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첫배스....

어제(11일) 오후에 잠시 시간도 나고 배스 생각도 나고해서
꽃밭에 잠시 나갔습니다.. 및일 날이 따뜻해서 인지. 얼음이 녹아 있더군요.
첫 캐스팅중에 여러 배서님이 오시더군요.
입질있습니꺼? 저도 첨인데요... 바로 옆에서 자리를 잡으시더군요..
친구끼리 오신것 같던데 보기가 좋더군요.. 하하하
웜에는 영~~입질이 없어.여러 채비로 바꾸었으나.
밑걸림에 여러번 끊어 먹고.마지막으로
스푼으로 바꾼후 바로 입질 있더군요.
30짜 와 20짜 두수하고 나니[푸하하]
갑자기 입질이 뚝 끊어 지더군요..
그래서 부엉더미로 날아 갔습니다.
여전히 훌치기 아저씨 열씨미 하고 계시더군요.[뜨아]
30분정도 캐스팅 하다 .
날이 많이 추워져서 돌아 왔습니다.
올해 친구와 매주 청도천으로만 갔었는데 계속 꽝이였는데.[부끄]
역시 저에게 생애 첫[배스]를 안겨준 꽃밭은 저를 배신 하시 않더군요..
꽃밭 좋아요....[흐뭇]
이상 꽝초보배서 에어복입니다...[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