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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달창...

이 철(2%) 13년 전 8684

추석 연휴 눈치만 보다 연휴가 끝나는 날 시간을 내어 달창으로 출조했습니다.

원래는 주말의 KBFA 마스터 리그 프락티스를 위해 대청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예쁜 대구 아가씨에게 장가간 울산의 제리님(http://jerrybass.com/)의 접대 배싱을 위해서 근교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급작스러운 수위 변동과 녹조... 턴오버의 시작...

많은 악재속에 잔챙이들의 성화에 시달리다 어렵사리 녀석들의 근거지 포착...

어렵게 낱마리로 울산 제리님 접대 배싱를 마무리 했습니다.

34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일찍 철수했지만 집에 와서 졸도(?)했습니다.

가을날 크랑크의 향연을 고대하며...

# 메인태클

도요 코바 블루 8.0:1 + 도요 테스트 로드 MH + 비셔스 프로엘리트 14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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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줘

오 ~ 역시 대단하십니다.

달창에서 포인트 몇군데도 알려주시고 , 모르던 채비에대해서도 눈을뜨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배스들라이징에 ~~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듯 합니다. 그날 좀 잡으셨는지요.

11.09.15. 10:50

이 철(2%) 글쓴이

물어줘

아닙니다... 도보로는 겨우 면꽝했구요~

다음날 보트 띄워 리벤지 할려고 했다고 고생만 했답니다.

녀석들 너무 깊이 있더군요~

물가에서 자주 뵙기를...

11.09.15. 11:42

김근호(불꽃전사)

그렇게 잡아서 저렇게 찍은신거군요.

멋지십니다.

11.09.15. 11:05

이 철(2%)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늘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11.09.15. 11:43

이재진(끝판대장)

저역시도 13일 달창의 녹조와 턴오버를 실감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별생각없이 보팅하다가 지금은 흑인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전 달창의 포인트 전수를 받게 될런지....

11.09.15. 11:25

이 철(2%)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늦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달창 포인트 저도 요즘 전수 받고 다닌답니다.

11.09.15. 11:43

배대열(끈기배서)

이제 가을이 되면 이프로님의 달창 하드베잇 향연이 펼쳐지겠네요.

달창 포인트 저도 전수 좀 해 주셔요...

11.09.15. 13:43

이 철(2%)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올 가을엔 같이 하드베잇 들고 자주 뵙기를....

11.09.15. 13:48

이호영(동방)

신기해.....달창에 배스 없든데.....

11.09.15. 16:24

이 철(2%) 글쓴이

이호영(동방)

저도 그런줄 알았답니다... 이 날은...

11.09.16. 09:35

이성민(신제우스)

로드 휨세가 아주 환상적입니다.

배스가 파이팅이 넘칩니다. 역시 2%님 이십니다.

11.09.16. 10:27

이 철(2%) 글쓴이

이성민(신제우스)

딥에리어에 있던 녀석들이라 꽤나 힘을 써더군요~

칭찬에 몸둘바를...

11.09.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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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눈치만 보다 연휴가 끝나는 날 시간을 내어 달창으로 출조했습니다. 원래는 주말의 KBFA 마스터 리그 프락티스를 위해 대청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예쁜 대구 아가씨에게 장가간 울산의 제리님(http://jerrybass.com/)의 접대 배싱을 위해서 근교로 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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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2일... 간만에 바다 상황이 너무 좋네요.... 비 소식도 없고.... 이번주말은 협회행사이고 다음주말엔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귀성인파로 도로가 막힐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거제로 달렸습니다 3시에 동생을 만나 청도쯤 지나갈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