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동안의 옥계, 사일지

그림의떡 1202

0

18
옥계에서 상당히 묵직한 놈을 몇번 터트린터라 굵직한 라인을 감고 다닙니다.

8파운드 카본이라 웜의 자연스러운 액션이 힘들어, 그냥 죽은척 하기라든지 포인트에 무작정 쑤셔넣기등의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떡입니다.[씨익]

옥계 석축쪽은 진입은 쉬운 반면 조과가 시원찮고, 반대편 수풀쪽은 진입은 장화만이

가능하지만, 심심찮은 입질에 어느정도의 보상은 받는듯 합니다.

2주 정도 전의 사진입니다.




요런놈도 곧잘 올라옵니다.


요정도의 당찬 20대도 볼수 있지만, 주로 삼짜가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다녀가선지, 갈수록 입질이 까다로워 집니다.

연안 멀리 수중 수풀근처에 많이 몰려있더군요.  




말라빠진 옥계 사짜



못먹어선지, 산란 후라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배가 홀쭉합니다.  

홀쭉해도 힘은 좋습니다.




사십에서 2~3cm 조금 넘어갑니다.



배는 빼짝 골았지만, 로드를 죽~ 당겨가는 시원스런 입질과, 멋진 달리기를 보여준 놈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이틀뒤 이놈을 또 만났습니다.




또 그놈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패턴의 입질을 보인 놈입니다.  

크기마저 비슷하기에, 신기하게도 익숙하다 싶더니만, 이틀전 제가 낸 상처를 가지고 있더군요.




바늘꼽혔던 자리



디카를 잊어먹어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판독이 불가능합니다만,

상처를 덜 주면서 바늘을 빼기가 조금은 까다로왔던 놈이라 확실히 기억합니다.

디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여친 디카 빌려 다니다가 잊어먹고 눈치가 말이 아닙니다...

대신 조금 싸게 먹히는 엠피쓰리 플레이어 하나 사줬는데, 조만간 다시 사야할까 봅니다. 에혀...



한동안을 이래저래 자잘한 손맛보다가, 친구들과 안동에서 비록 오짜는 아니라도,

마구마구 달리는 꽉찬 사짜놈들이랑 시원스럽게 놀기도 했습니다.

큰놈들이랑 놀던 여세를 그대로 몰아 사일지까지 진출했습니다.




우기면 오짜


입벌리면 51은 우습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입다물면 49...  꽁지 당기면 50은 될듯한데...

하지만 우기지 않을랍니다.  조만간 50을 확실히 넘어가는 놈 올리기로 예약되어 있거든요...[푸하하]

훌라글럽에 황동비드 2개로 바닥에서 호핑중에 낚은놈입니다.




요놈은 48정도


운문님이 말씀하신 나태배싱이 이런것이었군요...[씨익]

4인치 렁커 카이젤로 던져놓고 김밥먹다 건진놈입니다.  물 아래가 돌밭이라 생각보다 밑걸림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겁없이 카이젤 던져놓고 밥먹고 있었더랬습니다.  

깁밥 한줄을 다 먹어갈 무렵, 라인에 슬며시 걸리는 무게감...  

먹던밥 던져놓고 훅셑~!  움직임 없는 로드와 라인...

옆에 있던 데드웜 왈~  "밑걸림이냐...?"     "아니..."    물크덩한 느낌이 라인끝에 실려있더군요.

본격적인 달리기가 2분은 족히 됐을겁니다.  내심 오짜인줄 알았는데, 배불뚝이 꽉찬 사짜입니다.

사일지가 이정도면 안동 부럽지 않습니다.

세시간 정도에 각각 네다섯마리 정도씩 올리고 철수했습니다.





요즘 제 모습입니다.



사무실서 졸다가 다리를 삐끗 하는바람에...  발등의 뼈 귀퉁이가 조금 떨어져 나갔답니다...[울음]

몇주간의 깁스나, 사무실 사람들의 놀림은 무섭지 않습니다.

단지, 저 없이 혼자 서스팬딩 하고 있을 배스들이 불쌍할 뿐입니다...[울음]

낚시도 못가고 해서, 로드만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카이만 C-662MH


이번 월초에 구입한 로드랍니다.  카이만 투피스...  울긋불긋 시커먼게 빳빳합니다.

오짜 만나도 두려울게 없습니다[씨익]




블랭크와 릴시트의 연결부


알미늄 커버없이 릴시트에서 블랭크가 바로 달려 있네요...  감도면에선 이게 좋은거겠죠...?  

그런데 문제는...  릴이 없습니다.

이노무 메타늄XT가 주문한지 한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겁니다.  

업체 두군데를 바꿔가면서 입금하고 환불받고...  열받아 사망하는줄 알았습니다.

메타늄은 나랑 인연이 없나보다는 생각에 알파스 우헨으로 바꿔 주문했습니다.

담주 목요일에 제 손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ㅎㅎ, 기분좋은 기다림입니다.

발이 다 낫는 동안,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이나 죽어라 해야겠습니다.




저 없는 동안, 너무 많이는 잡지들 마시고...  

휴식도 즐길줄 아시는 골드웜네 식구들이 되시길~[사악]

그리고,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애꿎은 부상은, 시즌의 마감을 앞당길 뿐입니다...!

그럼, 깜님처럼 휘버덕~!
공유스크랩
18
에궁 저랑 비슷하군요...[슬퍼]
다만 부위가 달라서 그렇지만요
하루 빨리 나으셔서 물가로 달려 가시길,,
05.05.27. 20:15
mk
떡님!
억수로 아푸지예~[꽃]

빨리 나으~이소.
아랐지예~.
05.05.27. 21:11
그림의떡 글쓴이
네~ 빨리 나을께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mk님.
타피님은 숨쉬기 좀 어떠세요...?
ㅎㅎ 묻고나서도 좀 이상합니다...[씨익]
05.05.27. 21:31
그림의 떡님
사일지 출조한 날짜가 언제인지요?
제가 오늘 아침에 다녀왔는데 사진에서보다 물이 많이 빠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조황은 마음아파 차마 말씀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저도 같은 배스 잡은적이 있어요.
처음으로 잡은 대물이어서(나름대로는..)생김새와 특징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몆주 뒤에 같은 자리에서 나오더군요. 첨엔 설마 했지요.
05.05.27. 22:04
떡님이 사일지 다녀간게 아마 화요일일 겁니다..
오늘 오후에 갔었는데 3일전보다 50cm정도는 더 빠진듯 합니다..,

사일지 보트장 맞은편 직벽 및 바위섬 포인트.. 특히 바위섬 왼쪽으로 던지기만 하면 4짜가 물어줬는데 요며칠사이 많은 분들이 다녀가서 그런지, 수위변동 때문에 그런지 오늘 조과가 형편 없었습니다...



05.05.27. 22:22
안녕하세요 데드웜님.
저도 바위섬 왼쪽에 주로 캐스팅해서 입질은 받았지만 털렸습니다.
왼쪽은 밑걸림이 심하던데요?
그리고 다음에 가시면 왼쪽편 수몰나무옆으로 캐스팅 해보세요
채비가 자꾸 걸려 제가 아예 다른 분들 편하게 하시라고
포인트를 나름대로 정리했습니다.
물속 가지에 채비가 엄청 걸려 있더군요.
그래도 큰 가지가 아래쪽에 있으니 조심하세요.
05.05.27. 22:50
그림의떡 글쓴이
네, 밑걸림 심하죠. 그래서 큰 놈이 많죠^^
수심도 좀 되는데, 큰 돌들이 좀 있나봐요. 조금 멀리 던져서 충분히 가라앉혀 보세요.
왼편으로 나무가 있었나 보네요... 혹시 제 지그헤드 몇개 못 보셨나용...?[씨익]
왠지 그놈들이 물고 달릴때 왼편 물속으로 무지 쳐박더니, 거기가 숨는 자리였나보네요.
쎈배스님이 은신처를 정리해버리시면, 그놈들 어디 숨죠...?ㅎㅎ
05.05.27. 23:05
뜬구름
파란만장한 조행기 잘봤습니다[미소]
새장비 축하드리구요[꽃]
05.05.27. 23:06
그냥 5짜라 해도 손색이 없는 놈이네요...
결국은 베이트 장만하셨군요.
지름신이 강림하셨나?[씨익]
05.05.28. 00:27
profile image
좋은 물건으로 대박하세요..
다치신 발 빨리 회복하세요...
05.05.28. 08:43
오늘도 제가 다녀왔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1m이상은 빠졌지 싶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씨익])

가자마자 첫타에 입질 받아서 36cm 렌딩 성공, 손맛 좋습니다... 눈앞에 팔뚝만한 놈이 있어서 던졌는데 헐.. 이놈은 물어주지 않네요... 그후로 2학년급 4수 정도하고 철수 했습니다.. 물이 빠져서 그런지 조황이 별롭니다...

오후에 퇴근하고 보팅해볼까 합니다. 직벽쪽으로 도보로 갈 수 없는 곳이 있더군요.. 나중에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곳을 공략해 보려구요....^^

나중에 조행기 올릴께요...
05.05.28. 08:57
profile image
지금은 어디에나 저수지에 물빠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일지라...
큰놈 잡으로 한번 가야 겠네요.
05.05.28. 09:05
profile image
빨리 쾌차하시길...

사일지라..
왠지 땡기는군요..
05.05.28. 09:36
배스렉카
사일지가 어디죠,,, 완전 땡기네요[헤헤]
그림의 떡님...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졸다가 저 정도면,,,,자뿌만,,,뿌라지겟네요[푸하하]
알파스로 하신것 잘 하셨습니다.... 좋은 릴이지요,,,,
05.05.28. 10:52
오늘 오후에 보팅해보구 소식 올릴께요...

오전에는 별로였는데,, 3학년 6반으로 한마리 잡고는 나머지는 잔챙이,, 배스가 힘은 좋데요.. 다른 못에 비해서...[씨익]

05.05.28. 11:11
나보배서님,데드웜님,그림의 떡님,멕가이버님등
사일지 조황이 주중 속보로 들어오니 이거 정말 생생하네요.
완전히 사일지 주간 뉴우~스 보는것 같은데요.
다른 회원님들도 그러시요?
오늘 오후 멕가이버님의 출조후 발빠른 현장 밀착 취재기사/ 정말 기대 되네요.
05.05.28. 12:12
profile image
오우 나태 배싱 꼭 한번 해봐야 것습니다.
김밥 묵으면서요~
암턴 실한[배스]추카합니다.
언넝 나으시길 기원합니다[꽃][꽃][꽃]
05.05.28. 17: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어제 서울다녀오며...ktx에서 심심해서 찍어본 한강.. 오늘 아침...운문님과 접선.. 운문님 보트로 첫수...져스트 4짜.. 운문님의 잔챙이[씨익][꾸벅] 파트너 교체(운문님--중증님)후 첫수..기록갱신 ..47 마지막으로 말짱꽝님의 코치따라서 한장... 철수길 끄리사냥님과...
  • 깜 조회 119105.05.28.20:17
    여기 안동 맞아? [뜨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너무 늦게 수정하는것 같네요. [부끄] 토요일...혼자 안동행을 결심합니다. 갈때마다 기대를 져버리는 안동 5짜들을 생각하며... 일찍 잠들어.. 새벽에 출발하려던 계획이... 봉사모드 들어가있는 바람에... 12시 다되어...
  • 끄리사냥 조회 117405.05.28.18:20
    토요일 오전10시 빤스도사님과 꽃밭으로 출조했습니다. 요즘 운문님이 아침마다 주사를 놓으셔서 배스가 나올까 염려하던 찰라 직벽쪽에서 중증님이 오시네요. 중증님 말씀이 역시나 아침에 운문님께서 벌써 주사놓고 가셨답니다. 운문님 먼저 가시고 올드보이님과 직벽 ...
  • 오늘 아침 대성지
    키퍼 조회 118405.05.28.07:39
    오늘은 기필코 대성지 아침 장을 봐야지 그러구 알람을 맞춰 놓습니다. 5시~ [씨익] 막상 알림이 울리니 쪼매 고민됩니다. 갈까 말까....잠시 뒤척이다가 일어납니다. 모자하나 눌러쓰고 대성지로... 제방왼쪽 도로 아래에서 연안을 따라 제방끝까지 가면서 스피너베이트...
  • 그림의떡 조회 120205.05.27.19:47
    옥계에서 상당히 묵직한 놈을 몇번 터트린터라 굵직한 라인을 감고 다닙니다. 8파운드 카본이라 웜의 자연스러운 액션이 힘들어, 그냥 죽은척 하기라든지 포인트에 무작정 쑤셔넣기등의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떡입니다.[씨익] 옥계 석축쪽은 진입은 쉬운 반면 조과...
  • 깜 조회 128205.05.27.13:4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꽃밭엘 다녀왔습니다. 배를 피고 있으니... 운문님께서도 오십니다. 늘 힘없다던 운문님 바람넣은 새보트를 번쩍 들고 내려 오십니다. [뜨아] 가볍긴 가벼운 모양이군요... 오늘 아침에 주력 채비는 스플릿샷과 지그헤드... 스플릿샷 4 : ...
  • 얼마전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서님께서 4짜를 줄줄이 잡으셨던 사일지에 오늘 새벽같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배수기라서 그런지 수심이 50cm이상은 빠졌지 싶습니다... 전에 잡으셔서 사진 올리신 곳이 바닦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는 배스는 더 깊은 곳으로 가겠...
  • 오이야 조회 119405.05.26.22:17
    간만에 지난주 토요일 오봉지에 땅콩을 띄웠습니다 골드웜님께서 쓰시던 인$라@비 사의 2004년형 지난주말 상류쪽에서는 거의 조과가 없었으며 오봉지 하류 직벽 포인트와 맨하류 골까지 들어갔다왔습니다.. 오봉지 다리안쪽 골에서 잡은 메기 오이도 잡어조사에 등극하...
  • 얼렁뚱땅 조회 117505.05.26.12:15
    아침 출근이 점 늦었읍니다. 회사로 전화.. "병원 좀 갔다오께.." 이렇게 말하고.. 대성지 병원으로 출발.. ㅎㅎㅎ 오해는 마시기를... 요즘 사표 수리된 상태라..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충실합니다...ㅎㅎㅎ 대성지 도착.. 무너미쪽을.. 훓기 시작합...
  • 중증 중증 조회 123305.05.26.11:52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저녁에 조조만세님이랑 B.I,C의 배스생각이랑 안동다녀왔습니다. [씨익] 저녁7시쯤 같이 가기로했다가 여의치않아서 함깨하지 못한 이야기님과 만나서 편광안경을 전해받고 팔달교로 이동 조조만세님과 배스생각님과 조우 하였습니다. 이...
  • 雲門 雲門 조회 119505.05.26.11:02
    누가 보면 농부인듯 보입니[부끄]. 오늘도 어김없이 꽃밭에 출근부 찍었습니다. 어제는 깜님, 건달님,후배까지 함게했는데 오늘 새벽은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꽃밭 독차지했습니다[헤헤] 아이고 좋아라.. 날씨는 화창--어제는 먹구름--했고 바람도 좋았지요.. 오늘은 ...
  • 깜 조회 117505.05.26.10: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의 갑작스런 호출로 가게로 가니... 낚시 가자고 합니다. [뜨아] 가끔은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청도로 바리바리 갔습니다. [미소][미소][미소]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경... 일단 지난 조행때 마눌님 5수 한 곳으로 갔습...
  • 자연스러운 것.......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605.05.26.09:26
    아침에 텃밭 입구에 다달으니... 모내기철임을 쉽게 알 수 있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렇습니다. 저수지에서 물빼는 소립니다.. 그 전에는 모자리 한다고 빠지는 물이 소량이고 그 소리도.. 졸졸졸~~~~이었는 데.. 오늘아침에는 무논작업에 필요한 양이 많은 가 봅니다.. ...
  • 답도 안나오는 회의 끝내고 사무실을 나서니... 발걸음도 무겁고...마음도 무겁고... 무거운 마음 좀 털고 새깽이들 보러 들어가야지 싶은데... 멀리 가긴 그렇고..요새 쏠쏠한 꽃밭 건너편이나 한번 가볼 요량으로 진입로 알아보러 깜님한테 뽄 때리니..청도천에 계시다...
  • 지나가다가 오봉지...
    북성 북성 조회 127305.05.25.22:43
    지나는길에 저수지 있으면 무조건 담그고 싶은게 낚시인들 이시겠지요?[씨익] 오늘도 길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덧 오봉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물이 맑고 수위가 많이 낮아져 보였습니다. 역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오늘은 30분 맘속으로 계산하고 네꼬로 바로 드리밀어봅...
  • 박해동 조회 122005.05.25.20:45
    일주일정도 전에는 수초가 너무 빽빽해서 어디 한군데 던져 넣을데도 없던 집앞 저수지가.. 오늘보니 물풀이 쏵 사그러들었네요..무슨 조화인지.. 어제는 친구랑 이리저리 품팔아가면서 좋은 저수지들 둘러봤는데 일로 청계 무안쪽 저수지들에는 (정확히 영산간 유입이 ...
  • 뜬구름 조회 118705.05.25.15:16
    어제 홈피를 보니 오늘 이른 아침에 식구들이 꽃밭에 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왜 하필 수요일 아침에 꽃밭[흥] 그냥 마음 비우고 식구들 아침 만찬하고 남은 설겆이나 하러 갔습니다. 카이젤리그로 던지니 잔챙이가 폴링중 받아 먹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카이젤 입니다...
  •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24505.05.25.11:14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사진부터 올라갑니다. 꽝 탈출... 왜 난 항상 이렇게 잔챙이로 시작하지? 어라... 또 잔챙이... 아무도 봐주지 않는 상황에서 45~ 아싸~ 간만의 셀프샷이라 엉망입니다. [씨익] 운문님의 새 보트... 와 건달배스님, 후배녀석님... 파이팅중...
  • 역시 부지런한 이 들이었습니다. 6시 30분까지 꽃밭 석축에서 접선하기로 했는데 6시 20분 쯤 도착하니 이미 배를 피고 계시더군요.. 깜님은 벌써 배를 다 피고 맞은편 쪽에서 보팅 중이십니다. 운문님의 새로운 배.. 쉬프만.... 어제 건달배스님 빵집에 배를 가져다 놓...
  • 잠깐동안 장척지
    북성 북성 조회 118305.05.24.23:02
    일의 특성상 경상도를 벗어나기도 하고 멀리갈때도 있네요.[미소] 오늘은 칠서로 코스가 잡혀서 점심먹고 내려갑니다. 영산 지나서 장척지가 오른쪽에 보입니다. 수초가 빽빽 할것 같았는데 생각보단 덜 합니다. 칠서에서 일 마치고 대구 돌아오는길에 장척지에 잠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