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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지 보고서

미니배스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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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생지에 다녀왔습니다.
同行님께서 오셔서 함께 입낚시만 했습니다.[푸하하]

배스는 못 봤습니다.[울음]

대신 포퍼하나 물었습니다.[흐뭇]

전반적으로 비가 온 관계로 물이 흙탕물입니다.
오전까지 비가 온 뒤라 물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렇게 많은 비가 아니였지만
아마도 지난주 비와 오늘 새벽에 내린 비의 양이 꽤 많았던 모양입니다.
수위는 만수위라 제가 자주가는 상류 및 중류에 육초나 수초지대가 완전히 잠겨 겨우
입질 2번으로 끝나버렸습니다.
함께하신 同行님께 죄송하네요.

다음에 꼭 좋은 곳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그나져나 오늘은 배스는 꽝이나 포퍼를 걸었으니....

꽝일까요? 아니면 [헤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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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니배스 글쓴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꾸벅]
05.08.02. 00:03
오늘 미니배스님과의 입 낚시 너무 즐거웠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미니배스님의 글을 보고 사무실에서 시간을 맞추어 출발하였으나 집에
도착하니 시간이 늦었군요.
빠른 시간에 옷을 갈아입고 정신없이 나와서보니 허리띠도 안했지요.
랜턴도 준비를 못하고 낙생지로 출발하여 중간에 미니배스님과 전화통화를 하여 만날 장소를 확인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니 미니배스님 길가에서 기다려 주셨습니다.

낙생지?

오늘 낙생지 흙탕물 이었지만 역시 경치는 좋았습니다.[굳]
계곡형 저수지라 물 맑고 풍치가 좋아서 언제나 마음을 편하게 하여 주는 저수지인데 저와는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상혁이가 없어서 단 둘이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 미니배스님 해장국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꾸벅]

좋은 꿈꾸세요.[윙크]
05.08.02. 00:20
아이템 하나 획득하셨네요...[미소]
전에 저도 이까.하나 건졌죠... 비오던 청도천에서 [푸하하]
05.08.02. 01:48
꽝보다 더 낫던걸요...
나중의 조과를 위한 거니까...
05.08.02. 01:55
다음 출조에서는 꼭 빅[배스]하실겁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5.08.02. 09:02
profile image
낚시가서 배스만 잡아야 기쁨인가요...

부수입...
이거이 짭짤합니다[헤헤]
05.08.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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