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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호]공경도 태풍보팅..

이강수(도도/DoDo) 14년 전 4206

2010년 8월 12일...

태풍이 왓다고는 한데

어째 이쪽동네는 좀 시원한 느낌과 비가 오락가락하는것 빼고는..

이런 이유인탓에 물때가 좋지 않지만서도 시원한 낚시를 위해 하루걸러 2일의 태풍보팅을 하고 왓습니다.

이날의 컨셉은~ 개우럭이를 생포하라!!

꾸미기_2010-08-13 0829.jpg

처음엔 풍도로 작정을 하고 달려가봤지만..

사리빨의 물때 탓인지.. 뻘물로 뒤집혀있던터라 고민없이 바로 공경도로 달려 가봤습니다.

불안한 날씨 탓인지?? 유어선배가 없죠?

아싸~ 여기 고기는 다 우리것이라고 외치는 순간.. 4대의 유어선 낚시배가 달려 옵니다.

에잇 젠증 !!

꾸미기_2010-033.jpg

우럭 첫수 입니다.

울도나 백아도의 씨알만은 못하지만.. 그런데로 쓸만하더랍니다.

뭐 그냥 다운샷으로 20~30 미터권을 긁어 봅니다.

물론 어탐상황에 의존해야죠~

꾸미기_2010-006.jpg

구명복의 저 포켓은 언제나 담배 보관용입니다.. 흐~

꾸미기_2010-049.jpg

역시나 광어들이 더많이 반겨주지만서도..

그씨알이 뭐 그냥 그렇습니다 !

꾸미기_2010-0841.jpg

이날 우럭이는 7수정도 봤지만서도~

쓸만한 4마리 빼고 3마리정도 방생~

더 커서 보자~~ 몸조심해~ 하고 인사도 해줬습니다 !

꾸미기_2010-0859.jpg

사랑이님 뭐하고 계실까??

요즘 광어를 잡으면 바로 방생싸이즈가 아니면..

저렇게 그냥 던져놨다가 서너마리가 되면 손질해서 얼음에 넣습니다!

꾸미기_2010-0815.jpg

자 점심 먹어야지요~

뭐를 하는걸까요??

꾸미기_2010-0822.jpg

항상 먹는 회죠..

울럭 1마리와 광어 1마리.. 좀 적은데??

꾸미기_2010-030.jpg

그렇습니다 !

그동안 계속 먹던 선상회에 이어~ 이젠 회덮밥으로 매뉴를 바꿔 봤습니다.

준비한 각종 야채에 시원한 찬밥을 넣고~ 초장 쓱쓱~~ 비벼 비벼~

그 맛은 아주 작살맞습니다 !!

꾸미기_2010-0814.jpg

이리저리 씨알좀 커지는 곳을 찾으려다보니.. 좀 많이 돌았습니다.

연비가 점점 좋아지는지 아니면 3인 탑승이라서 저런 차이인지..

계산을 해봅니다. 8만원 주유의 기준에서 약 150키로..

1750원의 주유소 가격에 45.7리터 .. 약 46리터??

150키로 /46... 어라 이날 연비가 3.2가 나온다는 겁니다.

물론 조류에 맞게 달려 연비가 늘어 난다고 해도.. 역시나 좋은 연비 계산인듯 싶습니다.

뭐 예상일뿐이죠 다음보팅때 비워진 연료통 채워보면 그날 몇리터를 썻는지 확실하게 나올듯 합니다!!

우럭 7수 뽈락,장대 몇수.. 광어 한20~30수??

한쿨러 채워서 레종이란 동생 다 줬습니다.

사랑이님 레종님 수고 많으셨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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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얼음에 재워서 택배좀 보내주세요.

10.08.13. 20:21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흠..

회로 먹기엔 껄쩍지근 할낀데요??

오셔서 잡아가셔요 !!

10.08.13. 20:35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얼음에 재워서 택배좀 보내주세요.

10.08.13. 20:26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흠흠.. 역시나 오셔서 잡아가셔요~~

흠

10.08.13. 20:36

원로 조현수(저원)

얼음에 재워서 택배좀 보내주세요.?

10.08.13. 20:4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조현수(저원)

잘계시죠?

한번 놀러 오셔요 ~

10.08.14. 18:41

타피

얼음에 재워서 택배좀 보내주세요.?

대구는 너무 후덥지근 합니다

이놈의 날씨

10.08.13. 20:44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타피

형수님 보필 잘하셔요!!

더워도 더 더우실겁니다 !!

10.08.14. 18:42

허무진(세리어스)

손맛 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선상에서 먹느 회덮밥 맛이 기막힐거 같네요

10.08.13. 21:02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아무래도 바다내음속에서 먹는게 제격이죠..

감사 합니다 !

10.08.14. 18:42

김영수(허탕조사)

택배좀 얼름에 보네주세요~~~~

10.08.13. 22:2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음음 감사 합니다 !

10.08.14. 18:43

구경태(Moon Bass)

?15일 오전 중으로 금호2교 밑으로

얼음에 재워서 택배좀 보내주세요. ?

10.08.13. 22:20

육명수(히트)

구경태(Moon Bass)

굿아이디어 이십니다.

10.08.13. 23:57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주말엔 낚시를 안하는 탓에..

마음은 굴뚝입니다 !!

10.08.14. 18:43

육명수(히트)

고생하셨습니다.

태풍도 도도님을 비켜가나 봅니다..

10.08.13. 23:57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육명수(히트)

그냥 낚시하기 참좋은 날이였습니다.

가끔 춥기도 합니다 ~

10.08.14. 18:44

이영민(견음)

회를보니 침을 꿀꺽넘어갑니다

저도 얼음재워서 택배좀

10.08.14. 00:17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이영민(견음)

다들 왜 이러신데요~

10.08.14. 18:45

이호영(동방)

배고프다..... 아침부터 쇠주가 땡기는 이유는........

얼음에 재워서 택배좀 보내주세요....

10.08.14. 08:06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이호영(동방)

아나..

착불입니다 !! 에잇~

10.08.14. 18:46

김태형(월하독작)

아직도 담배 피우시는 군요 ...^^

부럽습니다 ...^^

10.08.14. 18:0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김태형(월하독작)

담배는 정말 끈어야 할텐데..

다른건 다 그래도 고기 안나오면 바로 물게 됩니다.

잘계시죠~

10.08.14. 18:46

오진용(오션)

우럭세꼬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회 입니다.

언젠가 직접 잡아서 먹게되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늘 대리만족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1인~~

10.08.14. 21:54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오진용(오션)

우럭도 세꼬시로 먹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대리만족은 계속 되실겁니다 !!

10.08.15. 09:11

금성현(늑돌이)

선상에서 먹는 회!!!

상상만으로 군침이 도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8.14. 23:57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 합니다 !

가을이 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10.08.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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