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추석 전후 바다보팅~
뭐가 바쁜지 주변이 어수선하고 해서..
통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사진도 몇장 없고 하지만.. 다녀 왓으니 표는 내줘야 겟죠??
이사진은 경기권 앞바다 사진일듯 합니다.
이른 가을인것 같지만서도.. 하늘이 저렇습니다.
1박2일로 추석 바로 전에 다녀 왓습니다.
구미쪽의 히트님 부부와 서울에서 같이 출발한 홍가님과..
보트 2대 편대 보팅으로 다녀 왓습니다만..
어째 사진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올해도 한번..
히트님 부부와 보팅 낚시를 합니다.
매년 한번인가 ??
홍가님과도 한번 ㅎㅎ,,
원산도 앞의 쭈양이는 잘 보이더랍니다만..
아직 그 씨알이 좀 작습니다.
하루 뭐 200~300수는 무난하지만 역시나 오천권 선단이 밀집된 풍경을 봣습니다.
둘쨋날 구미팀들 대기하고 있다던데..
어째 첫날은 느문나와~ 둘쨋날은 안나오데요??
거참 민망스럽습니다 !!
이사진은 영흥 앞바다권 탐색 사진 입니다.
이날 파도가 좀 쳣지 싶구요..
같은 맴버로 두번을 가서..
추석 직전 연휴때 보팅은 한 50~60수는 했지만 그 씨알이..
4짜 위아래 5짜는 뜨문뜨문..
다 릴리즈하고 5짜 비스므리만 몇수 챙겨 온듯 합니다.
승은군 ,호성군 ,성민군 그리고 갈마귀님 5명이나 탓다는거죠~
13일 일겁니다.
14일 날도 플립님과 깜님과 동생 한명 달고 갔었는데
역시나 씨알이 좀 거스기~ 한 40수는 했지 싶고요.. 오짜 비스므리 9수 정도만 챙겨 온듯 합니다.
% 추석 전날 제삿상에 올릴 참돔 잡으러 친형님과 다녀 왓더랍니다.
3마리중 적당한 싸이즈를 올려놓고..
광어 우럭 몇마리 잡아다가 애들 회 썰러줫구요..
사진찍은게 별로 없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 에구~
여튼 추석 전후로 여기 저기 잘 돌아 다녔습니다
역시 제자상차림은 지방마다 집안마다 다른가보네요.
맨앞줄만 빼고는 완전히 다른데요.
이래서 남에집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 안된다 했나봐요.
히트님 부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좋으네요.
올해는 한번 타볼 기회가 있으려나...
집안 큰형님 생각이 나네요.
경기도 안산 사시는데, 제사 앞두고는 꼭 낚시를 가시는.
"남식아 저 상에 고기 내가 잡은것이다."
저도 그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을 잠깐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추석 차례상지내고 어떻게 빠져나가서 낚시한번 해보나 하는 생각만
지역에 따라 제사상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고기도 많이 잡으시고 마냥 부럽습니다.
제사상에 참돔이라 조상님들이 좋아하시겠는데요??
히트님 부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여자들이 명절이나 제사때 전부치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희집은 전을 거의 안부치기 때문에 이해불가였답니다.
그런데 도도님댁 젯상을 보니 그 말이 이해가 되네요.
바다 보팅 한번 해보고싶은데....아직 선외기를 못사서....그냥 이렇게 바다가는분들 부러워만하고있네여...
저희 집과도 많이 다릅니다.
이번 제사준비때는 옆에서 오징어 밀가루에 묻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옆에서 주섬주섬 많이 먹은것 같아요.
잘 지내시죠?? 사업도 번창하시구요... 전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항상 도도님의 Life Style이 부럽기만 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바다보팅!! 사진만 봐도 부럽습니다.
제가 좀 올려야하는데..
이놈에 귀차니즘이 ...
고생하셨습니다.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