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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호]의 미녀사냥~

이강수(도도/DoDo) 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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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그래도 올해 도도가 제일 기다린 낚시라면..

바로 타이라바  참돔 낚시죠..

 

물론 잘아는 유어선을 탄다면 손맛이야 보고 뭐 그렇겠지만

애초에 발키리를 만들때 그런 생각으로.. 비싼 돈을 들여 보트를 만든게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5미터 이하의 콤비를 생각하다가 6미터 오버로 결정을 내렸던 이유가

바로 타이라바.. 참돔 낚시를 해야겠단 생각이였을겁니다.

 

dodo사진_005_pakim619.jpg

 

이번 서천권 참돔 낚시는 2팀을 꾸려 봤었습니다.

일명 오전 반과 오후반(??)

 

오전반은 맨땅님 과그 아버님 / 레종..

오후반은 동행님과 사랑2님 / 레종..

 

dodo사진_007_pakim619.jpg

 

홍원항의 슬로프 정보도 해경한테 얻었습니다.

간조시도 츄레라질(?)을 할수있는 슬로프가 존재하더랍니다..

무엇보다도  한적하고 레저보트가 별로 없다는것.. 수도권의 비해 최고였습니다.

 

출항신고하는 발키리팀을 구경하던 해경들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dodoPhoto1000003.jpg

 

여튼 올해의 첫 참돔양과 인사를 했습니다..

사이즈 좋은 늠들이 아쉬웠지만서도..

 

바다의 미녀 참돔은 그 힘과 꾹꾹이 스타일로 .. 말하더군요..

" 난 참돔이다 참돔 !! "

 

dodoPhoto10060001.jpg

 

요날 오전반 맨땅님 선탑~

역시나 매년 참돔주력의 낚시를 하고 있는 맨땅님.. 실력을 어김없이 보입니다.

 

dodo사진_003_pakim619.jpg

 

동행형님의 랜딩은 내 개인적으로도 많은 즐거움과 안도감을 줬습니다.

혹시나 꽝을 치시면.. 이란 생각에 옆에 앉아 계셨던 형님 낚시대를 관심있게 쳐다보곤 했습니다.

 

형님의 생애 첫 참돔 축하 드립니다 ~

 

dodo2010-06-2503.jpg

 

같이간 동생 레종.. 생애 첫 참돔양~

사실 타이라바 낚시는 입질 분석과 훅셋 그리고 랜딩까지가 좀 까다롭습니다..

 

이렇다보니 처음엔 많이 떨구거나 입질하는 참돔을 타이밍 안맞는 훅셋으로 보내버리기 일수죠~

 

dodo2010-06-2549.jpg

 

물위에만 띄우면 뜰채질은 쉬운어종이 참돔입니다.

그러나 수면에 완전히 올라 올때까진 쳐박는 그힘은 참으로 즐거움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gddodoSANY0091.jpg

 

오전조과 참돔 8수 / 백조기,장대,우럭,광어 등등 특히나 70정도의 숭어는 저를 놀라게 하더랍니다.

어찌 타이라바를 숭어가 먹는가?? 난생 처음입니다..

 

dodo2010-06-2523.jpg

 

오후반의 조과 참돔 7수 와 온갖 손님고기들..

특히나 백조기 씨알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조기는 소금과 더블어 구어먹으면 꽤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나마 다행.. 발키리호 승선 전원이 손맛을 봤다는거죠..

 

선장입장에서 본다면 이런거 무지 신경 쓰이곤합니다..

참돔 총 15수 /  손님 고기류.. 한 20~30수? 로 마감 합니다..

 

다음은 외연도로 마눌님 까지 모시고 가보고 싶습니다.

역시나 좀 멀긴해도 외연도 참돔 낚시를 제일로 생각 합니다..

 

사랑2님이나 동행님의 사진좀 퍼다가 추가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타이라바 낚시 선장질은 제일 빡신거 같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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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를 너무 많이 괴롭히신거 아닙니까..

골고루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백조기 구이와 매운탕에 쐬주 한잔 생각 납니다..

10.06.25. 20:31
육명수(히트)

백조기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10.06.27. 10:44

슬슬 아가씨들 헌팅 하시는군요

자작 타이라바로 조만간 모니터 꽉차는 씨알로 대박 치시길 바랍니다.emoticon

10.06.25. 20:39
김경훈(mama)

기쁨 2배였습니다.

이날 자작해뒀던 타이라바로만 잡은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45
김진충(goldworm)

벌써 손이 근질근질.. 이 느김 아실겁니다.

아웅 감사 합니다..

10.06.27. 10:46

새빨간게 아주 예쁘네요...

참돔 횟감으로 아주 좋죠...이슬이 한잔에 참돔...

10.06.25. 21:37
구도형(지성아빠)

참돔은 실물이 더 이쁜듯 합니다.

특히나 눈위에 마스카라는 아주 신기 하죠~

10.06.27. 10:46
profile image

이야..대단합니다.

어찌꼬롬..그렇게도..빨간 돌대가리에..그리도 참돔이 덤벼드는지..

손맛..상상이 안가네요.

그 즐거움을 아시기에..과감히 발키리제작에 주저함이 없으셨나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10.06.25. 21:43
오진용(오션)

묵직한 꾹꾹이 손마쇼이라고 생각 하면 될겁니다.

감사 합니다요~

10.06.27. 10:47
profile image

오전 오후 수고 하셨습니다.emoticon

 

참돔 싯가는 얼마정도 하는지 항상 회집에 가면 없다고 하더군요 .emoticon

 

있어도 못싸먹지만 emoticon참돔낚시 스탓트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6.25. 21:44
이훈(미르)

스타트는 했는데..

ㅂ명이 더 도질듯해서 걱정입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48

오호  미녀의  자테가 예쁘다 못헤 섹시하군요emoticonemoticon

10.06.25. 21:54
profile image

혹시 횟집 차리신거 아니신지...emoticon

그러셔도 충분하겠습니다~emoticon

10.06.25. 22:09
이법기(배조)

결정적으로 칼질을 잘못합니다.

 

뭐 먹을려고 꼭 잡는건 아니라서 릴리즈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10.06.27. 10:49

바다의 미녀를 만나기 위하여 출항한 홍원항…….

 

동생 덕분에 바다가 무척 쉬워졌다는 생각해보는군.

 

첫 바다의 미녀가 찾아와 랜딩중 실패하고 오늘은 나에게 바다의 미녀를 볼 행운이 없나보다 단념하고

 

있던 중 다시 한 번 찾아온 기회…….

 

랜딩에 실패하지 않으려고 신중하다보니 어떻게 올렸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어떻던 5번 출항 만에 바다의 미녀를 만났다는 기쁨과 함께 찾아온 욕심…….

 

그래 이제 조금 큰 사이즈의 글래머 미녀를 만나보자!

 

잠시후 찾아온 미녀의 앙탈은 정말 대단하였군.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밑으로 꾹꾹 쑤셔박는 당찬 손맛은 내 손목을 얼얼하게 하더군.

 

이 꾹꾹이 수면 위로 올라와 얼굴을 보여 줄때까지 계속되는 짜릿함은......

 

와우~emoticon 

 

느껴보질 않았으면 말을 하지마-

 

푸~하하핫~

 

동생 덕분에 어제도 즐거운 시간 만끽하고 돌아올 수 있었군.

 

날 잡히면 연락 주라…….emoticon

 

동생 고마워

10.06.25. 22:37
박흥준(同行)

글래머(?)참돔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음 외연도 쪽이 나올때가 된것 같은데.... 아웅 근질근질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

10.06.27. 10:50
최우현(대마왕)

바다의미녀란 이름이 그래서 인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50
profile image

갯바위낚시 다닐때 본류권의 참돔은 묵지막지한 힘을 쓰던데...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6. 00:31
정진수(배스마루)

찌바리의 손맛과는 또 다른 선상 지깅의 손맛이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51

타이라바 참돔낚시....

꼭한번 해보고싶은 낚시입니다

마냥부럽네요

10.06.26. 03:56
profile image

모든 바다 어종을 대상으로 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emoticon

늘 안전 조행 하십시요..

10.06.26. 08:40
여동구(Koos)

가을대면 문어도 잡으러 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6.27. 10:52
profile image

뜰채가 쪼매나네....

 

다음엔 더 큰 뜰채로 준비하시길...~

 

도도...나 도 델꼬가..emoticon

10.06.26. 08:44
김근호(불꽃전사)

제일큰 뜰채 인디용 ..

어째 계속 통신을 드리는데 스케즐이 꼬이시는것 같아요!

 

참돔 그리우시죠?

10.06.27. 10:53
profile image

동행출조하신 모든분들이 즐거우셨군요.

  도도선장님 최고로 고생하셨습니다. 

 맨땅님의 얼굴가리기 신공은 이번에도 빛을 발하는군요. 

10.06.26. 10:30
최남식

감사 합니다.

 

다들 피곤하고 즐겁고 뭐 그러실겁니다.

10.06.27. 10:53
김광락(배스타작)

구이와 지리탕 해 먹었습니다.

특히나 회맛과 구이/ 찜 맛은 환상 입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55

참돔...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군침이 도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10.06.26. 13:02
금성현(늑돌이)

이쁘고 손맛 입맛 다 좋은 어종이 ..

참돔인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56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처다보지도 말라는 옛말이 있드시 외면 할렵니다.

그렇지만 함께 하신 모든분의 손맛 보심은 축하를 드립니다.

10.06.26. 13:48
박종길(공산명월)

장마철입니다..

전 감기 때문에 좀 쉬려는 중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감사 합니다 !

10.06.27. 10:58
임승열(goldhook)

아시는 군요 ..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

10.06.27. 10:58

와~~ 부럽습니다. 언제 한번 얻어타고 가고 싶은데.....

10.07.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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