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DIY

컨트롤케이블 교체, 트랜섬세이버 녹제거작업 호작질

goldworm 쥔장 goldworm 553

0

0

콤비보트 430에 도하츠25마력.

보트 메이커는 로그보트이고,

모델명은 멕시멈430  이라고 합니다.

 

보트 사오자마자 기어전후진이 너무 뻑뻑하여 

바꿔야지 마음먹었는데

엊그제 분해했고

오늘 부품도착하여 직접 장착하였습니다.

 

 

 

IMG_6139.jpeg

 

보트 핸들 우측에 있는 것이 컨트롤레버입니다.

저기서 전후진과 엔진 스로틀 강약조절, 시동걸기 까지 다되는데,

 

핸들부에서 엔진부로는 총 4개정도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핸들케이블

두번째는 전후진 컨트롤 케이블

세번째는 스로틀 컨트롤 케이블 (악셀)

네번째는 전기배선(시동키)

 

케이블 세가지는 모두 와이어로 되어있는데

꺽이는데가 없어야하고

내부에 소금끼 등이 유입되면 뻣뻣해지면서

조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버리게 됩니다.

 

소금끼 유입을 차단하는 방법은

끝단부에 구리스 떡칠 !

 

다시 핸들 우측에 컨트롤 레버 이야기로 돌아와서

컨트롤 레버아래로 배관이 보트 아래로 갔다가 엔진부 뒤로 가게되는데

보트 속으로 들어가다보니 케이블을 집어넣고 빼는게 조금 어렵습니다.

 

엊그제 케이블 제거할때 줄을 하나 빼놔서 

거기다 묶어 빼는데

핸들 아래쪽에서 빼내는데가 조금 난관이었고

그외에는 무난히 해냈네요.

 

 

 

IMG_6137.jpeg

IMG_6138.jpeg

 

왜 고착이 일어날까?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이부분이 들락날락하는 부분인데

여기다 소금끼가 침투하지 않도록 구리스를 잔뜩 먹여주는게 좋지 싶습니다.

 

 

 

 

IMG_6141.jpeg

 

구리스 잔뜩 먹여놓고

작동 앞뒤로 여러번 해주면 구리스가 입구를 봉쇄.

 

언젠가는 또 고착이 일어나겠지만

몇년은 거뜬할듯 합니다.

 

 

 

IMG_6140.jpeg

 

엔진을 고정해주는 트랜섬세이버가 하도 녹이 심하길래

그라인더에 사포 달아서 갈아냈습니다.

쇠솔질도 하고

피막이 형성되게 양털유도 발라서 닦아놨는데

좀더 깨끗이 닦아낸후에  아연도금스프레이를 좀 뿌려둘까도 싶습니다.

 

 

 

IMG_6136.jpeg.jpg

 

스텐베어링을 하나 사뒀는데

내일은 가이드모터를 운전석에서 들었다 놨다 하는 손테라  라는 작업을 해볼 작정입니다.

 

 

 

goldworm goldworm
11Lv. 12083P
다음 레벨까지 87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황금벌레 드디어 5짜 잡다!
    GoldWorm 조회 558103.01.01.03:09
    29일 출조가 2002년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뜻밖에도 31일이 송년 기념 출조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2002년 마지막 출조가 된것이죠. ^^ 아침에 샾에 도착해보니 6명. 가는길에 얼큰한 뚝배기 한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청국장(?)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처...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달래보려고 모이신 여러 회원님들, 일전의 무용담들을 ...
  • 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찌감치서 보니 한마리 걸어내시는중.. 다가가보니 20 ...
  • 누치와 싱킹미노우
    goldworm 조회 452402.12.12.12:47 1
    오늘도 여전히 추운날씨.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또 가?'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고 또 갔지요. =_= 출근길에 자주 찾는 철탑.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어 그다지 춥진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이드에 얼음은 끼더군요. 여느때처럼 끄리를 잡아볼 요량으로 작...
  • GoldWorm 조회 3585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한두번만 더 던지고 가야지' 했는데... 뭔가 덜컥! 오 ...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계속 하류로 결국 남구미대교 아래... 던지자 마자 입...
  • 이민호 이민호 조회 355602.12.02.09:49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의 작은 흔들림(맞는 표현인가요)과 더불어 툭툭 하더...
  • 금호강 잠깐 조황#2
    GoldWorm 조회 403902.11.29.13:34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오늘은 시작부터 느낌이 좋은걸.....' 혼자 중얼거...
  • 금호강 잠깐 조황
    GoldWorm 조회 4360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게리 밤색 웜. 장소는 이현대교. 일명 똥통 입질이 가...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박진교 상류권으로 출조. 일주일전의 꽝을 생각하며 간...
  • 초보가(유능) 조회 373202.11.12.19: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일딴 루어대에 플라이훅을 달아 던지니 시원스런 입...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패키지(package)를 열지 않고 갖고 간다. 갖고 간...
  • goldworm 조회 4414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다고 말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goldworm 조회 487502.11.12.02:10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게 의하면 BLCC라고 말한 후치노베의 숍(shop)...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는 어피 메탈지그 소개의 글입니다. 다소 읽기 힘들더...
  • 봇또랑 낚시터.
    GoldWorm 조회 4332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좁은 것이 흠이지만, 마음씨 좋은 사장님과 널찍한 주...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goldworm 조회 427802.11.03.23:26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탕물이었고 이때는 지류가 흘러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
  • GoldWorm 조회 6288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하곤 했지요. 그러다 드디어 첫 쏘...
  • GoldWorm 조회 453302.10.30.01:39 1
    신동지 배스. 작성일: 2002/08/26 10:57:01 작성자: goldworm 지난 토요일 초보의 처녀출조에 동행하기로 해놓고선 어딜 가야 왕초보 손맛 보여주나 고민고민 하였습니다. 가물치잡으로 갔다가 나오는길에 봐둔 신동지로 마음먹고 친구와 출조. 혹시 모를 꽝에 대비하여 ...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데리고 갔는데 하천물색이 며칠전과 달리 탁해져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