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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지에서는 별루 번개지에서 따봉!

bassing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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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을 6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어찌나 일어나기 싫던지..

예전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장척지로 출발!!!!

도착해서보니 8시20분경 벌써 장척지에서는 배들이 대략 6대가 넘는다...

도보로 낚시하려온 팀도 많이 보였고... 이러다가 오늘 꽝하겠다~~

스피너베이트 세팅 한대와 러버지그세팅 한대와 글럽웜 세팅 한대를 마춰놓고..

쭉쭉 치고 나가는데 입질이 시원치 않다...

이런 변이 있나... 내가 너무 늦께 도착했나 싶었더라구요^^

고속도로 부근포인트에서 앵카를 내리고 열심히 낚시에 전념했답니다~

그나마 튼실한 녀석 한수 했습니다^^



뒤이어 망치님도 합류~망치님은 잉어꾼 아저씨 인근에서 5짜 한수추가하고

잉어하시는 아저씨가 반발이 너무 쌔어서 돌아 나왔다라구 하더라구요..

저도 그쪽에 갔다가 같이 싸웠는데.^^



다른포인트에서는 별루고 다시 마리수로 나왔던 포인트에 앙카를 내리고..

낚시에 전념했습니다..

오늘 건진 대부분 녀석들이 입에 상처가 많이 나있더군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라고 느껴 졌답니다..

예전에 안타를 vs로드와 궁합이 안맞았는지 재미를 못보았는데...

샤우라와 같이 사용을 하니깐 순조롭게 배스를 거네요^^;



4시30분경에 배내렸던곳으로 다시와서 30분정도 던졌습니다..

2번째 튼실한 녀석이었답니다^^



망치님은 그전에 밧터리 소모로 빨리 접고 도보로 낚시하다가..

잠시 번개지가서 던지고 가자고 제의해서 번개지에 도착했는데..

제방에서 던졌는데 입질이 별루 더라구요..

잠시후 바로앞 수초지역에서 라이징을 하길레 망치님이 먼저 포인트 옮겨서 공략하고

금새 3마리 정도 잡더라구요^^

저도 뒤따라 포인트 이동~ 6시 30분경되었을껍니다..

연다라 수초부근에서 라이징을 폭팔 적으로 했답니다..

사이즈는 35에서 40사이였구요..

계속되는 입질과 훅셑~ 오랫만에 즐기는 마릿수 조황이라서..

망치님께서 이제 철수 하자라고 했는데.. 저는 오랫만에 멀리 와서 낚시 하는거라..

차마 발을 못 돌리고!! 혼자서 계속 무 뽑듯 뽑아 냈답니다^^

7시30분경되니깐 계속 이어지던 라이징도 멈추더라구요..

거희 1시간 동안 15마리는 잡은거 같습니다^^

장척지에서 못봤던 손맛 번개지에서 만회하고 돌아 왔답니다^^

P.S  끄리사냥님 채은아빠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깜님도 인사드릴려구 했는데 이동하시는 바람에 인사 못했네요^^

철수하는길에 나무배에 노한쌍 발견했는데 들고 올려다가 그냥 그자리에

두었답니다.. 혹시 노 장척지에 두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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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뵈어서 죄송합니다.
담엔 물물교환 들어갑니다. [미소]
05.04.18. 21:53
온달이도.. 배씽님 보긴봤었는데 인사하기가.. 첨이라 그런지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담에보면 인사드립죠..(그날 쉬x만 타고있던 사람입니다..)
05.04.18. 22:19
profile image
즐거운 조행길 부럽습니다..
05.04.18. 22:23
배싱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가진게 하나두 없어 뭐 하나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
쉬프만 타고 계시던 분이 온달님이셨군요. 멀리서나마 뵜습니다. 인사는 못드렸네요.
전 흰색 보트에 빨간모자 쓰고 있었습니다.
05.04.18. 22:52
bassing 글쓴이
쉬프만 타고 계셨던 분이 온달님이 였군요^^

다음에 볼기회가 되면 인사 드리죠^^

빨리 오짜 한수 해야되는데^^ 그래도 마릿수 손맛이 좋은 이유는

뭘까요??
05.04.18. 23:49
배싱님 혹시 몇년전에 T.V에 출연하신적 없나요? 예전에 T.V 나오셔서 배스낚시 하신 분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05.04.19. 00:43
profile image
늘 즐거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05.04.19. 08:31
profile image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남쪽에는 갔다하면 마릿수에 대물이네요..
축하합니다..[꽃]
05.04.19. 09:17
축하합니다. [꽃]
가까운데 워킹 가시면 언제 함께 가지요.[미소]
05.04.19. 10:43
사진을 보니 일요일 오후에 마티즈에 땅콩을 실으시던분이 바로 베싱님이군요..^^
내가 누군지 모르겠죠? ^^

그날 난 꽝첬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영.. 그냥 바람쏘이나 왔어요..
05.04.19. 14:50
bassing 글쓴이
데드웜님 예전에 저희 클럽낚시TV에서 촬영을 하긴 했었죠^^;
아거님 기회가 생기면 물가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멕가이버님은 언제 봤으려나 모르겠네요^^ 그주변에 낚시 하시는 분을 보았는데^^
마티즈에 땅콩을 실은사람이 바로 접니다^^
05.04.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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