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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

깐도리 19년 전 1340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그토록 벼르고 벼르던 밀양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새벽잠이 많아서 3시까지 안자고 있다가 4시쯤에 출발했습니다..

해가 떠오르려 하네요...

93년에 밀양에서 배스낚시를 시작하고 죽어라 다니던 밀양인데...
태화강에 배스가 많아진뒤로 한동안 가보지를 못했네요..
얼마나 변했는지도 궁금하고...

출동준비완료.....

역시 잔챙이 전문조사답게...스원한 2짭니다..[푸하하]

씨알이 점점 좋아지네요...

어딘지는 다리 보면 아시겠죠..[씨익]
평촌 잠수교에서 삼량진철교까지 갈려고 했는데 평촌쪽 수심이 너무 낮아서
2킬로쯤 가다가 돌아왔습니다..

11쯤되니 너무 더워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2짜에서 3짜로 25마리정도 했네요..
나무밑쪽으로 바짝붙여야 입질하더군요..채비는 라이트 텍사스였구요..
씨알에 비해 힘은 좋고 바늘털이가 예술이더군요..한번 털면 웜이 휘리릭...[헉]

오는길에 차에서 찍은 영남알프스 입니다..

배터리 옮길때 무거워서 아줌마용 카트 구입했습니다..[씨익]
요거이 아주 편하더군요..배터리 옮길때 완전히 거져네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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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복

즐거우셨겠어요.

좋은 공기에 배스도 많이 잡으시고. 부럽습니다..

05.07.18. 17:22

雲門

가시는 길을 밀양댐으로 넘어가셨나봅니다...

차라리 언양에서 직진해서 운문댐으로 내려오셔서 청도천으로

오빠 달려~~~~를 하시지......

안그래도 어제 붉은 티의 옷을 입은 울산배스클럽분들이 청도천을 점령하셨던데

정출지가 진량새못이었다고 하던데 언제 청도천까지 온지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깐도리님의 마리수조황 축하드립니다[꽃]

앞으로는 조금 더 상류로 오세요..

어짜피 걸리는 시간 비슷합니다..

05.07.18. 17:24

고르깨13

날씨무지덥던데
그래두 손맛[굳][미소]

05.07.18. 17:40

다영이아빠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사진이 정말 선정하고 풍경과 배스 또한 [굳]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꾸벅]

05.07.18. 17:51

채은아빠

델코 DC31무게가 27kg 이더군요.
더운 날씨에 밧데리 하나만 들고 왔다갔다 해도
온 몸이 땀으로 젖을것 같은데, 한결 수월 할 것 같습니다.[굳]
밀양강 소식 잘 봤습니다.[미소]

05.07.18. 17:53

goldworm

밀양강 꼭 가보고 싶은데 어디로 코스를 잡아도 두시간반은 족히 걸리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아줌마 카트 [굳]

05.07.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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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깐도리님 ....
거의 같은 시간대에 밀양강에 있었던것 같군요.....
저는 평촌다리에서 땅콩띄우고 곧장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순진한 밀양강배스에게 침 너무많이 놓는거 아닙니까.....[푸하하]

그리고 마리수 조황 축하 드립니다....[꽃]

05.07.18. 19:16

깐도리 글쓴이

아까워라....망치님을 뵐수있었는데....
상류로 이동할걸 그랬군요...
잠수교 지나는데 수심이 너무 낮아서 보트 몰기가
번거롭더군요....
다음에는 상류로 가봐야겠습니다...

05.07.18. 22:35

건달배스

깐도리님 조행기 보고나니
밀양강이 머리에서 떠나질 안는군요
곧 드리대러 가겠습니다 [씨익]
조행기 잘봤습니다[미소]

05.07.18. 23:12

댓글 수정 삭제

타피

밀양배스 무서워요,,,,[씨익]
다음에는 필히 장갑을 준비 해야 겠지요

05.07.19. 00:23

susbass

쉘로우지역이 무지하게 많네요
덥지만 않다면
밤새도록 해도 재미나겠습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05.07.19. 08:57

댓글 수정 삭제

나도배서

풍경도 좋고..
포인트도 좋고..
좋은 포인트에서 잡으신 배스도 좋습니다[굳]

배가 깔끔하니 참 좋아보닙니다.
관리를 잘 하시나 봅니다[굳]

05.07.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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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후 청도로 넘어오면서 삼선볶음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달배님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정보전화.. 어제 청도천에서 어떤 사람이 100수를 했다더라.. 연신 팔랑거리를 귀를 잡고.. 소라보로 이동하여.. 그 세차게 부는 바람만 맞고..미노우와 크랭크베이트 립만 ...
번개늪_080309 16

박재완(키퍼) 조회 348708.03.10.18:43

||1연일 계속되는 따뜻한 봄날씨에 그동안 벼뤄왔던 남녁땅으로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장척과 번개늪을 고민하다가 전날 저원님의 조행기를 보고 장척으로 결정 했는데 막상 장척에 도착에 보니 왠지 썰렁한 분위기가...[헉] 예상대로라면 보트가 몇대 떠 있어야 되고 ...
영광의상처 11

전상목(선량한배스) 조회 269208.03.10.17:57

`
저의 08년 첫배스입니다... 11

조재학(당찬Basser) 조회 253208.03.10.15:59

드디어 저에게도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신년(?) 첫배스를 올렸습니다.. 아직 스킬이 많이 부족하여 여기저기 던지다 3월 8일 +1님을 뒤로 한채 칠곡 경찰서 뒷편에 있는 내곡지에 다녀 왔습니다.. 지그헤드에 그럽웝을 끼워 연안 수몰나무로 캐스팅 하여 살살 흔들어 주...
첫출조의 두수 14

김명선(컨츄리배서) 조회 260108.03.10.14:35

2008년들어서 처음으로 저수지에 갔습니다... 역시 물에가니 마음이 편합니다... 처음 쓰는 조행기라 뭐라고 써야할지... 자주 쓰다보면 잘하겠지요? 회원님들의 건강을빌겠습니다
신갈지 - 꽝*2 8

장인진(재키) 조회 285808.03.10.12:29

||1 [테이블시작1] 2008/3/8(음2/1), 07:00-14:30 날씨 : 기온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8도(상류), 만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네꼬리그, 스윔베이트, 지그헤드리그, 러버지그 조과 : 꽝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시즌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