 둘이서 저사람 동방님 맞죠? 아닌가? 맞나? 를 몇번반복하다가 맞다고 결론짓고 다가가니 흰색 보트에 빨간색이 들어간 구명조끼 맞더군요..

다음에는 같이 한번 출조했으면 좋겠습니다.

10.06.01. 00:0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태중(단칼마스타)

네....단칼님 안녕하셔요...물가에선 자주 뵙는데...간단한 인사만 여쭙고 많은 얘기를 해보질 못했네요...

역시나 네꼬짱~~을 외치신 단칼님 많이 잡으셨나 모르겠네요...북성님 너무 잘나와서 식상했다 하던데...emoticon

담에 물가에서 뵈면 친하게 지내셔요...emoticon

10.06.01. 08:22
profile image

대청에소 손맛 찐하게 보셨네요

마지막 부상활주 도전 실패 엔진수리 잘 하시고요

아니면 그냥마 면허 따고 9.8으로 올라오이소~ 그럼 편안해 집니더~

10.06.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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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가고싶어 미치것어요...emoticon

그냥 확 무면허로다가 ....막 달리삐까....emoticon

10.06.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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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손맛 축하드립니다 마냥 부럽습니다 같이 동행한 형님도 그렇고 현지에서 만난 골드웜 식구들도 그렇고 너무들 행복해 보입니다 emoticon

10.06.01. 10:4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네...참 좋았습니다...언제 달창함 동출 하셔요...emoticon

대청이나 안동이나...MOON BASS님 보트에 2.5나 3마력으로도 충분히 갈수 있어요...함 질러 보심이...하하하

10.06.01. 19:21

조행기를 보고있으면 가보고 싶은곳이 왜이렇게 많은지...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emoticonemoticon

10.06.01. 18:4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권오현(한마리만)

하하하 뭐 지름신과 사이좋게 지내면 많이 다닐수 있을듯 합니다.emoticon

10.06.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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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 역시 단산지 출조 햇읍니다. 이번에는 사육장 건너편 무너미 쪽에 다녀 왔읍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쓰지 않앗던 골드웜표 미니 버즈베이트로 앞뚝으로 가면서 지저봄니다. 얼마 가지 않아 입질이 바로 들어왓으나 발앞에서 털이 당하고 바로 이...
  • 대청....약주고.....병주고......
    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 어제 예고를 했던...대청조행기 입니다...뭐 원래 선전만 요란한 영화가 재미는 없죠잉~~ 그래도 재밋게 봐주셔요... 시작합니다.. 토요일 또다시 대청으로 간다는 들뜬 마음에 저녁9시에 눈을 붙입니다.. 새벽1시반...알람시계가 대청...
  • 2010.05.30. 대청호 첫보팅
    오늘은 예정대로 대청댐으로 달려보았습니다. 예보대로 비는 오지 않았고, 해도 없이 바람도 선선하니 정말이지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추풍령에 들러서 칼제비 한그릇 하고서, 방아실에 도착하니 동방님이 형님이랑 도착해서 보트를 펴...
  • 생미끼와 루어의 대결2 (루어플라이 낚시)
    이번에는 루어플라이낚시를 해보았습니다. 바다 반유동 낚시와, 플라이 마커 채비를 혼합한 형태이죠! 스피닝릴과 로드에 , 마커를 달고, 비드헤드와, 스트레이트웜 3인치를 부착한 형태입니다. 신동지 최상류에 도착하니, 지렁이로 블루길 낚시를 하시는 어르신 두분이 ...
  • 청도 부야지 조행기(2010.05.30)
    20일에 만수위로 힘이 붙은 달창지 배스로 부터 시원한 손맛을 전해 받은터라 이번 주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베란다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보트 목욕이라도 잠시시켜 줄겸 짬 보팅을 나가기로 결정을 하고 달창지와 청도를 고민하다 오후 일정이 잡힌 곳과 가까운 청도...
  • 흐린날 대청
    김근호(불꽃전사) 김근호(불꽃전사) 조회 631710.05.30.16:51
    오랜만에 물가에 나갔나 봅니다. 마음은 늘 물가인데도 사는게 힘들어서인지 물가에 나가는게 그리 녹녹치만은 않습니다 지난 28일 중리동에서 만나 낚시친구 영구와 방아실에서 보트를 폈습니다. 영구의 우성330에 새로 장만한 야마하 15마력을 셋팅하고 방아실 입구에...
  • 비린내 충전 4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고나서 오랫만에 안심교 하류에 나가보니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물가에 다가가기도 힘이 드네요. 거기에다 요즘 내린비로 인하여 수위도 많아 졋고 낚시 하기가 좀 그렇읍니다. 그래도 물가에 왔으니 배식이 얼굴이라도 보고가야지...
  • 농어헤딩의 끝 (부제 : SEABASS HEADING #3)
    ? 2010.05.29 토요일. 날씨 대충 맑음 일주일 내내 기다리며 준비해온 농어사냥 세번째 헤딩의 날이 밝았습니다. 전날까지 함께 가자던 초심님은 전날밤 12시경 술한잔 하셨다며 함께 출발하기 어렵다고 배신의 문자 날려주시네요. 어차피 혼자서 갈려고 마음 먹었기 때...
  • 펜션앞 짬 조행기(부제: 농어와의 대면)
    토요일 손님들의 바베큐 준비를 마치고, 펜션 근처 항구에서 농어가 터졌다는 지인의 휴대폰 문자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벌써 여러분이 농어를 연신 잡아내고 계시더군요. 보다 좋은 포인트에 진입하고자 계류되어있는 어선에 올라서다가 순간 바위에서 미끈하여 운동화...
  • 출,퇴근조행기~
    이법기(배조) 이법기(배조) 조회 454110.05.29.22:38
    오랜만에 조행기네요.. 그동안 짬짬이 낚시는 다녔지만 조과가 영... 5시에 기상해서 출근~~~겸,짬낚시 출발합니다. 어제 잠들기전까지는 매천교아랫쪽을 염두해두고 잠들었는데... 열심히 패달을 구르다 멈추니 또~여기네요 팔달교~] 개인적으로는 겨울보다 낚시하기 어...
  • 밸리보트에 소나(어탐기) 설치하기
    소나를 설치한 재키의 밸리보트를 정면에서 보면 이런모습입니다. 저는 오른손잡이라서 캐스팅 및 루어의 액션시 간섭을 줄이려고 왼쪽에 달았습니다. 45도 각도에서 보았을때.. 전선은 필드테스트후에 정리하려고 아직은 흩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어지럽게 흩어진 전선이...
  • 비린내 충전45번째
    안녕 하십니까. 근일주일 만에 조행기 쓰는것 같읍니다. 여행 일정 차질로 5월에 몇번 더 낚시를 할수 있을것 같읍니다. 오늘 새벽에 단산지에 도착 하니 5시20분경. 로드에 라인을 불을 켜놓고 세팅을 합니다. 채비는 지그헤드에 펌프킨으로 나비 사육장 앞에서 우측 골...
  • 대청댐 회남리 거신교에 다녀 왔습니다.
    며칠동안 내린비로 출조를 못하다가 비린내가 그리워 대청댐 회남리 거신교에 다녀 왔습니다. 물은 엄청 빠져 있는 상태였고 7~8명의 배서분들이 선빵을 치고 계시드군요. 그많은 사람중에 배스를 잡은 사람은 두사람 몇번의케스팅에 입질이 옵니다.슬렉라인을 걷어들이...
  • 오늘 주진교 다녀왔습니다.
    5월 28일 주진교 상하류 직벽구간 5월에는 가정의 달이라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하는데,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의 사정으로 되려 평일 조행이 많은 달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조행이라 별것없으나 매번 정보만 취하는게 죄송스러워서 참고만 하시라고 올려봅...
  • 주진 휴게소의 헛다리...안동 조행
    5월 25일 1년에 한 번 있는 학교 개교기념일입니다. 작년에는 여름이 빨리 오는 바람에 안동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여름이 조금 늦게 왔네요. 그래서 2년만에 안동댐으로 갑니다. 그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조행기를 보니 올해는 가면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
  • 방아실(배스중독시키기)
    긴 휴가를 받았다고 좋아라했었는데 날씨도 도와주질않고 계속해서 사무실에 나갈일만 생겼더랬습니다. 말이 휴가지 근무나 마찬가지더군요~그 좋은시절도 내일까지가 끝입니다. 그래도 오늘하루 시간이 생겨 새벽5시 모닝콜을 해놓고 잠들었습니다. 근데...집사람이 깨...
  • 핸드컨트롤 => 풋콘트롤 개조 시스템...
    기존의 핸드콘트롤의 2%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는 장치네요~ 지름신 잠시 멈추시고 참고만 하시기를... 가격은 150달러 정도... 환율 안정되면 공구 한번 추진해 볼까요? 동영상 제품 소개입니다. http://www.procontroll.com/ ※ 동영상 땡겨와 드렸어요. -by goldworm -
  • 삽시권 참돔루어 탐사
    갑작스럽게 삽시도권 참돔루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개인보트가 아닌 유어선(낚시배)를 타고.. 올해부터 루어전용배를 시작하신 아는분의 낚시배를 타고 삽시권 참돔루어탐사를 해봤습니다. 일단 회는 먹어야 겟기에.. 먹거리 장만해봤습니다. 뭐 맘만 먹는 다면...
  • FAR AND AWAY (STORY-19)
    이 철(2%) 조회 949110.05.26.09:48
    지난주 더없이 즐거웠던 조행을 담아봅니다. 5월 20일 달창 조행... 5월 22일, 23일 비오는 날의 장성 조행... 대물을 노리기 위하여 3일간 메인 테클로 [러버지그]를 줄곧 사용했습니다. 역시 러버지그는 대물킬러임에 틀림없었습니다. * 메인 테클 6.6 MH-H 로드 +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