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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 아빠를 용서해라...

雲門 雲門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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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말한 몰드형틀 뜨기 입니다.

스피너베이트만 가지고 이야기 해봅니다.

준비재료..

1. 원하는 스피너베이트모양

2. 복제용 실리콘--흔히 사용되는 신에츠사의 KE-1402과 경화제
   대구 북성로에서 25000원합니다. 한셋트에..

3. 혼합용 종이컵과 막대기..

4. 아들넘 레고 블럭.

준비물이 완성되셨다고요..

그럼 만들어 봅니다..

일단 레고블럭을 가지고 원하는 모양을 가운데 넣은후 4각형을 짭니다.
모양이 대충


사진상 레고블럭 가운데 보이시죠.. 머리모양이..

그런다음 이형제--실리콘과 안붙도록하는것으로 식용유만해도 충분합니다..를 바른후

준비된 실리콘과 경화제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혼합비는 10:1이라는데 색상이 핑크빛이 은은하면 됩니다.
혼합비가 잘못되어도 굳기는 합니다만 시간을 장담 못합니다.
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정밀작업을 요하는게 아니므로 무시합니다.


혼합한 것을 찬찬히 레코통안에 넣어주면 끝납니다..
문틈 바르는 무초산실리콘은 안되더군요[울음][울음][울음]

혹시 납물이 뜨거운데 실리콘은 안 녹아내리나요 하신다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딱지랍니다..

실리콘 경화되면 엄청 부드러워도 절대로 납물에 안 녹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몰드를 이용한 플라스틱 하드베이트만들기에 도전할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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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우리 아들램이인 "형수"도 용서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모두 비정한 아빠가 됩시다..[씨익]
05.02.28. 18:09
profile image
난 용서못해... 글 쓰고서는 HTML 사용에 체크도 안하시구선...
저울도 안주시고... [삐짐]
05.02.28. 18:39
멋진 방법이네요. [굳]
잘 배웠습니다. [꾸벅]
빨랑 써 먹어야지.. [씨익]
05.02.28. 19:33
건달배스
잘쓸께요 [씨익]
정말 대단한 운문님이셔
05.02.28. 22:27
동네프로
알면서도 모르는 척 질문하기...

1. 핑크빛이 안도는 투명 1300시리즈가 있는데 왜 안 사용하시는지요?
2. 다른 회사의 GE시리즈가 탈형횟수가 더 많다는데 왜 사용 안하는지요?

이실직고...
* 자료는 화일 하나 가득됩니다. 해 보지 못해 모릅니다. [꾸벅]
* 雲門님 실패하나 안하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악]
05.03.01. 00:27
뜬구름
아들은 저걸 찾느라 얼마나 해맬지...[울음]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굳]
05.03.01. 01:01
profile image
헉.. 울 조카한테도 똑같은거 있는데.[침]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그전에 형님집에 놀러 부터 갔다 와야 겠습니다.....[사악]
05.03.01. 11:06
[굳] 좋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레고는좀 [씨익][사악]
좀응용해 봐야겠습니다 [헤헤]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05.03.01. 14:46
[굳]~~~~
나중에 또 주사맞혀달라고 핑계대고
쳐들어 가야쥐....
ㅋㅋㅋㅋㅋㅋ
05.03.01. 20:52
과연 용서가 될까요? [씨익]
구경하러 함 들리겠습니다~
05.03.01. 21:13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동네프로님의 질문...

1. 왜 1300번이 아니고 1402번이야고요..
1300번보다는 1402번이 강도가 쎄기때문이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구입도 쉬워서요..

2.GE(제너럴 일렉트릭)실리콘은 대구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못한답니다.
그 흔하디 흔한 무발포폴리우레탄수지조차도 못구해서 지금 머리
싸메고 있습니다...
대체용품으로 화장실 만드는 FRP용 플라스틱 얻었습니다.
05.03.02. 09:50
실전테스트를 안해봐서 실제로 헤드모양이 어떻게 나올런지는 몰라도
운문님 말씀데로 쉽기는 겁나게 쉽네요. [씨익]
간단명료한 제작과정... 참! 운문님 대단하십니다. [굳]
05.03.02. 10:57
아 참! 블럭을 이용한 것...... 역쉬~ 머리가 좋으셔서.....
애들 장남감은 어른들에게도 유용할 때가 많네요. [씨익]
05.03.02. 11:02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이럴때 응용 들어갑니다~~~~~~~~~~

자 우리 모두 국민학교 코플리게시절을 기억해봅니다.

그시절 자기만의 도장파기하던 시절 기억나시죠..

재료가 뭐였지요...

바로 고무 지우개였습니다..

지금 바로 동네 문방구로 쪼르르륵 달려가셔서 고무지우개 2개를 사서
집에와서 그 시절 생각하면서 칼로 파내 봅시다...

잘 나온 사람 자랑하기..
05.03.02. 11:50
동네프로
1300시리즈는 포기해야 겠군요. [울음]
GE를 한번 검토해 봐야겠습니다. [꾸벅]

05.03.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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