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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리그 3전을 마쳤습니다...

박재범(범이) 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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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모두 힘찬 한주시작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2012년 2월 12일 

 

1. 대회명: HCL 오픈배스토너먼트 도요피싱컵 제3전

2. 주  최: 도요피싱

3. 주  관: 합천호리그 운영위원회-대구상봉낚시마트/박진헌프로의 피딩타임/박무석프로의 루어맨 

 

 

하나의 작은 리그로 시작해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으로 벌써 합천호리그가

시즌 3전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많은 선수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소 미흡한 진행과 준비되지 못한 불편함에도 함께 해주시는 덕분에

더 큰 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합천호리그가 단순한 지역 로칼리그가 아닌 필드로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IMG_4930[1].jpg

 

걱정했던 날씨는 다행히 주말부터는 남부권이 완전한 영상권을 회복했지만

이른 새벽날씨는 여전히 추운 겨울날씨였습니다. 합천호리그 3전 도요컵에도 조수원님께서

사회진행으로 수고해주셨습니다. 

 

 

 

 

 

IMG_4947[1].jpg

 

도요피싱에 상무님께서 대회에 직접 자리해주셨습니다.

대회 출발 전 간단한 인사말씀과 참가하신 선수들의 격려.

 

 

 

 

 

IMG_4951[1].jpg

 

이번 합천호 3전에는 총 39척의 보트와 86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이젠 합천호리그가 지역 로칼리그가 아닌 전국구 배써님들의 대회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IMG_5008[1].jpg

 

출발 am07:30분! 순서대로 보트의 출발!

모든 보트를 안전하게 출발시키고 저도 뒤늦게 포인터로 향했습니다만...

 

am9:30분경!

한파 속에 방치해둔 가이드 밧데리가 하루전 충분한 충전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방전상태로

3개의 밧데리가 고물이 되어버렸네요. 게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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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차가운 기온에서 따뜻한 햇살이느껴졌지만 그래도 보트로 달리면 얼굴이 시렵네요.

겨울철 합천호 평균수온 7.5도에 가깝지만 일주일 전 한파의 날씨 탓에 저수온(6도)으로

대부분 선수들이 고전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리미트는 커녕 2~3마릿수로도 우승을 할 수 있다고 직감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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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가 자연방류임에도 불구하고 수위가 내려하고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중형댐에 워낙 협곡이라 방류량이 작아도 금새 지형이 드러나는 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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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리그 선수위원 윤승희 프로님께서 늘 대회 진행으로 일찍 귀착하십니다.

생각한것처럼 급격한 냉수대 조건으로 고전이였다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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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참가선수들이 고전이였던 합천호리그 3전이였습니다.

합천호 2,500g의 튼실한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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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김동원님의 빅배스죤 2,770g의 런커입니다.

이번 합천호 3전에서 계측된 배스들의 영양상태가 휼륭해보였습니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무한한 손맛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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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어려운 고전이였지만 5마리의 리미트 7,320g으로 이옥홍, 조수원,박정욱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합천호 경험이 많은 이옥홍 프로 역시 전날의 토요일 프랙티스에서 노피시를

했지만 일요일에는 연습과 다른 완벽한 플랜으로 집중했던 좋은 결과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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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이옥홍,조수원,박정욱선수.

2위 - 최현묵,최실근,최정묵선수.

3위-박진헌,김정화,허정호선수.

4위-김용태,김동원선수(빅배스죤)

5위-김봉래,유해일,최성묵선수.

 

 

 

 

 

IMG_5183[1].jpg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합천호리그를 시작하면서 "루어인이 하나가 되면 ★꿈은 이루어 진다!" 라고 했던 말씀 기억하십니까?

많은 분들의 혹한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합천호에는 지금 큰 변화와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말만 인프라구축이 아니라...

 

2012년 3월 10일부로 합천 군청에서는 보트 슬로프, 부상좌대를 허가했고 금년 예산을 확정받았으며

군청배 주최의 대회진행을 검토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슬로프 공사는 2012년 합천호 최갈수기를 기점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낚시보트를 합천호에 내리기도 힘들었고 낚시를 하기조차 힘들었던게 현실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로칼리그로 시작하여 이렇게 빠른 변화와 결과 까지는 최초가 아닐런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젠 레져인의 권리를 위한 일괄적, 사무적, 행정적인 또 하나의 결과를 하나 더 기록하게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시즌2011~2012

합천호리그 마스터클랙시 NS컵.

3월 4일 예정되어있습니다.

 

합천호 리그의 첫 마스터클래식 챔피언을 위한 우승의 경쟁이 치열할 듯 기대합니다.

1위~10위까지 수상계획이며 상금,상품으로 많은 선수들의 참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확정된 공지는 조만간 합천호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합천호리그 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hapcheonbass

 

박재범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member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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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지역리그의 활성화가

지역의 낚시여건을 더욱 좋게  한다는 느낌... 팍팍 오더라구요.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하루 잘 놀다 왔어요.


저도 얼른 조행기 써야겠는데요. 

12.02.14. 00:22
박재범(범이)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기대만큼...

눈에 보이는 만큼만...

달라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토,일 시간이 후딱 가버리네요.

아무쪼록 잘 놀다오셨다니 마음이 푸근합니다.

12.02.14. 00:27

차가운 날씨와 저수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을 발산하신 선수들과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12.02.14. 07:39
박재범(범이) 글쓴이
이용주(썬더)

계절적으로 혹한기 로칼리그가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추운겨울 낚시를 할수있고 이렇게 한자리에 할수있다는게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12.02.14. 13:32
profile image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힘든 낚시가 되었군요

 

추운 날씨속에 바람을 가르면서 배스 찾아 다니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12.02.14. 10:31
박재범(범이) 글쓴이
김지민(닥스)

대회 당일 추운날씨고 운영진들에게는 걱정이며,,,

냉수대로 고전이였던 대회 역시도 운영진들에는 고민이였습니다.

하지만 분명 합천호는 혹한기리그를 위한 최고의 필드인 듯 합니다.

12.02.14. 13:33

재범프로님 항상 고생많으세요~~~

추운 날씨와 저수온의 여건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같이하셨네요~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옥홍프로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12.02.14. 11:18
박재범(범이) 글쓴이
김용유(여울지기)

지겨운 프로 비시즌을 나름 이렇게 바쁘고

유익하게 보내게 되어서 즐겁습니다.

12.02.14. 13:34
profile image

역시 이옥홍프로님이 일등하셨군요...

부지런히 합천을 탐구하시니... 그 열정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2.02.14. 12:48
박재범(범이)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강물처럼님이 참석않하시니... 모 프로님께서 무지

힘들어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합천호리그 마스터전에는 강물처럼님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12.02.14. 13:34

박프로님의 노고로 합천리그가 더욱 빛을 내는 듯 합니다...

게임도 제대로 못 뛰시고 고생하셨습니다...

12.02.14. 16:30

대회 준비 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3월에 있을 마스터전!!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12.02.14. 20:52
profile image

합천호의 아주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이를 위해 고생하신 분들에게 를 드립니다.

12.02.14. 20:56

고생하신 덕분에

대회 이모 저모의 모습을 편하게 봅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슬로프등 여러 편의 시설이  하나씩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이왕 고생 하신김에 입상까지 하셨음 더 좋았을것을

하고 생각해 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12.02.14. 21:14

세세하게 정말 많은 준비하셧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프로님~

프로님의 노고에 더욱 합천호리그가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12.02.14. 23:15
profile image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얼굴마스크를 확 벗겨버릴수도 없고 긴가민가한 상황....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회가 거듭할수록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12.02.15. 07:45

많은 분들의 노고로인해 이제 서서히 결실이 맺혀가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찰이 있어 합천호를 피해 왔지만

옆에서 거저 얻어 먹는것 같은 기분이들어 죄송함마저 듭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편하게 즐겨야겠습니다.

12.02.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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