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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첨 루어대들고 첫 출조 신갈지에서,,,

수원lUrE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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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러 낚시들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루어낚시는 이번이 처음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7월24일 토요일 오후세시

오후3시정도에 도착! '아싸!!! 대물한번걸어야지... 푸하하!!!' 이렇게 속으로 외치고

다른조사님들 없는 곳으로 가서 캐스팅!! 꽝! 계속 꽝! ㅎㅎ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낚시를 해쬬 ^^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밤낚시로 돌입하게 되었죠 에혀~~~ 어께가 쑤셔오더군요

역시 초짜는 안되느부다,,, 버즈베이트 스피너 베이트 각종웜 다 준비해갔습니다.

버즈 베이트가 소리가 나서 잼나더라구요 **^^** 그걸루만 계속하다가

채비 체인지 바닦을 공략해보자는 생각으로 지그헤드에 3인치 빨강색 웜을 달고 자리이동

매점포인트에서 맨 구석으로 가서 케스팅!!! 아주 천천히 끌었습니다. 톡톡톡~!!

입질!! 훅셋!! 걸렸습니다. 사진에보이는 38짜리 였습니다. 아싸!!!!

담배한대 피고 잠시후에 그 위치에 같은 웜으로 캐스팅!

입질!! 훅셋@!!! 또 걸었던것이었습니다. 주변분들 내 자리 시시탐탐 노리고 계셔서

두마리 잡았으니 만족하는 맘으로 집으로 오려고 했습니다.

장비챙기고 여친이랑 슬슬 걸어오다가 오후내내 꽝친 매점옆으로 가서 같은 루어로

캐스팅!!! 살살 끌고 오는데 바늘이 바닦에 걸린것이었습니다. 에라이!!! 짱난다!!!

힘차게 훅셋!!!! 허걱!!!! 67짜리 가물치 후미..

채비가 영아닌데 이런 지그헤드랑 루어날리게꾸나!!!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루 제 채비는 만원짜리 루어대에 2마넌짜리 스피닝릴에 3호낚시줄,,, ㅋㅋ

고수분들 보시면 웃길겁니다. 초저가 채비로 준비해꺼등요 ^^*

어쩃든 가물치가 딱걸렸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끌어내자!!! 여친은 무셔워서 뒤로 빠짐 ㅋㅋ

가물치 쩜프 후미 족히 1미터는 뛰어오르는것 같았습니다. 살살달래가면서

물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상 신갈지 첫 조행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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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가물치가 아주 튼실하게 생겼군요. 축하드립니다. [꽃]

수원루어님 가입하시자마자 발송된쪽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가입 환영합니다. [꽃][미소]
04.07.27. 13:04
손맛 축하해요...

장비가 저꺼랑 비슷한데요...[헤헤]
2만5천원 낚시대, 1만 5천원 릴, 1.5호줄...
물론 차이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장비는 배스가 알아보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만족에 호소하는 경향이 짙죠...
그 장비 자랑스럽게 쓰시다가 한계가 느껴질 때 중,고가 장비로 알아보세요...
04.07.27. 13:04
profile image
아래 사진을 보니 배스가 죽어 있는듯 보이네요.
드실거면 몰라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굳이 그렇게 안하셔도 되었을것을하고
생각되어집니다.

가물치와 배스 조행기 잘 봤습니다.
04.07.27. 14:54
수원lUrE 글쓴이
머글라궁 가꾸왔는데 물이 오염되었다궁 먹지 말자 하네요 식구들이...
저두 가꾸와보니 찝찝하구 해서 그냥 베스들이 다이를 해땁니다. ㅡㅡ;;
이제부터는 찰칵 한번하고 바로 방생하렵니다.
04.07.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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