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장마시작 전 짬 조행

배대열(끈기배써) 배대열(끈기배써) 4282

0

31

일기 예보에서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주말 즈음엔 장맛비를 뿌리기 시작해 전국에

 

약 한달간 비를 뿌린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한 동안 주말 낚시는 어렵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늘 일이 조금 일찍 끝나 미리 비린내를

 

충전하기 위해 짬을 내어 물가로 향해 봅니다.

 

 

IMG_5246.JPG

 

 

하빈지로 향하는 길....

 

저물어 가는 해가 조바심을 생기게 하지만 일부러 황색 신호에 미리 차를 멈추고

 

한 템포 늦춰봅니다.

 

 

IMG_5247.JPG

 

 

30여 분만에 도착한 하빈지는 늘 친숙하기만 합니다.

 

 

IMG_5248.JPG

 

 

후덥지근한 날씨! 하지만 장판같은 물위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IMG_5249.JPG

 

 

하류 마을쪽 골창에선 이미 그들의 집단 식사가 시작된 듯 합니다.

 

엄청난 떼피딩이 있지만 몇 년간 줄기차게 다녔던 탓에 저곳에 던져봤자 별 수확없다는 걸

 

알고 느긋하게 채비 준비합니다.

 

 

IMG_5250.JPG

 

 

다운샷용 바늘에 네꼬 채비

 

베이트를 한대 더 준비했으나 결국은 즐길 요량으로 스피닝 한 대만 싣고와 웜 한 봉지를

 

주머니에 우겨넣고 물가로 내려가 봅니다.

 

 

IMG_5255.JPG

 

 

어제 저녁에 내린 폭우가 여기도 영향을 미친 듯 합니다.

 

물색은 탁하고 경사면이 물에 깎인 흔적으로 가득합니다.

 

 

IMG_5257.JPG

 

 

어디선가 몰려오는 먹구름~

 

'제발 짬낚시 끝날 동안만 참아다오'

 

라고 속으로 바래봅니다.

 

 

IMG_5258.JPG

 

 

해거름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취하다 보니 어느샌가 하빈지 배스가 반겨줍니다.

 

 

IMG_5262.JPG

 

 

루어 낚시 시작한지 만 5년째..

 

그 시작을 함께 해 주었던 정든 장비..

 

근 3년을 이 장비로만 버틴 것 같습니다. 

 

장비를 험하게 다루는지라 가이드 링은 몇번 파손되고 릴은 쪼개진 부분도 있지만

 

스피닝은 오직 이 조합으로만 계속 가고 있습니다.

 

무겁고 감도도 떨어지지만 이미 익숙해져 버렸네요.

 

 

IMG_5264.JPG

 

 

묵직한 입질에 드랙을 쫘악 치고 나가면서 줄을 터트린 놈을 뒤로하고

 

연이어 말풀, 청태, 잡목이 어울어진 지역에서 어린이 배스들을 만납니다.

 

 

IMG_5267.JPG

 

 

8시가 넘어가니 갑자기 사이즈가 업되기 시작합니다.

 

제법 힘겨루기를 해야하는 녀석들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충분히 손맛은 보았기에

 

미련은 없습니다.

 

 

IMG_5268.JPG

 

 

가로등의 불이 켜지면서 집으로 가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시간 : 6시 50분 ~ 8시 10분

 

연안에서 가볍게 캐스팅해서 천천히 리트리브 하며

 

호핑 몇차례 하다보면 입질을 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마가 곧 온다고 합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공유스크랩
31
profile image

내일도 새벽 짬보팅을 가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수온이 올라가고 계곡지는 모내기용 배수가 시작되어서 수질이 전부 별로네요.

하빈지는 청태가 대단할듯 싶은데.....

 

낚시꾼의 새벽과 해질녘은 참 바쁜 시간대입니다. emoticon

10.06.16. 22:38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이젠 말씀처럼 새벽과 해질녁에 부지런히 짬조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대구 낮기온이 33 도까지 올라가는 걸 보니 겁이 나더군요.

 

하빈지는 연안은 물론이거니와 2주전 보팅때 확인해보니 상류와 중류 포도밭 부근 골창은 마름과

 

청태가 밀생하여 가이드를 감아버리기에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emoticon

10.06.16. 22:51
profile image

다들 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하니 낚시 잘 하시네요...emoticon

 

갠적으로 하빈지는 한번 가보고는 그 이상한 가루 날려서 별로던데, 모두들 잘 적응해서 낚시를 하시는군요.emoticon

남은 주중에 퇴근길에 신동지로 넘어가서 짬낚시 한번 하고 집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손이 근질거리는데, 어제는 강원도, 오늘은 울산을 다녀오니 날이 더워서 사람이 축축 쳐지는군요.emoticon 

 

사진이 조용하니 보는이로 편안함의 극치를 느끼게 하는군요...emoticon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emoticon

10.06.16. 22:49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제 갈색 부유물들은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한동안 낮 시간의 온도가 대단했는데 이제 비라 올려는지 낮에도 선선하네요.

 

하빈지는 늘 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반겨주는 곳이기에 청도와 함께 짬낚시 리스트에 올라와 있답니다. emoticon

10.06.18. 13:05

하빈지는 언제봐도 친숙합니다

 요줌 저는바빠서 낚시는 못가고 회원님들 조행기만 모니터 하고있네요

손맛 축하드리고 조행기 잘보고갑니다emoticon

10.06.16. 22:52
profile image
김동섭(날센배스)

하빈지는 늘 가던 곳이라 부담없이 낚시대를 드리우기 좋은 것 같습니다.

 

개체수도 많고 특정 포인트에 고기가 몰리는 일이 다른 곳보다 덜하기에 손맛은 늘

 

보장해 주는 곳이지요. emoticon

10.06.18. 13:08
profile image

저의 메카 필드인 하빈지를 다녀오셨군요! emoticon

전 오늘 지천지에 갔었습니다...5시쯤인가 철수하다 하빈지 지나갈 때쯤...하빈지 잠시 가볼까...생각했었는데...

끈기배써님이 가 계실줄이야...emoticon

이제 생각나는데로 움직여야겠습니다 이거.....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끈기배써님 보트도 한번 태워주세요~~

10.06.17. 00:11
profile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저도 초기에 하빈지를 낮, 밤 구분없이 다녔는데 조행기를 통해 소개되는 다른 지역을 방문해 보니

 

새로운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구인근만 하더라도 강계와 저수지권의 다양한 포인트가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장마가 어느 정도 수그러들면 쪽지 드릴께요. emoticon

10.06.18. 13:14

하빈지는 언제나 손맛을 대접하는 곳이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장마철에는 우의를 챙겨 다는것이 필수,

비가 올때 낚시 하는것이 참 좋던데요

10.06.17. 08:13
profile image
윤대희(쿨한사랑)

감사합니다. 하빈지는 대구, 구미권의 조사님들에게는 손꼽히는 필드중에 하나죠~

 

주변에 이번 곳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죠.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면 새로운 낚시가

 

펼쳐지겠습니다. emoticon

10.06.18. 13:30
profile image

근무시간이 너무긴 저로서는 새벽,해질녁 짬낚시는 그저 동경의 대상일 뿐입니다.

항상 그시간만되면 손이 저절로 캐스팅 모드 돌입하니...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17. 08:23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저도 늘상 해가 떨어져야 집으로 가는 입장이라 드물게 한번씩 일찍 마치는 날에는 특히 짬낚시가

 

생각하곤 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 것 같아서 이 마저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드립니다.emoticon

10.06.18. 13:31
profile image

하빈지에서 신동지도 아주 가깝죠...

신동지는 해떨어지기전 수상스키 선장착 부근에 아주 바글바글 거립니다..

저녁시간이면 조용하고 아주 좋더군요...

하빈지는 해떨어지고 난후가 아주 좋던데요...대꾸리가 그때 활개를 치나봐요...제방쪽에서 재미좀 봤죠..emoticon

10.06.17. 09:2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단 몇분 더 간다고 아직 신동지는 들러보질 못했네요.

 

마릿수로는 하빈지에 버금가는 곳인것 같은데 올해가 가기전 신동지도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말씀대로 하빈지는 해지고 난 후가 여름철 진정한 재미를 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모기와 날파리만 조심하신다면요..emoticon 

10.06.18. 13:33
profile image

자꾸 하빈지가 나오니  하빈지가 궁금해지는데요.

10.06.17. 09:50
profile image
최남식

진정한 마릿수의 필드죠~

 

항상 손맛이 부족하다 싶을땐 들르는 곳이랍니다. 여름철 해거름 무렵에 잠깐 방문하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emoticon

10.06.18. 13:35

지름신을 조금이나마 멀리할수있게 해주는 의미있는 조행기입니다.

사진이 아주 생동감이 넘칩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10.06.17. 10:13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감사드립니다.

 

성격상 한번 영입한 장비는 팔기가 싫더군요. 스피닝 조합은 입문용으로 가격도 얼마하지 않지만

 

많은 필드에서 손맛을 보게 해 준 장비라 투박해도 정이 가더군요..근데 이젠 수명이 다한 것 같네요. emoticon

10.06.18. 13:37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드립니다. 어르신의 매일의 대박 조행에 비하면 부족함이 많습니다. emoticon

10.06.18. 13:38
profile image
이희철(돌고래)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한낮의 무더위에 낚시했다가 식겁한 적이 있어서 이후론 한여름 낮 낚시는 피하게 되네요.

 

요즘엔 아침도 더워 저녁 낚시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emoticon 

10.06.18. 13:39
profile image
김태윤(mari)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겹쳐지지만 늘 어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emoticon

10.06.18. 13:40
profile image
박종길(공산명월)

어르신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한번 방문하신 적이 있으시죠?

 

여름철 늘 건강 유의하시고 어르신의 조행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0.06.18. 13:41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산란기 대박은 지난 듯 하고 이제는 여름철 저녁 피딩의 대박을 노릴 수 밖에 없네요. emoticon

 

낮에는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10.06.18. 13:42

아 역시~~ 하빈지 ~~ 꽝없는 조과가 늘 배서들을 반겨주지요....

 

멋집니다......손맛 축하해용~~

10.06.17. 22:27
profile image
안일형(498베스)

감사합니다.

 

주말이 되면 많은 조사님들이 찾으심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걸 보면

 

대단한 필드임에는 분명합니다. 안식처와 같은 곳이죠~~emoticon

10.06.18. 13:44
profile image

끈기배써님 덕분에 하빈지 풍경 잘보았내요

작년엔 하빈지 가끔가보았는대 올해는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번도 못가보았내요

손맛 축하드려요emoticon

10.06.18. 23:2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비린내 충전 6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역시 금호강 가천동 상류에서 아침 조행을 시작 합니다. 이곳은 다른곳보다 수심이 있어서 기대를 걸고 스피너 장착하여 안심방향을 상류로 올라 가면서 두드리니 예상과는 달리 입질이 별로 없네요. 어쩌다 입질 오는녀석 도중에 바늘털이 하고 ...
  • 20100616 하빈지를 잠시 뒤로 한 채........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드디어! 하빈지 배식이들의 영원한 천적? 이었던 제가 하빈지 배식이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주고, 제2의 포인트를 찾아 해메던중! 신동지!(지천지 & 낙화담)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신동지에 오시면 제가 있을겁니다. 하하하. ...
  • 유학지 오전 짬조행
    안녕하세요. 배스타작입니다. 칠곡군 석적 중리에 위치한 유학지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현재 배수작업이 한창이고 도보로 유학지 한바퀴 삥 ~ 돌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산란후 알자리 지키는 배스와 서스팬드 된 배스들이 연안에 바글바를 하였습니다. 상류에는 잉어들...
  • 히트 in 달창( 부제 : 2m를 노려라..)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전일 안동의 여독이 남아 있는 가운데... 달창 계획을 세우고.. 새벽 3시 알람을 맞추고 전일 8시에 취침 했지만.... 역시나..전날 안동의 피로로 인하여 늦잠을 잡니다.. 어차피 늦은거 피딩보기는 글렀고... 느긋하게...준비해서..7시쯤 나섭...
  • 비린내 충전 5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금호강 안심교 하류(경산방향)에 다녀 왔읍니다. 요 몇일 사이에 기온이 많이 상승한 탓인지 수위도 많이 줄었고 역시 걸림돌은 청태입니다. 다른 루어는 어려울것 같아 스피너로 승부를 걸어봄니다. 그러나 스피너도 만만치 않고 올라오느것은 청...
  • 장마시작 전 짬 조행
    일기 예보에서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주말 즈음엔 장맛비를 뿌리기 시작해 전국에 약 한달간 비를 뿌린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한 동안 주말 낚시는 어렵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늘 일이 조금 일찍 끝나 미리 비린내를 충전하기 위해 짬을 내어 물가로 향...
  • 히트 in 안동 (부제 : 안동 가이드 보팅은 하지말자 !!!)
    안녕하세요 - 히트 - 입니다. 금일 예정과 같이 안동 다녀왔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전날 내린비로... 슬로프 주변은 추적거리고... 오전 피딩은 안개속에서 보내버리고.. .. 포인트 이동을 위한 시간은 너무 너무 많이 걸리고.... 그냥... 주진교 보고왔다~~~~...
  • 골드디오 미니 시승식
    "골드디오 미니" 이야기는 아래 두링크를 먼저 참고해주시고요. 도도님의 글 "미니공개 : http://goldworm.net/128844 "미니가 도착했어요" : http://goldworm.net/148231 오늘 미니와의 첫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저와 땅콩보트의 추억이 가장 ...
  • 비린내 충전 5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도 역시 단산지 다녀 왔읍니다. 단산지 수위가 몇일전보다 많이 줄엇읍니다. 오늘은 지난 일요일 청도에서 상품으로 받은 N.S의S-662L 로드에 시마노 C-2000 릴에 라인 FC5Ib에 포퍼로 세팅 하여 단산지 입구 에서 뚝 좌측으로 돌면서 배스 나오...
  • After Spawn 달창...
    이 철(2%) 조회 1233310.06.15.10:47
    산란후기로 접어든 달창... 농번기의 엄청난 배수로 녀석들의 포지션은 많이 변했지만 손맛을 보기에는 아직 충분한 상황이었다. 지난주 마릿수 조황을 보였던 상류에서는 피딩때만 반짝 마릿수 조황이 있었으며... 산란 후 몸을 추스리는 녀석들은 슬슬 직벽권으로 이동...
  • 달창지 조행기(2010.06.12)
    달창지 조행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무더워 낚시하기가 조금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새벽 일찍 배를 펴 오전 장을 볼 요량으로 4시에 이철프로님, 준썬님, 그레이님과 만난 후 달창지로 향해 봅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이미 달창에...
  • "팀막달려"의 물가이야기..
    "팀 막달려"의 정모가, 김해에있는 서낙동강 불암슬로프에서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사히맥주와 회..그리고 소세지로...전야제를치르면서 새벽을 맞이합니다. 간단히 데니쉬와 머핀... 바나나와 커피로 아침을때우고 "막달려리그전"을 시작합미다. 출발하기전에 모두를그...
  • 20100614 하빈지! 니나노님과 함께한 저녁 피딩 맛보기!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오늘 오후에 참...꿀꿀한 일이 있었습니다... 뭐 이제야 지난 일이기에 그러려니...하고 훌훌~ 털어버리긴 했습니다.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덥지만 배식이랑 힘겨루기나 하러 가볼까...생각하던 차에 오전에 한 글이 생각났습니다....
  • 자작 러버지그 제작기
    자작러버지그 만들기 입니다. 대충 눈요기로만 봐주세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러버지그에 매력에 흠뻑 빠져서 자작에 들어가 봤습니다 먼저 자작러버지그를 만들기 위해선 러버지그 재료부터 있어야 합니다. 바이스, 보빈, 타잉실, 순간 접착제, 스커트, 래틀, 파우더...
  • 안동...그 짜릿한 손맛...
    안녕들 하셨는지요...중수 동방입니다.. 아 제 입으로 중수란 말 쓰기 참 민망하네요... 흐르는강물님과 처음처럼님...일주일 전부터 세웠던...장성....결국은 비소식으로 취소.... 어딜갈까 고심끝에 결국 안동으로 확정... 대마왕님 연락에 안동 동출을 계획해 봅니다....
  • 비린내 충전 57번째
    안녕 하십니까. 가족 여러분 주말 즐겁게 보내셧는지요. 저는 이번 주말은 바쁘게 보내고 매우 뜻깊은 주말이 되지 않앗나 하는 생각이 듬니다. 먼저 지난 토요일 단산지 새벽장을 보고와서 조행기를 쓰고 나니 골드훅님 호출이 오네요. 날씨도 좋은데 그냥 집에 있을 거...
  • 첫 조행기 입니다.
    이혜원(Ruain) 조회 514310.06.14.04:49
    처음으로 조행기를 쓰는데 조금 늦은 조행기입니다. 이날 사용한 장비입니다. 시마노 스티뮬라 L 스피닝 로드 + 다이와 Regal 자작 플라이 로드 + 국산 라지아버 릴 기타 루어들은 소프트 태클위주로 여러가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충남권에 있는 선우대교 밑에서...
  • 망우공원 화랑교 짬조행
    토요일 오전에 시험한과목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미역처럼 널부러져 있는데, 친구놈이 포토메일을 보내옵니다. 염장이군요 노싱커로 첫수했답는 내용이더군요, 전날 밤을 샌 터라 피곤이 몰려오지만 이 염장 메일을 보고 12시경에 화랑교로 부랴부랴 달려갑니다. 이...
  • 100613 SEABASS HEADING #7
    벌써 일곱번째 농어헤딩 조행이군요. 어제는 끄리사냥으로 해질녘 짬조행을 했었군요. 오늘은 아침일찍 학원 아이들 데리고 시험장 다녀와서는 오전 11시경, 조금 늦은 시간에 일곱번째 농어헤딩조행을 나홀로 출발 했습니다. 라디오를 켜고 가는데 TBC FM 11시 프로 사...
  • [발키리호] 빨래판 서해바다 조행
    오늘까진가요 화성시 전곡항은 분주한 시기입니다. 바로 보트쇼를 하고 있죠 그런 이유에서 발키리를 끌고는 인천 앞바다 다리로 연결된 섬 영흥도로.. 출항을 하러 갔습니다. 한달 정도 발키리호 보관소를 옴겼습니다. 영흥 대교의 풍경입니다. 오늘은 골드웜네 식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