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겨울에서 바로 여름?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4775

0

39

?며칠을 미루던 평일출조를 오늘(24일) 감행했습니다.

 

장소는 하빈지.

집에서 나선 시각이 오전9시 인데, 벌써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더군요.

바람은 한점도 없고...

 

옷을 껴입지않은 평상복차림으로 낚시해도 전혀 춥질 않고, 오히려 한낮은 더위까지 느낄정도라니...

지난주까지 그렇게 추웠건만, 봄은 건너 뛰고 바로 여름으로 가려나봅니다.

 

그래서 조행기 제목을 "겨울에서 바로 여름" 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조행기 시작전에 노래한곡 감상해봅니다.

 

오래전부터 제 컴퓨터에 있었고,

지금은 제 폰에 저장되어서 자주 듣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아래 유튜브에서 구한 동영상은 영화제작스토리와 엮여 있는거 같네요.

 

 

 

영화 "비밀(천국의 한숨)" OST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blog.naver.com/inigold02?Redirect=Log&logNo=60119062187

 

?

 

9시 30분경 상류 다리부근 공터에서 골드디오미니를 조립하고 출발.

 

상류 1~1.5미터 얕은곳에서 크랭크로 한마리 들어올리다 놓치고...

하류로 이동해봅니다.

 

 

 

 h-04.jpg

 

잔잔하니 참 한가롭고 평화로운 하빈지 풍경입니다.

 

이따금 도보하시는 분들이 몇분 보이시고...

보트가 네대정도 떠있었네요.

 

중류 하류 둘러봐도 별 반응이 없어서

민생고 해결에 착수합니다.

 

 

 

 

 

 h-05.jpg

 

물위에서 나홀로 끓여먹는 라면과 커피한잔의 여유.

참~! 좋습니다.

 

 

 

 

 

 

 h-06.jpg

 

곶부리 부근의 돌밭.

이런곳에 붙어있을것만 같은데

어쩐일인지 나오질 않네요.

 

12시가 다되가는 시간 다시 상류로 복귀하면서

14그램 메탈바이브로 힘을 내봅니다.

 

 

 

 

 

 h-07.jpg

 

4짜 한마리 그리고 이녀석.

중류 배펴는곳 앞쪽에서 연타로 두마리가 올라오네요.

 

 

 

아래 사진은 금수가든 앞쪽입니다.

 

 

 

 h-10.jpg h-11.jpg

 

이곳을 사진에 남겨두는 이유는

여기다 배를 대어놓고 금수가든까지 걸어가서 식사하면 참 좋겠다 싶어서입니다.

배가 보이는 거리에 있으니 짐을 옮길 필요도 없고...

 

5천원짜리 김치찌게가 준비되어있다 하니 꼭 들러보시길 강력추천 합니다.

금수가든 사장님 휴대폰 011-525-3025  으로 예약해두고 가면 더 편리하겠죠.

이집 백숙을 참 잘합니다.

 

 

그리고 이부근에서 고기들이 막 나오기 시작하네요.

철수직전에 연타로 다섯마리정도 잡아냈습니다.

 

이부근이 고기가 잘 나오는 이유는 지난해 이곳에 뻘 걷어내기 공사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탈바이브로 잡았고

턱걸이 4짜 2마리와 힘좋은 잔챙이들 세마리....

 

 

 

 h-12.jpg

k-02.jpg

 

삼광님도 늦게 오셔서 옆에 계셨는데...

 

염라대왕님의 주특기인 "왔구나~" 를 좀 외쳐도 드렸답니다.

 

1시경 보트를 후딱 접고 집으로 귀환

그리고 늦은 출근...

 

아이들 수업하는 중간중간 조행기를 작성해봅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들이 수업끝나고 가면서 낙서해둔거네요.

 

제모습인거 같습니다.

 

 

h-01.jpg

 

날이 갈수록

컴퓨터학원의 아이들은 줄어들기만 하네요.

수학학원으로 바꿔보려고 인테리어도 다 고쳐놓고도 컴퓨터배우는 아이들과 정 떼기가 힘들어 그런것인지 몇년째 그냥 컴퓨터학원만 붙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냥 저냥 먹고살만큼만 좀 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2011년 두번째 조행기인가요?

 

이상으로 마칩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3Lv. 16443P
다음 레벨까지 11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39
profile image

사진들은 모두 갤럭시S로 찍은 것들입니다.

색감이 조금 떨어지긴해도 꽤 쓸만하네요.

요즘은 폰하나로 다 해결이 되는 세상입니다.

11.02.24. 16:36
profile image

하빈지 조행기 잘봤습니다.

이제 봄은 비록 봄입니다만, 입은 봄이 아니네요...

 

저도 대륙풍이 날이 갈수록 일거리가 줍니다.

그래도... 견뎌야겠지요.

 

그나저나 물위에 조행은 언제나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골드웜님께서도 금년 그냥저냥 잘 드시고 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11.02.24. 16:42

어제 오늘은 완전 봄날씨더군요.  그래서

창고에 넣어둔 장비들 꺼내서 청소 좀 했습니다.

골드웜님의 조행기를 보고나니 하빈지가 막 땡겨서요. 

 

11.02.24. 17:18
profile image
윤종호(맛동산)

이제 발동을 걸어야지요.

일주일 사이에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답니다.

11.02.24. 23:25
profile image

흐으...  빨리 다른 곳들도 녹아 여기저기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수학학원도 하실 수 있으신가보네요~!!  대단하십니다. 하빈지 내일 쏩니다.

11.02.24. 17:28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내일은 아이들 병원검진 받으러가야해서 못가볼거 같네요.

조금만 잡고 오이소...

11.02.24. 23:26

아우....그냥 부럽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11.02.24. 17:30
profile image

올해는 보트가 막땡기네요 밸리사서 한해만 탔는데 이젠 보트가......

위에서 끊여 먹는 라면이 사실더 땡깁니다 아참 끼고계신게 편광 선글라스인가요?

어디서 살수있나요? 올해하나구입할려고하는데 참 좋아 보입니다

11.02.24. 17:51
profile image
김영수(허탕조사)

편광안경은 배조님이 만들어주신겁니다.

배조님께선 손님게시판에 종종 올려놓고 계시죠.

여태 써왔던 편광안경중에서 가장 오래쓰고 있기도 합니다. emoticon_00.gif

11.02.24. 23:27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큰 호수일수록 녹는게 느릴겁니다.

초봄 대청호에서 미노우 치던 생각이 간절하네요.

대청호 꼭 가봐야할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11.02.24. 23:27
profile image
김신광(사발우성)

안그래도 검색하다보니 오카리나버젼들이 많더라구요.

다음 번개모임땐 이곡으로 부탁해요~

11.02.24. 23:28

땅콩탈때가. 그립네요...이놈의. 트레일러는. 갈수있는곳이. 한정되다보니. 하빈지. 못가본지가. 꽤되었 습니다...

11.02.24. 21:13
profile image
임성규(임님)

이보트 저보트 옮겨타보고 있지만,

땅콩보트는 필수적으로 하나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하나장만하이소~

11.02.24. 23:29

짬짬이 다른분들의 조행기를 보며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2주뒤면 저도 하빈지에 떠있겠죠   손이 근질해서 미치겠습니다. 

11.02.24. 21:32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요새 많이 바쁘시죠?

이벤트 상품 드리러 가야할긴데... 자꾸 늦추게 되네요.

조만간 놀러한번 가겠습니다.

11.02.24. 23:29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흐흐흐...  꼼짝없이 회사에 붙들린분들께는 제대로 염장이죠.... 

11.02.24. 23:30
profile image

드디어 시작되었네요..선상라면

컴퓨터에...수학까지

공부 무지 잘하셨나보다..

11.02.24. 22:49
profile image
이법기(배조)

자기는 공부 잘 못해도 가르치는건 할수 있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ssik.gif

11.02.24. 23:30
profile image

하빈지가 살아나는군요...이번주는 비소식이 있던데...

왜 하필 주말에 비가 오는지....우울합니다..손맛 못본지...언 4달이 다 되어 가네요...

11.02.25. 07:1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토요일은 늦게부터 올거같구요.

일요일은 좀 올듯 싶습니다.

토요일이면 내일이군요.

11.02.25. 10:53
profile image

주말 비 소식이 저에게 득이되나 봅니다.

토요일 아버님 수술 일정이 잡혀있고 주말에는 루어스쿨을 가야하니

일요일 조금 여유되면 도보나 해볼까 생각중이긴합니다만

비온다카이 그것도 포기했습니다.

요즘 비 맞으면 감기몸살납니다.

하빈지 한번 가볼까?? 가까운 금호강에 한번 던저볼까??

여기저기 갈때는 많은것 같은데...

형님!! 올해도 바다에 먹거리 잡으로 다녀야죠.

 

11.02.25. 07:3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주말 비소식은 직장인들에겐 독이죠.

 

아버님 수술이 큰 수술인가요?

잘 쾌차하시길 빕니다.

 

바다는 4월 중순부터 달리기시작할거 같습니다.

11.02.25. 10:54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아버님 대장에 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암으로 전이될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남모를 속알이 하고 있었던 아버님이 힘들었지 싶어요.

월요일이 수술이니 조금 일찍마치고 달려가야겠죠.

왜이리 주변이 조용해지질 않는지 다복은 언제 올련지....

형님 낚시 같이 가셔야죠.

조용해지면 연락드릴깨요.

11.02.26. 07:40
profile image

저도 올해 첫 보팅 이번주말로 잡아 주었는 데..

마침 반갑게도.

비가 온다네요.

조쿠로...

 

애들한테 너무 까칠하게 대하는 거 아임미까..

11.02.25. 10:43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애들한테 제가 좀 까칠하긴 하죠.

요즘들어 더 그런거 같아서 많이 노력중이랍니다.

11.02.25. 10:54
profile image

영화 <비밀> 아내랑 예전에 보면서 눈물나서 괜시리 멋쩍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이지요...

여자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수 도 있을 것 같다고 해야 하나요?

 

골드웜님 편광안경이 참 잘어울린다고 저도 생각했는데 배조님 솜씨군요

"배조님표 편광" 저도 하나 구입 해야겠네요!

  

11.02.25. 11:38

이번주에는 저도 하빈지로 가려고 했는데....

 

비소식으로 접어야 할듯 하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배위에서 먹는 라면!! 저도 먹고 싶네요~

11.02.25. 16:29
profile image

내일 번개늪으로 삼광님과 가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꼭 11년 첫수를 하리라 마음 먹습니다. ~~

비소식이 저녁부터라..마음이 놓입니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골드웜님의 조행기는 주말을 기다리는 직장인의 애간장을 녹이시는구만요..

축하드립니다.

 

11.02.25. 18:04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이제야 댓글을 보는군요.

 

오늘 번개늪의 만남 참 반가웠습니다.

11.02.27. 00:21

그날 시프만 타고 하빈지에 있었는데 골드웜님을 뵌적이 없어서

인사드리려다 아니면 어쩌지하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헌원삼광님이 철수길에  바이브랑 크랑크에 반응이 좋다고 하셔서 몇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1.02.26. 10:43
profile image
박차근(NADA)

편광안경에 엑스밴드에 하도 변장을 하고 있어서 알아보기가 쉽지가 않지요.

물가에 서다보면 자주 인사할 기회가 있을겁니다.

11.02.27. 00: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우리 번개늪이 달라졌어요. #2 (부제 : 그댄 봄비를 무척좋아하나요)
    ?월요일 하루일하고 나니 또 휴일 3월1일이네요. 아침에 국기 걸어놓고 조행을 나서려했더니 비가 옵니다. 어쩔수없이 국기는 못걸고 봄비 맞으며 조행길을 나서봅니다. 그래서 동영상도 "그댄 봄비를 무척좋아하나요" 로 준비해봅니다. ?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내내 비가...
  • 꽃샘추위속 경산권 도보 조행기- 동방님 생애 첫 5짜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살짝이 오는군요. 역시나 예보처럼 오전엔 바람도 거의 없구요... 중독처럼 공휴일에 눈만 뜨면 낚시가 생각나니 실로 예삿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버럭님께 라인 남는거 감아준다고 길을 나섰다가,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고해서, 문배스님이랑 가...
  • CRAZY BASS TOURNAMENT...
    이 철(2%) 조회 674511.03.01.18:51
    2월 26일... 비바람의 몰아칠거라는 일기예보가 제발 비켜나가기를 기원하며 보트를 매달고 다시 지리산을 넘는다. 이번 남부오픈토너먼트 동행인은 카페(네이버 카페 FAR AND AWAY http://cafe.naver.com/farnaway ) 식구인 임님(KBFA 임성규 프로) 까피님(KBFA 김장수 ...
  • 물가 나들이 12번째
    안녕 하십니까.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드니 오전 11시 쯤 되니까 비가 그치네요. 쓰레빠님과 경산 남천에서 맞나기로 약속 하고 남천 매호교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12시 15분전입니다. 스피닝에는 지그헤드에 시테일 워터멜론. 베이트에는 저원표 스피너 베이트로 ...
  • 처음.. 그리고 장성호...
    임님입니다. 가족 여러분.... 임님이 드디어 2011년 두번째 출조만에 첫수를 했습니다... 그것도 처음가본 장성호에서요.. 싸부님(2%), 장수동생(까피)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서 장성호를 다녀왔습니다... 남부리그 제4전 참석차 말입니다.... 달창 터줏대감을 자칭...
  • 번개늪 조행기
    배대열(끈기배서) 배대열(끈기배서) 조회 381911.02.28.16:18
    오랜만에 조행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11월 달창지 보팅을 마지막으로 보트를 깊숙한 곳에 보관하며 낚시는 잠시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살았습니다. 다른 분들 장비 점검이며 업글할때 집을 업글하느라 조금 바빴네요. 그리고 2011년 낚시를 위해 집사람과 주니어...
  • 바닥 드러난 윌슨호수
    장비 : G loomis MBR, Steez 103HL 채비 : 스베 액션 : 던지고 감기 포인트여건 및 인터뷰 : 윌슨호수가 물이 너무 빠져서 아마 몇일내로 보트를 내리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낚시 중간에 장대같은 소나기도 내리고 한마디로 스쿨링을 찾지 못하면 어려운 여건 이었습니...
  • 달창...아직은 이른가???
    안녕하세요 2011 첫 조행기 입니다. 2월 23일 달창지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른곳을 가려고 했지만...왠지달창이 땡겨서 달창을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2월 달창 조행을 찾아봤지만...정말..없더군요.... 그나마 몇몇분들 다녀오셨지만..조과는 없는 상황....뭐..그렇다고....
  • 우리 번개늪이 달라졌어요.
    ? 매번 노래를 한곡씩 조행기 서두에 소개하는데요. 낚시하면서 노래듣는일이란 거의 없지만, 낚시하러 갈때나 올때... 저는 거의 라디오를 듣거나 휴대폰에 mp3를 차에 연결해서 들으며 가는 편입니다. 흥얼거리다가 따라부르다가 하면 낚시의 즐거움까지 한층 배가되곤...
  • 전북 부안 사산지 및 고마제 다녀왔습니다.
    ------------------------------------------------------------------------------------------------ 일자 :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장소 : 전북 부안군 사산지 / 고마제 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장비 : 보팅 / 지루미스 722GLX + 스콜1000 / 지루미스 783GL...
  • 안동호 주계골 워킹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종만 입니다 이번주 내내 날씨가 참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회원 몇분과 주진교 슬로프가 어떤가 싶어서 갔는데.. 글쎄.. 아직 해동이 안된 상태더라구요,... 부분적으로 해동이 되는걸 보니 빠르면 담주주말 쯤 주진교 슬로프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 물가 나들이 1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오전에 병원 다녀와서 오후에 남천으로나갑니다. 오늘은 스피닝은 집에 두고 베이트대하나만 들고 채비는 타란튜라라에 자니모리스 골드릴에 저원표 스피너 베이트 달아 남천 매호교 상류에서 캐스팅 연습을 시작 합니다. 스베 1/2온스쯤 되는지 ...
  • 겨울에서 바로 여름?
    ?며칠을 미루던 평일출조를 오늘(24일) 감행했습니다. 장소는 하빈지. 집에서 나선 시각이 오전9시 인데, 벌써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더군요. 바람은 한점도 없고... 옷을 껴입지않은 평상복차림으로 낚시해도 전혀 춥질 않고, 오히려 한낮은 더위까지 느낄정도라니... ...
  • 런커 퍼레이드 (금호강3)
    지난 토요일 낚고파님과 함께 또다시 대물사냥에 나섰답니다. 배스낚시의 매력은 무었인지.. 솔직한 반응, 서비스 정신.. 녀석은 항상 같은 장소, 역시 정직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살아있고, 만만한 것이라면, 먹을거 안먹을거 가리지 않는 루어낚시인에게는 가장 매력적...
  • [하빈지] 신년 배스 마수걸이 했습니다.
    11시경 보트를 열심히 피고 있는데... 거의 다 펴갈 무렵~~!! 검정 SM5가 등장합니다. 빠빵~~!! 헌원삼광님이시더군요. 좀처럼 보기 힘들다가.. 하빈지에 벌써 2번이나 마주쳤습니다. 그리하여.. 동승하기로 하고~!! 올해 2번 꽝친 하빈지 복수전을 들어갑니다. 저는 90...
  • 물가 나들이 9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 컴프터가 얼마 전부터 말썽을 부리더니 21일 낚시 다녀와서 조행기를 스려고 하니 이제는 아예 컴프터가 작동을 하지 않아 딸래미에게 연락해놓고 나서 집사람이 설전에 우측눈 백내장 수술받고 어제22일은 나머지눈 백내장 수술을받고 오늘 퇴원하...
  • 하빈지 만찬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조회 713911.02.21.19:36
    하빈지 만찬 2011. 02. 20. SUN 골드웜네 홈페이지에 몇일 전부터 하빈지 얼음이 녹았다는 소식에 하루빨리 가고 싶었지만,,, 여차저차 하여 일요일 점심 경에 이내님과 만나,,, 도시락 전문점에 들러 3개를 사 하빈지에 도착해서 도시락부터 까먹고,,, 도시락 한 개에 4...
  • 배스는 가까이에 있더군요.
    도무지 끝날것 같지않던 추위가 이제 조금씩 풀리고 있네요.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해동이 되면서 낚시시즌이 시작됩니다. 12월 중순 얼음이 언 이후로는 거의 낚시대를 들지 않다가 어제 드디어 조행다운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19일(토요일) 장성 다녀온 조행...
  • Oruxmaps 에 사용되는 지도 만들기
    안녕하세요.. 골드웜에 철없는 남편입니다. 제가 직접 지도 만드는 법을 올리려고도 했지만 이미 너무도 잘 설명된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 하는 편이 더 좋겠다 싶어서 소개 합니다. * 김재욱(버럭) 님꼐서 필요하신 오사카지도는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1.Oruxmaps 사...
  • 봄날같았던 주말 안동호~
    배종만 조회 304811.02.20.21:06
    안녕 하세요 배종만 입니다 이번주말은 너무 따뜻했죠 사실 평년 기온인데 지난 겨울이 너무나 추웠기에.. 근질거리는 몸을 어찌 할수 없어 안동호를 한번 둘러볼 요량으로 회원분들 몇몇과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주진교는 꽁꽁 얼어있는 상태라서 비포장 슬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