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4짜와 보너스 5짜!

지난 일욜 쪽박(?) 조행은 일요일 오후에 출조를 했기에

다른 배서분 이 훌고 지난 자리를 제가 들어가 낚시를 하다보니

쪽박 조행이 되었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었습니다

다음 조행에서 4짜 두마리 잡겠다고 마지막에

제 혼지 약속 했었지요

오늘 조행에서 바로 4짜 잡히던데요

보너스로 5짜 한마리 까지 . . . .

일욜 쪽박후 다음 에는 어디로 할까?

 생각중에  현혜사랑님의 와룡대교 조행기를 보고

     "  아! 와룡대교? "

   "  나에게 배스 낚시후 많은 즐거운 추억과 기쁨을 주었던 와룡대교가 있지?  "

8짜급 강준치도 잡고, 마릿수 대박 몇번 있었고 . . . . .
 

다리 공사사중에도 참 많이 다녔는데 다리 공사후에는 주차 하기가

쪼끔 신경쓰여 잊고 있었던곳.

그곳을 목적지로 하고 12시경 집을 나섭니다

현혜사랑님의 대물 배스가 보이지만 반응을 안한다 는말에

대물 배스도 한번은 반응을 하리라 믿고  . . . . .

도착해보니 물색이 갈색( 연한 커피색) 이네요

물색은 별론데 . . . . . .

상류쪽은 배서분들 보이고 하류쪽 부터 캐스팅 들어갑니다

물살이 역류(?)되는곳도 있고 물살이 생각보다 세게 흐르네요

수심도 깊어 웨이더를 입었지만 가운데 섬으로 들어갈수도 없고.

물색이 마음에 안들어 그렇지 호박돌들도 있고 포인트 로는 멋지게 보입니다

얼마후 마수배스!

3짜 조금 안되는 , 그래도 인증 남겨둬야 합니다

꽝칠수도 있으니까.

뒤에 보이는 다리가 와룡대교입니다

 한참후 나온 두번째 배스.

배스 낚시하고는 가장 가장작은놈 이지만 인증해줍니다

요즘 마릿수에 굶주려 배스 사진 모두 인증해줄 작정입니다

그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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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네요

잔챙이 배스만 보이고 대물배스는 안보이고. . . .

   "  아니?  현혜사랑님은 대물 배스들이 상류쪽에 있었는지?

       하류쪽에 있었는지? 자세히 기록 좀하지? "

할수 없이 하류쪽 포기 하고 상류쪽으로 이동합니다

보이던 배서분은 철수해서 안보이고 저멀리 다른 배서분들 보이내요

들낚하시는분 들 있고.

상류로 이동 하면서 울트라 슈퍼 어탐 작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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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6짜급 배스 한마리 유유히 빠져 나가네요

잉어,누치, 준치는 절대 아니고 역돔 아니면 6짜 배슨데?

역돔 6짜는 절대없고(?) 색깔도 배스색깔.

90% 6짜 배스 라고 인증되네요

대물 배스 앞쪽으로 열씨미 던져 보지만 반응무. . . . .

낱마리 다른 배스들 보이네요

   " 그래? 배스만 있으면 반드시 잡을수 있어 !  "

열씨미 캐스팅 하지만 무반응!!

할수없이 상류로,상류로  이동 하면서 캐스팅,캐스팅,캐스팅 . . . .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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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늘의 핫 포인트!

이건? 핫 포인트가 아니고 배스 양식장입니다

작은 배스 양식장.

댓마리의 싸이즈좋은  배스들이 가장자리에서 놀고 있는게 보이네요

배스들 놀라 도망갈까봐 멀리 7 ~ 8 미터 뒤로 물러나 자세히 보니

주변에 많은 배스들이 보입니다

배스들이 노는곳.

물가장자리 1 ~ 2 미터이내에서 놀고 있네요

그곳에 채비넣고 흔들고 ,쉬고, 세게 흔들고, 약하게 흔들고

여러 액션을 취해 보지만

몇마리의배스들이 다가와 호기심을 가지면서 쳐다 보지만

선뜻 물지는않네요

다시 캐스팅.

배스들 다가 오지만 물지는 않고 . . . .

또캐스팅.

이럴땐 항상 작은 놈이 먼저 덤비죠.

3짜는 충분한놈 이 스타트를 끊어 줍니다

영양 상태는 별로네요

이놈을 시작으로 출발 총성은 울리고 . . . .

비슷한놈 !

지난번에 언급했듯이 물 파장 소리에 배스들 자꾸 모여들고 . . . . .

나오고 . . . .

또 나오고  . . . .

 뒤로 보이는 수초 바로 앞에서 나옵니다

  또또나오고

   또또또 나오고

 콜크 손잡이 끝부분이 35쎈티니까   40으로  인증해 주세요 . . . . . .

이제는 서로 먹을려고 폴링 순간에 물고 달립니다

연타석 4짜 올라 옵니다

위에 놈보다는 확실한 4짜 입니다  

차츰 차츰 싸이즈도 커지고.

 잔챙이 다 나온 후에 큰놈들 나오죠.

그리고 보너스로 나오는대꾸리 한놈 !!!!!!

?

5짜가 안될지 언정 전 5짜로 우길랍니다

ㅋㅐ스팅후 폴링으로 받아 먹고 달리니까

던지기 바쁜 상황이 발생하고 . . . . . .

이놈도 거의 3짜 후반급.

이넘을 마지막으로 웜이 없ㅇㅓ 철수를 결정합니다

요즘 조과가 별로라 채비들을 아주 가볍게 준비 했드니만

  웜이 없네요

이곳은 웜 외는 다른 채비를 던질수가 없는 곳 이라

많이 아쉽네요

간만에 30 ~ 40 마리 잡을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섭니다

4짜를 잡으면 포인트를 공개 하겠다 했기에

   오늘의  포인트 입니다

이곳에서 폭발적인 입질이 왔기에 다른곳은 더이상 둘러 보지 않았고

배스들이   가장자리 1,2  미터 이내에서 놀기에  물가 에서   7 ~ 8 미터 뒤에서

캐스팅 했고요

사진으로 포인트를 아시면 다행이고

결정적으로 포인트를 알수 있는 팁이 하나있는데

다음 조행후에 자세히 미야기 하겠습니다

포인트가 좁아 혼자 해야 하는것이 아쉽네요

친한분은 두분이서 해도 되겠지만 . . . . .

와룡대교 상류쪽으로 150 미터 지점아닐까 생각되네요

PS: 한번도 뵌적 없는 현혜 사랑님 을 제 조행기에

      임의로 지칭 한것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부배스님 100회 조행에서 한번뵙게 되면

      커피 한잔 대접 하지요

     참석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