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의 꽃
올해 가을 마당에 옮겨 심어놓은 취 가 꽃을 피웠네요.
마치 들국화처럼...
마치 들국화처럼...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초봄 파릇한 이파리 올라오는걸 따먹으면
그향이 참 기가 막히죠.
그렇게 올라오는 이파리마다 따낼때마다 미안한데, 그래도 꿋꿋이 꽃까지 피워내는걸 보면
자연은 참으로 질기고 신비로운거 같습니다.
내년 봄에는 취나물을 실컷 따먹을수 있을듯...
11.09.28. 10:39
아파트에서는 맛을 못보겠네요
꽃이 이쁨니다
꽃이 이쁨니다
11.09.28. 11:26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여기는 아파트가 아니라...
근처에 사시는 어머니댁에 마당입니다.
꽤 많이 심어놔서 내년엔 풍족하게 먹을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11.09.28. 16:27
들국화랑 구분이 안가네요 얼핏봐서는
11.09.28. 12:48
어제 오후에 어머니와 길상사 갔다가
길가에 피어있는 취나물 꽃 보았습니다.
나물로만 알고있었는데 복스런 꽃도 피우더군요.
길다랗게 자란 방아들도 있었지요.
11.09.28. 15:06
장인진(재키)
11.09.2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