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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오늘도 꽂밭 다녀왔습니다.

雲門 雲門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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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곳 안부럽습니다만[헤헤]


아래것과 연결된 윗쪽 직벽입니다.
경치는 역시나 입니다.



배스는 어제와 달리 겨우 3수 구경했습니다.
첫배스입니다. 너무 작습니다..
풋볼1/8온스 지그헤드에 슈어캐치사의 미꾸리 체리레드컬러5인치로 잡았습니다.
웜의 재질은 딱딱해서인지 잘 찢어지면서 머리만 남았습니다..
강계배스라서 그런지 힘은 역시 천하무적입니다[씨익]


오늘 잡은 것중 가장 큰 것인데 다들 비슷비슷하네요.
바늘털이하면서 웜도 털렸습니다[어질]
아까운 웜[울음]


오늘 골드웜님을 만났습니다.
상류에서 1수 후 하류로 이동중 닥보트가 있기에 담방에 알아챘습니다.
역시나 멋쟁이 골드웜님[사랑해]
잠시 이런저런 낚시꾼의 수다를 열심히 떨다가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역시나 낚시군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흐뭇]
저는 하류로. 골드웜님은 상류로 가셨는데 출근 때문에 먼저 오는 관계로
미처 인사도 못했답니다.
많이 잡으셨어야 될 터인데....

자주 만나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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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지금에야 나왔습니다. 운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미소]
저도 조행기 곧 올리겠습니다.
04.06.16. 11:23
보트 사고 싶네요...
근데 제 마나님은 더합니다...
낚시 금지령 속에서도 거의 매일 몰래 몰래 다닙니다.
못하게 하니까 더 하고 싶은 거 있죠?
04.06.16. 11:32
뜬구름
보팅! 넘 부럽습니다.
정 안되면 대형 빨간다라이라도 들고 가서 띄워볼까나?[씨익]
04.06.16. 12:34
운문님 타고계시는 애마는 뭐죠?

궁금해서 죽것어예[궁금]
04.06.16. 13:04
빨간 다리이... [굳]
아님 공사장 가서 몰래 스티로폼 세개 정도 슬쩍..[씨익]
04.06.16. 13:12
profile image
아침에 낚시하는건 좋은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죠...
술 많이 먹지 않죠... 출근하기위해 시간 맞춰 집에오죠...
돌아와선 샤워하고 애들 계속 자면... [부끄]

제 직업상 늦게 작업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늦은 작업은 잘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플스로 하는 위닝일레븐도 보통 12시를 잘 넘기지 않습니다.
아침에 눈은 꼬박꼬박 잘 떠집니다. ^_^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 하면 집사람이 좋아하던데요?
04.06.16. 13:19
goldworm
저는 그 좋아하던 담배도 낚시를 생각하면서 끊었답니다.
깜님은 골드웜의 흡연량 기억하시죠? [하하]
04.06.16. 13:51
대략 하루에 웜한봉지랑 바늘 한봉지...[기절]
쯤 되셨을 듯....
04.06.16. 14:34
바발
참 멋집니다.
슬슬 떠다니며 배스 만나고, 캬 좋습니다 ~ [헤헤]
04.06.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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