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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봇또랑 조행기

순금미노우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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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똥통 갈려다가 송양만나러 봇또랑으로 향했습니다

봇또랑 낚시터 엄청 소규모 낚시터더군요...

그런데 어제 활성도도 많이 안조았는데...

송어는 많이 올라 왔습니다... 송어로는 최고의 조과였죠...

웃골만 다녔는데...봇또랑은 마릿수는 많이 올라옵니다

저는 많이 못잡았는데... 잘 잡으시는분은 20수는 하셨을듯....

저는 12수 정도 했습니다...

송어의 씨알면에서 웃골에서 송어낚시한 저로서는 완전 새끼들만 놀라오더군요...

30도 안되는 넘들이 태반입니다...

근데 웃골 보다는 하우스도 있고 추위를 피할공간은 많아서 덜 춥게

놀다 왔습니다...

참.. 미노스님도 만나서 많이 듣고 배웠습니다...

미노스님은 하우스 안에서 따시게 낚시하시고 [울음]

만나서 방가웠구여[씨익] 빨리 만났더라면 점심때 쐬주나 한잔 했을것인디....

담에 같이 출조할 때를 기약합니다...

춥지만 잼난하루 였던것 같네요

그럼.....샤샤샥!!!


p.s: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물위로 올리지도 않고 릴리즈 하는바람에...송어가 화상 입을까봐...
       사실은 넘 추워서 아무생각 안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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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뜬구름
12수면 아주 많이 잡으신거 아닌가요?ㅎㅎ
아직 송어는 못잡아 봤습니다. 나름대로 또 재미있을듯 싶네요[미소]
05.01.10. 14:05
profile image
송어 손맛 많이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송어는 한 번 도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한번 가야 되는데...
05.01.10. 14:20
제가 가르쳐준데로 가시지...

거기에 고기들이 거의 모여 있는뎅....
05.01.10. 14:23
키퍼
낚시터가 거의 연못 수준이라 좀 거시기 하기는 하지만
가족데리고 놀로 가기에는 괜찬은곳 일껍니다.

12마리면 어느정도 손맛도 보셨겠습니다.[미소]
05.01.10. 15:32
goldworm
초심님과 참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송어낚시는 10수 넘기면 준 대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굳]
05.01.10. 22:36
순금미노우 글쓴이
ㅎㅎㅎ 손맞은 [배스] 따라 갈려면 멀었죠....
05.01.11. 12:48
붓도랑... 전 거기서 파라솔(하우스 개장할때)준다는 소리에 갔드만 우산주더군요
유료터에서 전 꽝했섰담니다
12수면 대박아닌가요?[굳]
05.01.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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