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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도 꽝!

최남식 최남식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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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를 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중에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여러가지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이런저런 잡담.
마치고 나오니 여전히 내리는 비.  -내일 기온이 떨어지겠군-

약속된 일요일 입암지로 조금은 늦게 출발
9시 이전에 오신분들은 몇마리씩 잡으셨고. 10시이후로는 가끔씩 한마리씩.


수온 : 여기저기 8도
장비 : 스피닝장비.
미끼 : 스피너, 미노우2종류, 지그헤드에 웜
조과 : ......................................................................!

역시 물고기는 수온에 민감할까요..할런지..하겠지요..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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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님! 대전에 사시는걸로 알고있는데...
근교에 송어낚시 할만한곳이 있나요?
날이 참 추워지네요^^
04.12.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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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남식이 입암지 간다는 소식 접하고 꼭 같이하고
싶었는데 어제 야간근무가 너무 힘들어 일요일날 퍼져서 잠만 잤어[부끄][부끄]
낼모래 구공탄님하고 새벽에 장성호 가볼려구.......
04.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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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탄님.....
야간에 근무 너무 열심히 하신 것 같습니다...
장성호[배스]들 불꽃에 날아간다 이제...
잘다녀 오세요...
최남식님은 꽝해서 어쩝니까....
송어 좋은데..[씨익]
다음에는 최남식님이 잡은 송어 구경했으면 합니다...[푸하하]
04.12.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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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 글쓴이
대전인근의 송어터라면 대표적인 곳이 입암지입니다. 그다음은 옥천에 가재골 낚시터인데 올해는 하지 않는모양입니다.

미확인 장소로 대청댐 보조댐밑에 송어가 있다고 하는데, 의견이 분분합니다.
송어다, 눈불개다, 눈치다....송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야기로는 루어를 던지면 도망간다고 합니다. 플라이로는 어쩔런지요.

대전권 한번 송어짬출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04.12.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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