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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깐 버벅대다 왔습니다.

blackjoker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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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미끼만들다가 새벽에 던져보고 싶은 욕망에...
새벽 4시에 주섬주섬 신갈에 갔었답니다.^^;;

집도 더웠고 차타고 음악들으며 가니 좋았습니다.

예전에 동행님이 올려놓으신 약도를 적어
주춤주춤 갔습니다만 susbass님이나 동행님께
차마 전화는 드리지 못했네요.
그 이른 새벽에 전화해서 어쩌구저쩌구하면
필시 미친놈으로 볼것이 분명하여
꾸욱 참고 갔습니다.

그러나...
도착하니 무슨 집이 있던데 세콤 달려있는...
그옆은 공사장이라 접근통제구역이고...
어디로 가야할지몰라서 버벅대다가 그 집옆쪽으로 내려가보다가
다리는 온통 풀에 쓸리고 캐스팅 좀 하다가 개가 쫒아와서
짖어대는 바람에 하는둥마는둥 한 5분 하다가 서울로 왔네요~

포인트 접근로를 알고싶었으나
그시간에 도저히 전화는 못하겠더라구요~^^;;

흐흑... 신갈은 저와 인연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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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
물소리바람소리 가
드디어
조커님 손아귀에 들어갈뻔 했군요
휴 --후

만약 제가 조커님 근처에 있는 필드에

정보없이 갔는데

제가 조커님 한테 전화 할것같습니까?

안 할것 같습니까?

답은 ( ) 입니다

곧 뵐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하하

답은 춘천 & 신갈에다 .....
05.07.23. 07:12
문자를 날린다 에 한표 입니다 [사악]
05.07.23. 10:04
profile image
요즘 애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문자날렸는데 전화하는 사람이 일순위요..

이순위가 답장안보내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라면 신갈관리소앞에 턱하니 차대고 낚시하다 올듯합니다....
05.07.23. 10:52
저는 내일 아침 7시쯤 상혁 이와 신갈 저수지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내일의 일정은 8시쯤 조정경기장에서 2시간쯤, 이 후에 물바를 찾아 들어가 2시간쯤 하다가

올 예정입니다.

blackjoker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갈저수지 포인트 정리한 글이 있어서 쪽지로 보내드립니다.

양이 방대함으로 복사하여 가지고 있으시다 필요하실 때 보시면 많은 도움 될 것 입니다.

다음에 신갈에 갈 때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윙크]
05.07.23. 11:09
신갈저수지 포인트 정리된 글의 양이 많아서 쪽지로 보낼려다가 blackjoker님의 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확인 후 들어오지 않았으면 쪽지를 주세요.
05.07.23. 11:15
물소리 바람소리...
먼곳에 있지만 왠지 낯설지가 않네요.
요즘 골드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포인트 같습니다.
05.07.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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