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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_110109 (의령교암수로)

금성현(금프로) 13년 전 5205

안녕하세요. 금성현입니다.

2011년 첫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추운 겨울 방안에만 있으려고 하니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고요~

하루 날 잡아서 따뜻한 남쪽으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더구요~

* 포인트 : 교암수로 ( 경남 의령 소재 )

* 장 비 : 2000번 스피닝릴, 6.6 fit ML 액션, 8lb

* 채 비 : 1/8온스 지그헤드 (C-TAIL 워터멜론색상)

일년전에 갔던 곳인데요~

올해 한번 더 가보니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도 다행이 얼음이 얼지 않아서 낚시는 할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교암수로 포인트 사진입니다.

딱봐도 배스가 나올꺼 같지 않습니다.

반대쪽으로도 한컷 찍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새물유입구입니다.

오늘의 첫수 입니다.

오늘 저랑 같이 동행을 하신분입니다.

저보다 먼저 첫수를 올리시더군요~ 얼마나 부럽던지..

저도 한참이나 뒤에서야 배스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1년 첫수입니다.

계속에서 배스가 올라오긴 했는데..

사이즈가 아쉽네요~

그나마 괜찮은 사이즈만 찍어서 올립니다.

사이즈는 고만고만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추운 겨울!! 배스 얼굴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네요~

한자리에서 충분한 손맛을 보고,

그제서야 철수 준비를 합니다. 해가 떨어지니 무섭게 추워지더군요~

추운 겨울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2011년 첫출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완전 기쁘네요~

하루빨리 날씨가 따뜻해지길 바라며...

이상!! 새해 첫 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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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오래전에 많이 다녔던 의령수로 사진을 보니 그때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곳은 안 얼고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번주까지만 쉬고 다음주부터는 어디든 나가봐야할거 같네요.

이제 저도 시동을 걸어야겠습니다.

이 겨울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1.09. 22:31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큰맘 먹고 내려갔었는데 다행히 포인트에는 얼지 않았더군요~

첫조행을 무사히 마쳤으니..

저는 조금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움직여야겠습니다.

선장님의 첫 조행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1.11. 12:32

이호영(동방)

첫 배스 소식이 속속 올라 오는군요...

님을 봐야 거시기도 딴다는데....이넘에 귀찮니즘 땜시로....

축하드립니다..

11.01.10. 07:30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이호영(동방)

동방님도 어서 새해 첫배스 잡으러 가셔야죠~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1.11. 12:33

오진용(오션)

11년 첫 조행기 축하해요~~

날씨 추운니까..감기 조심하시구..

11.01.10. 16:49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물가에서 배스 얼굴을 보니까 추운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01.11. 12:35

김영수(허탕조사)

이추운날씨에 배스낚시가 되는군요~~~축하드립니다

11.01.10. 19:55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겨울포인트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정말 다행히 배스 얼굴을 보고 왔습니다.

춥긴 하지만.. 손맛을 볼수 있으니 출조를 해야겠죠?

감사합니다.

11.01.11. 12:37

정진수(배스마루)

한겨울에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어도 배스소식은 계속 전해지네요....

함 나가야 하는데.... 넘 추워요....

11.01.10. 22:15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낚시대를 들고 물가에 서면 무지하게 춥습니다.

하지만...

배스 얼굴 보시면 추위는 금방 사라질껄요~

감사합니다.

11.01.11. 12:38

이법기(배조)

잔잔한 재미..축하드립니다~

추운날 그게 어딥니까

11.01.11. 00:17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이법기(배조)

추운날 배스 얼굴을 본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대물은 따뜻한 봄날 찾아오지 않을까요??

작은 바램을 말씀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11.01.11. 12:39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신묘년 새해 첫 손맞 축하드립니다.

11.01.11. 07:14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의 조행기도 곧 올라오겠죠??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01.11. 12:40

최원희(블루비)

새해 첫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1.11. 16:30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최원희(블루비)

감사합니다.

올해는 좀더 부지런히 다녀볼까 합니다.

새해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11.01.11. 22:08

임승열(goldhook)

늑돌이님 이어려운시기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새해 건강하고 어복 충만하세요

11.01.11. 17:03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도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1.01.11. 22:09

하석문(ANANKE)

바다낚시 안하면 지금쯤 저도 의령 뻔질나게 다녔을텐데... 요즘 호래기에 빠져 배스는 쉬는 중입니다.

보통 1월 초~중순되면 교암수로 어는데, 올해는 추웠는데도 안 얼었나보네요.

배스 손맛이 그립네요. 잘 봤습니다.

<-- 옆에 제 사진도 교암에서 밤낚하고 세벽에 찍은겁니다.

11.01.11. 18:34

금성현(늑돌이) 글쓴이

하석문(ANANKE)

교암수로도 얼음이 어는군요~

저는 그냥 일단 달려봤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호래기는 어떤 손맛인지 궁금하네요~

새해에는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01.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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