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달창.. 동방님과 함께..
안녕하십니까. 배미남입니다.
5월에 접어 들어서 연휴가 많아서인지 쉬는 날이 자주 다가옵니다.
간만에 일찍 귀가하여 골드웜네 접속을 하여 이글 저글 눈으로나마 즐거움을 찾고자 읽는 도중!
장성...장성...장성...일정란에 올라온 글을 보자마자 부리나케 클릭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5월 15일!
고민..고민..고민.. 이러쿵 저러쿵 블랙엔젤님과 동방님과 연락을 하던 중 여자 마음과도 같은 봄바람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여럿 골드웜네 가족분들 뵙는구나...'하는 마음이 들려는 순간!
동방님께서 "낼 시간 어떤가요? 달창 갈랍니까?" 하시는 문자가 딱 왔습니다.
이런 찬스를 마다할 시간이 어디있을까요! 바로 출발시간과 약속을 잡아 버렸습니다.
하나 둘 장비와 채비를 챙겨가며 내일 어떤 채비로 승부를 볼까 맞춰놓은 후 잠깐의 단잠을 청했습니다.
알람이 3시 30분을 요란하게 알립니다.
눈에서 레이져가 나올듯 번쩍 눈을 뜨고 서둘러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봄바람 & 동방님과 함께한 달창 조행기에 들어가겠습니다.
일시 : 2011년 5월 14일 a.m04:30~p.m12:30
장소 : 경남 창녕군 성산면 후천리 달창저수지
장비 : N.S DX-II MH베이트로드 / 도요 코바 블랙 스페셜 6.4:1기어비 / BMS FC스나이퍼 12lb
아부가르시아 호넷나이트 M베이트로드 / 아부가르시아 프로맥스 6.4:1기어비 / BMS 베이직FC 12lb
N.S 카이만 ML스피닝로드 / 시마노 나스키 2000번 / BMS FC스나이퍼 6lb
채비 : 가마가츠 와키 318 언더훅 2호/ PAC WaterCrawler 5.5" Pumpkin / TOURNAMENT 네꼬싱커 1/8oz
파워 스테이지 와이드갭 1호 / 다미끼 LoveTail 5" SmokeSilver / FOX 다운싱커 1/4oz
1/2oz 다미끼 GPS 스피너베이트 실버 텐덤블레이드
노리스 BRW 플로팅 크랭크베이트
a.m 03:50 정말 오랜만에 뵙는 동방님과의 동반출조에 기분이 하늘을 찌를듯했다다.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커피와 간식거리를 사들고 바로 동방님 댁으로 향했다.
곧 있으면 여름이 시작일텐데 새벽 바람이 쌀쌀했다..아니 차갑게 느껴졌다다.
동방님 댁에 도착을 하니 벌써 준비를 마치신 동방님께서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10달 정도 되었을까? 작년 대청 출조를 마지막으로 동방님을 이제서야 다시 뵙게 되었다.
장비를 싣고 달창을 향해 출발을 하였다.
달리는 차 안에서 동방님과 그간 있었던 얘기와 이런 저런 입낚시에 한창이었다.
a.m 05:05 그렇게 어느덧 차는 달창의 중류권 슬로프에 다다랐다.
이제 막 날이 밝기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슬로프에서는 보트셋팅에 한창인 분들이 보였다.
동방님께서 "앞에 아시는 분이신가요? 아론님이신가?"
아론님과 지인분께서 오셨기에 인사를 드린 후, 자리를 잡고 천천히 보트셋팅에 나섰다.
보트를 셋팅하면서 동방님께서 상황을 보시고는, "물이 많이 빠졌네요. 흙탕물도 져있고..." 하시는 것이다.
대략 1~1.5m정도 배수가 된 듯 하였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셋팅을 마치고 물가에 다가섰다.
a.m 05:30 아론님과도 파이팅을 하며, 드디어 출항이다!
생각보다 바람도 적게 불고 아직까지는 포인트가 어느 정도 살아있는 듯 하였다.
동방님께서 가이드를 잡아주시면서 이곳 저곳 포인트를 찝어주셨다.
난 스피너베이트, 동방님께서는 네꼬리그로 초반 탐색을 해보기로 하였다.
수몰나무 앳지, 삭은 갈대 사이 등등 스피너베이트에는 별다른 반응이 보이질 않았다.
아침 라이징 또한 보이질 않았다.
비가 와서 일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배수와 흙탕물의 원인인지 쉘로우권에서는 큰 입질이 없었다.
그렇게 탐색을 하던 중, 동방님께서 "걸었습니다!"하는 소리에 동시에 들려오는 소리...
스피닝릴의 엄청난 회전과 함께 들리는 드랙음...
"지이이이이이익~~~" 마치 Tuna낚시를 보는 듯 엄청난 속도로 드랙이 풀리고 있었다.
순간, 탁! 하는 소리와 함께 라인이 터지고 말았다.
동방님과 나는 번갈아 보면서 '이건 뭐...'하는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말도 안되게 풀리는 드랙음... 그렇게 드랙이 풀리는데도 끊겨버린 FC스나이퍼 7lb...
도대체 어떤 녀석이었길래 이토록 놀라게 만든 것일까?
철수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방님께서 가물치가 아닐까 하셨다.
정말 팔만한 대형가물치였을지도... 차마 얼굴도 보지 못하고 미스테리한 어종이 되어 버렸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금 캐스팅!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동방님에게 2번째 입질이 찾아왔다.
꾹꾹! 머리를 쳐박는 녀석...하지만 이내 얼굴을 들어낸다. 랜딩 후 녀석을 잡을려는 순간...
마지막 처절한 몸부림에 그만 바로 눈 앞에서 자연방생을 하고 말았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전해져온다...
불길한 예감이 적중한 것일까? 다시 한번 찾아온 입질은 랜딩 도중 수초를 감아 버리고 냅다 줄행랑을 친 것이다.
2번의 바늘털림... '불안하다..뭔가 이상한데..'라는 생각을 싹 잊게 만드는 순간이 다가왔다.
a.m 06:20 동방님에게 찾아온 3번째 입질!
'이번엔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듯 힘찬 랜딩을 무사히 마친 후, 드디어 첫 마수걸이를 하셨다.
▲드디어 찾아온 43cm의 오늘 첫 마수걸이! 산란을 끝냈는지 배가 홀쭉하다.
하지만 웬일인지 나에게는 찾아오질 않는 입질...
웬지 오늘 난 꽝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그래도 캐스팅하고 캐스팅하고 또 캐스팅해본다.
2차례 입질이 더 찾아왔지만..
라인을 끌고 가는 녀석도 숏바이트...
랜딩 할려는 찰나 슬랙라인이 생겨 숏바이트...
거기다 동방님께서도 바늘을 빼낼려다 그만 자연방생...
배수를 해서 그런지 녀석들이 상당히 민감했다. 입질도 짧은데다가 훅셋이 되어도 입천장에 살짝 걸리기 일쑤였다.
포인트를 옳겨 조금씩 상류로 이동하면서 쉘로우권과 1차 브레이크 라인 부근을 앵커를 내리고 지지기 모드로 돌입했다.
이제 달창 배스들은 동방님의 손아귀 안에 있는 듯 하다.
a.m 08:37 포인트를 옳긴지 얼마 채 되지 않아 다시 한번 힛트!
그 순간 나에게도 입질이 찾아왔다.
동방님께서 "더블 힛트!" 라고 하시자마자 숏바이트를 내고 말았다.
"으앗!" 아쉬운 마음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이윽고 동방님께서는 조심스럽게 2번째 녀석을 잡아내셨다.
▲연타석으로 올라온 달창 배스. 역시 동방님이시다.
a.m 08:47 동방님과 네꼬리그에 대해 얘기하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웜의 색상 문제인가 싶어 웜을 교체해서 다시 한번 캐스팅 해보았다.
3번째 캐스팅이었을까? '툭! 투욱~!' 하는 짧고 미약한 입질에 살포시 라인을 당겨보니 슬쩍 라인이 흐른다.
바로 훅셋! '이번엔 기필코 네 놈의 얼굴을 보고 말테다!' 불타오르는 랜딩 속에 드디어 작년에 이루지 못한 달창에서의 첫 4짜를 내 손으로 잡게 되었다.
▲드디어 나에게 찾아온 42cm의 첫 마수걸이! 손맛 또한 최고!
a.m 08:49 릴리즈를 해준 후, 동방님께서 첫 캐스팅에 바로 또 한 건 올리셨다.
'이게 패턴이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에 스쳐 지나갔다.
▲동방님의 3연타! 조금만 일찍 만났어도 더블 힛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을텐데...
감격에 겨워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서야 패턴을 찾았는가 싶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했다. 해가 뜨면서 뚝 끊겨 버린 입질...
최상류에 다다랐을 때 드디어 나무껍질이 둥둥 떠있는 곳에서 라이징이 시작 되었다.
베이트피쉬의 점프와 '퍽! 퍽!' 하는 라이징! 동방님께서 재빠르게 버징으로 시도를 해보셨지만...
버징에는 아직 이른 것일까? 반응조차 해주질 않았다.
동방님께서 "다운샷이 어떨까요?" 하시기에 바로 다운샷으로 교체를 해보았다.
몇 번의 캐스팅과 '달달~' 떨면서 호핑을 주고 스테이...
그 와중에 찾아온 입질에 놀랐으나, 웬 애기 녀석이 훅셋이 되어서 요리 조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다.
바로 릴리즈 해준 후, 다시 정비를 하는 도중에... 불어 오는 봄바람... 바람... 바람...
여자의 마음과도 같다는 봄바람...언제 어떻게 변할지 당채 종잡을 수가 없다...
바람이 불면 철수해야 된다는 마음에 설렁 설렁 철수 길에 오르면서 중류권 일대를 마지막으로 공격해보기로 했다.
아직까지는 크게 강한 바람은 불지 않았다.
내려 오는 길에 아론님과 마주치고, "하류 쪽 수몰나무 앳지부근에 스피너베이트로 바닥까지 가라 앉혀서 긁으니 좀 나온다"는 말씀에 '스피너베이트로 다시 한번 두들겨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한번 중류권 포인트! 이미 터진 바람과 뚝 끊겨 버린 입질에 힘이 빠져 버린 터라 점점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었다.
a.m 10:51 차근 차근 슬로프 쪽으로 가면서 동방님의 네꼬와 나의 다운샷이 번갈아 캐스팅이 되기를 수어번...!
삭은 갈대 사이로 캐스팅을 하여 살살 다운샷을 끌어 오니 정말 얕은 입질...그리고 라인이 흐르자마자 훅셋!
꾹꾹꾹! 힘을 쓴다... 버티고 버티고...랜딩!
한마리로 오늘의 조과를 마칠 줄 알았으나 다운샷에 또 한 녀석이 올라와 주였다.
▲41cm, 올레! 다운샷으로 달창에서 연이은 4짜 행진! 꿈이야 생시야...
▲독사진으로도 한장! 이 녀석은 배가 빵빵 하니 아주 튼실해보였다.
이 녀석을 릴리즈 해줌과 동시에 바람이 다시금 터지다 말다를 반복했다.
잠시 잔잔해진 틈을 타, 아론님께서 말씀해주신데로 수몰나무 앳지 부근에 스피너베이트를 피칭으로 폴링 폴링 시켜보았으나 포인트가 아닌지 나에게는 입질이 찾아 오질 않았다.
동방님과 큼직 큼직한 포인트 몇 곳을 더 지져 보았지만, 배수로 인한 예민해진 녀석들을 찾아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p.m 12:30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곧이어 불어 닥칠 큰 봄바람에 맞서지 않기 위해 철수를 하였다.
역시 혼자보다는 두명이 철수할 때 엄청 빠른 듯 하였다.
해가 뜨고 날이 더워지고, 느긋하게 보트를 정리하고 잠시 한숨을 돌리자마자!
바람이 쌩쌩~ 소리까지 내며 불고, 달창의 수면엔 너울이 아닌 파도가 치기 시작했다.
타이밍이 아주 대박이었다. 딱! 보트를 접고 나니 강하게 터지기 시작한 바람...
저조한 마릿 수와 요 근래들어 나온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출조의 마무리를 짓고, 귀가를 하였다.
오랜만에 뵙는 동방님과의 또 한번의 동출!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비록 마릿수,사이즈 대박 출조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대박일 수 밖에 없는 출조였습니다.
저를 위해 가이드를 잡아주신 동방님과 함께한 달창 출조에서 드디어 달창 4짜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작년 동방님과의 동출 때 여럿 대박이 났듯! 올해도 대박 출조가 늘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첫 조행기와는 다르게 좀 더 세심하게 작업을 했는데 재미있게 써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동방님과의 오랜만의 출조를 함께한 배미남이었습니다.
p.s 골드웜네 가족여러분!!! 올해는 모두 런커 런커! 대박하세요!
재미나게 잘 쓰셨네요...
안그래도 만수위였는데...많은 비로 인해...배수를 엄청 해 버린 상황이고..
물색은 황토색의 완전 X물.....그럼에도 입질이 들어 오는걸 보면...참.....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4번을 눈앞에서 바늘 털이 당하고 보니...참....오늘은 어렵구나 싶더군요..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동출을 한듯 합니다..(한 30마리 잡았다고 쓰라니깐....하하)
올해...좋은 결과 있으시구요....다음에...또 즐거운 조행 기대해 보자구요..
다 써놓고도 어디 다시 고칠데가 없나 고민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기분도 팍팍! 재미도 팍팍! 너무나 즐거운 동출이었습니다.
입질이 너무 약해서 훅셋 타이밍 잡기가 너무 힘들었지요...
음...사실 이 날 잔챙이 포함 100마리 잡았습니다!!!...라고 쓰고 싶었습니다!
8월까지 죽자 살자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간만에 읽는 조행기나 감회가 새롭네요...
마침 달창 간 날이 강물님 근무일이시라니...
강물님도 안 뵌지 정말 오래된 듯 싶습니다.
올해는 언제 한번 뵐런지...
이 놈들이 얍삽해진건가요?
밥상을 차려줘도 안 먹고 밥을 떠다 입 앞에 갖다 줘야 냠냠... 먹으니 말이죠...
조행기 쓰는 맛이 참 재미가 있는데...낚시갈 여건이 주말만이라도 넉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배미남님 오랜만이네요 즐거운 하루보내섰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날센배스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성서에 있으면서 올해들어 연락한번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물가에 안가게 되니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네요...
주말에 피곤하다고 쉴게 아니라 주말이라도 물가에 가서 손맛 좀 자주 봐야겠습니다.
배미남님 오랜간만입니다...
흙탕물인데도 잘 잡아내시네요...조만간 한번 봐요....
배스마루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흙탕물이어서 아쉬웠지만 동방님께서 가이드를 잘 해주셔서 큼직한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꼭 뵙기를 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손맛 보셨네요
전 농어잡아서 지금 회에 소주 한잔 하고있습니다.
오랜만에 큼직한 손맛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아~ 바다낚시가 저래서 좋다니까요!
싱싱한 회 한접에 소주 한잔! 천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동방님, 배미남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저희들은 그똥바람에 골창서 한 3시간을 자버렸습니다.
일어나니 분위기가 좋더군요.
도료변쪽까지 스베로 쭉 끍었는데 반응이 좋았구요.
같이간 형님!! 이날이 스베로 첨 머리올린날입니다.
호조황은 아니더라도 똥바람, 흙탕물에 그정도면 좋은 조과였네요.
자주자주 만나요.
네..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역시 상황이 아주 않좋은 조건에서도...잘잡아내시는군요..
역시 아론님이시네요..바람이 엄청 터지는데..대단하십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아론님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많은 입낚시도 나누고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아직 스베운용을 리트리브와 버징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건가요?
운용이 서툴러서 그런지 저와 동방님에겐 스베에 반응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다음에 한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지인들과 멋진 시간 보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달창도 이제 배수가 시작되나 싶네요...
좋은건지,나쁜건지...
상황은 아주 안좋더군요...(개인적으론...)
일단 물색이 너무 탁해서....정상 회복될려면 이번 주말은 지나야 될듯 한데요...
더이상에 배수는 하지 않을걸로 보는데...비가 더 오면 뺄듯 합니다...
임님 감사합니다.
배수가 시작되면 조과에 엄청 차이가 있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다만...
얼른 다시 달창이 안전권으로 접어 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배미남님 오랜만에 장문에 조행기 올렸내요 반가웠어요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군요
오랜만에 하는 조행에서 좋은손맛 축하해요
나는 올해들어 한번도 낚시를 못갔어요...
어르신 오랜만에 안부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오랜만에 장문 조행기를 쓰긴 하였는데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간만에 보는 손맛이라 그런지 더욱 더 힘차고 맛깔스러운 손맛이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동방님과 달창에서 낚시하면 꽝은 없을듯 싶네요..
과찬이십니다...
런커파님 감사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런커파님께서도 저번 출조 때 동방님과 함께 하셨단 말씀들었습니다.
동방님과 달창에서 낚시하면 숟가락을 끼워 던져도 배스가 나와주는거 아닐까요?
간만에 느끼는 손 맛이 정말 꿀 맛이겠습니다.
저도 곧 꿀 맛 느끼러
타래님 감사합니다.
간만에 느끼는 손맛이 좋은 분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욱 더 진하고 맛깔스러웠습니다.
타래님도 얼른 꿀맛 보시러 다녀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