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울러와 더블링거 (낙동강)

제조회사마다 각각의 이름이 있지만

전 이웜들을 크로울러와 더블링거로 부릅니다

오늘 제 자의로 조행간다면

금호강 알자리 배스잡으러 갈려했습니다

와이프가 낙동강으로 가자 해서  어쩔수없이 낙동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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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와이프와 같이가면 철수 시간도 와이프가 정하기땜에

아주 간단히

투 테클에 로드 하나는 크로울러 프리다운샷!

다른 로드는 더블링거 프리리그로 셋팅!

오늘은 이채비로만 낚시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많은 웜종류들을 선별해 최소한의 웜들로만 

선별하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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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조과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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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작하기전부터 크로울러 쪽이 더나은 채비라고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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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울러 웜이 평균조과가 더좋았기 때문이 아님니다

크로울러웜은 다운샷을 장착했기때문입니다

항상 말했듯이  전 다운샷의 달인(?)이라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면꽝을 위해 항상 최후로 선택하는게 전 다운샷이니까?

다음조행때는 이번과는 반대로

다운샷에 더블링거

프리리그에 크로울러 로 시작하면 

전 당연히 더블링거쪽이 조과가 좋을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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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블링거 프리리그로 장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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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나 여건은 아주 좋은데  반응이없네요

채비교체!

크로울러 프리다운샷!

장타캐스팅!

장타다 보니 가라않을 시간을예측하고 

텐션유지를 위해 두어바퀴 감는데 

첫캐스팅에 밑걸림인가?

바늘끝을 내놓은 채비라 밑걸림이 많을거라 생각했었기에.

툭,툭 쳐내는데 라인이흐르네요

뒤늦게 훅셋 들어갔지만 묵직함을 느낀건 불과 1초정도.

훌러덩!

아!

폴링바이트 였는데 방심이 첫배스를 놓치네요.

그렇지만 크로울러 반응이 좋은데  만족하면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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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스팅 !

뭔지는 모르지만  톡,톡 쪼는것같은 반응은 오는데

잡아내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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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비, 저채비 바꾸어가면서 캐스팅 날려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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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다른이들도 잡아내는게 보이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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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링거 채비에 3 짜될만한놈 훅셋 성공시킵니다

가까이서 보니 아주 살짝 걸려있는데

허리숙이고 손가락 집어넣을려는데

자동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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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즈까지 확인했지만 조과로 인정은 못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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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폴링바이트 받았던곳에

크로울러 다운샷 캐스팅!

세바퀴 정도 감았나?

바이트 성공!

드렉도 치고나갑니다

4짜는 되겠다는 확신도 들고.

그림이부족할까봐

이놈 잡아내자 두세분들이 꾼들이 제곁으로 모여들고

전 하류쪽으로 이동해

지난번 짧은 시간에 몇마리 연속올라온곳

싸이즈 맘에 안들지만 인증샷 남겨주고

와이프 전화와  오는길에 화원천내시장 에서 

추어탕 한그릇씩 으로 점심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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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 알자리배스 공략하면 정말 좋은 날씬데

다음 쉬는날로 알자리 배스 공략은 연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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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

금호강에서 알자리 지키고있는배스들

너들 오늘 우리  와이프 한테 고맙다고 인사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