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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_꽝조사의 창림지 조행

박석현(꽝조사) 박석현(꽝조사) 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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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꽝조사 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오늘은 그나마 바람이 덜 한것 같아 출조 계획을 세워봅니다.

 

마릿수와 어느정도의 싸이즈가 예상되는 창림지로 결정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출조하는 길은 룰루랄라~ 설레고 흥겹습니다

 

오후 4시경 창림지 도착~~

 

2012-04-07 20.25.49.jpg

 

도착하니 똥바람이 붑니다... 

 

그래도 물가에 왔으니 낚시는 해야죠?

어제 산 스피너 베이트 몇 번 던지다 반응이 없어 네꼬리그로 액션을 줘 봅니다.

 

2012-04-07 20.25.14.jpg

 

귀여운   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일단 면꽝으로 안심이 되네요...

 

이젠 철저히 장애물 지역을 찿아다녀 봅니다.

그러다 찾은곳은...

 

 2012-04-07 20.24.08.jpg

 

요~렇게 생긴 곳입니다.

앞쪽 수몰나무 부근에 배스가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캐스팅 하려하지만 주위 장애물로 캐스팅이 쉽지 않네요.

피칭으로 조용히 수몰나무 뒤쪽까지 스피너 베이트를 던져 수몰나무를 지나쳐 오는 순간 입질이 들어오네요.

 

2012-04-07 20.24.38.jpg

 

요 녀석입니다.

그 뒤 몇번 더 던져 봐도 더이상 반응이 없어 자리이동을 합니다.

 

다음 포인트는....

 

2012-04-07 20.22.50.jpg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상 잘안보이는데 중간 중간 수몰나무가 있습니다. 뒷쪽으로 첫 캐스팅에...

 

2012-04-07 20.23.20.jpg

 

또 한마리 보여 줍니다. 사이즈가 조금 커졌네요~~

 

2012-04-07 20.22.04.jpg

 

안녕~~~~ 집으로 보내주고 나서 동일한 방법에 비슷한 사이즈로 한마리 추가하고 위치 이동해봅니다.

자~ 다음 포인트는요~~

 

2012-04-07 20.20.39.jpg

 

이 곳입니다...

 

이 곳도 마찬가지.....수몰나무를 부딪치고 나올때 리액션 바이트가 옵니다.

 

2012-04-07 20.21.11.jpg

 

이 녀석은 수몰나무속으로 파고들며 감으려하여 긴장했으나 MH에 16lb 라인이라 거의 들어뽕하여 랜딩에 성공했네요.

 

이제 슬슬 날이 져물어 철수를 하려하는데 차세워둔 근처에서 또 한 수 하네요.

 

2012-04-07 20.18.54.jpg 

 

위 녀석으로 마지막으로 낚시를 정리합니다.

 

오늘 낚시를 하며 느낀점은 포인트 진입할 때는 최대한 조용히 들어가야 진입 후 첫 캐스팅에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좋아보이는 포인트는 진입이 힘들죠~ 저도 오늘 발 한번 빠질뻔 했습니다.

 

배스도 좋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 한 거 모두들 아시죠~?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더 따뜻하다고 하니 한번쯤 출조 계획을 세워보시거나 

사진기 하나들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 나들이도 좋을 듯 합니다...

 

내일은 또 어디로 갈까나??? 행복한 설레임에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좋은 곳 있으면 살짝 귀띔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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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로 손맛 보셨네요
포인트진입후 첫캐스팅 정말 긴장하고
있어야됩니더 언제 덥칠지 모르니깐요
12.04.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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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힘들게 진입한 포인트에서 첫캐스팅에 입질이 오면 뿌듯하죠~

 

감사합니다~

12.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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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의 손맛을 알게되면 딴거 안꺼내게되죠.

스피너베이트는 그동네 대장배스를 불러내는 루어라고 생각합니다.

마릿수 조황 축하드립니다.

12.04.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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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저도 대장배스 얼굴보려 했는데...대장이 밑에 쫄따구 먼저 보낸 것 같네요.

 

12.04.09. 09:44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감사합니다.

 

창림지는 자주 갔는데...도보로 하다보니 저런 포인트가 있는지는 첨 알았네요...

포인트 진입만 조심한다면 연 중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2.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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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이날은 그냥 운이 좋았나 봅니다.

 

이 다음날 (어제) 꽝덕지 가서 제 아이디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2.04.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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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이 없는 스피너베이트~!!   창림지도 배스가 슬..  깨어났군요~!

창림지도 안가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둑 높이기 공사는 물건너 갔나보네요??

12.04.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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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창림지....스피너베이트에 여러마리 나온걸로 봐서는 활성도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시간되셔서 한번 가보시면 들이 반갑게 인사 나와줄게에요~~

 

12.04.09. 14:13

오~ 배돌이 줄창~ 침을 놓으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웜위주로 해서 그런지 스피너는 아직 경험이 없네요.

뭔가 노하우가 있는건지....

12.04.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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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섭(은빛연어)

저도 딱히 노하우라 할 건 없구요~ 단순 릴링인데...웜채비로는 운용하기 힘든지역

(수몰나무나 수초지역)에 과감히 던져 릴링해오면 입질 받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채비 손실도 많았습니다. 올해만 벌써 스피너를몇개나 해먹었는지

12.04.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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