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조행
한 며칠 바쁘게 지내다보니
후기쓰는걸 까먹었네요.
지난 금요일 오전.
날씨가 좋고해서
성주대교권 나가봤습니다
썬크림 바르는걸 까먹어서
배 세워두고 갔다왔는데
이놈은 헐이 깊어서 (배 아래 튀어나온부분)
수심이 좀 나와야 저렇게 가까이 접안이 가능합니다.
안그러면 발 배려가면서 뛰어내려야죠.
저렇게 접안해두니
좀 작아보입니다. ^^
수몰나무 포인트에 있겠지 싶어
한참 두들겼으나
겨우 이놈 한마리입니다.
안나오는 자리는 죽어도 안나온다.
버뜩 옮기자.
최근에 얻은 결론입니다.
좀더 내려가서 직벽권.
여기서 연타석 나와줍니다.
기분도 좋구요 ^^
4짜 초반급.
몇마리.
결론은 나오는 자리만 나온다.
쉐드웜에 입질 잘 받아냈습니다.
컵칼국수
요놈을 끝으로 이거 말고 이젠
그냥 끓여먹는 라면으로 메뉴를 바꿀까 합니다.
컵라면계통은 아무래도 양이 적고
풍미가 끓여먹는만 못하네요.
설거지하는 귀차니즘이 좀 있긴해도
끓여먹자가
싸고 풍미도 좋고...
라면먹는 이야기로 조행기가 마무리됩니다.
고기가 그리 많이 잡히진 않는 대박 봄 계절입니다.
안 나오는 곳은 안 나온다 ^^
기억해야 겠습니다
24.04.23. 00:46
쥔장
goldworm 글쓴이
한원식(문천)
안나오는 곳은 안나온다... 꼭 그원칙이 적용되는것도 아니고
큰놈은 따로다니다보니
또 기다리다보면 만나고
알수가 없습니다 ^^
큰놈은 따로다니다보니
또 기다리다보면 만나고
알수가 없습니다 ^^
24.04.24. 10:29
직벽은 꾼의손길을 안타 배스들이 순진해서그래요
보팅의 최대장점이죠
.
.
라면은 당연히 코펠에 끓이는거죠
그맛들이면 컵라면 못먹습니다
.
저와낚시만 나서면 라면끓여주던 지인 멀리이사가 많이아숩습니다
보팅의 최대장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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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당연히 코펠에 끓이는거죠
그맛들이면 컵라면 못먹습니다
.
저와낚시만 나서면 라면끓여주던 지인 멀리이사가 많이아숩습니다
24.04.23. 15:54
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사진에 보이는 곳들은 다 ~ 연안에서 엄청 떨어진 곳들입니다.
수몰나무 지대도 연안에서 최소 100미터이상 떨어진곳이고요.
도보꾼 손이 타고 안타고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수몰나무 지대도 연안에서 최소 100미터이상 떨어진곳이고요.
도보꾼 손이 타고 안타고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24.04.2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