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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마이 아파..

올드보이 19년 전 1514

점심먹고..어부인께서 쇼핑가도록 꼬셔놓고..사부자기 배나무로 가봅니다..

요즘 버즈에 재미붙여서 2시간 가까이 버즈만 날리다 왔습니다..

웜낚시 위주로 하다가 버즈를 쓰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데..단점은..팔이 너무 아픕니다.[아파]

약 4~5회 정도 투수를 한 정도의 피칭을 하고 온 거 같습니다.

배나무에서 상류로 미나리깡 입고..연안 쪽으로 버즈를 치면서 올라갔는데..큰씨알은 없고..

3짜전후로다가 8수,뽀너스로 끄리 한수 했네요..

뽀너스..오늘 같은 라인에 사는.. 집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2가구랑 함께 점심 먹으러 갔는데...

조경이 얄궂습니다..혹시 15세 미만이나 얄궂은 거 싫어하시는 분은..아래로 내려가지 마세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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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 더 가까이...[부끄]

음메..기죽어..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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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배스

[헉][헉] .....

05.10.03. 22:09

댓글 수정 삭제

뜬구름

맨 아래 사진은 늘 보는 시츄에이션인데 ..[사악]

올드보이님은 팔, 전 어깨~ 침 맞으러 갈까요?

05.10.03. 22:10

댓글 수정 삭제

웬 빠따!....[깜짝]....[헉]

05.10.03. 22:12

너무 놀래서 할 말도 몬하고....무.서.버.요....[울음]

오도보이님~.
버즈 항 개 맹그러 돌라카만 욕 하겠지예?

안 맹그러 줘도 됨미더~.

05.10.03. 22:14

재키

어깨도 축 처지고 오줌발은 아래로...
그렇게 기죽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05.10.03. 22:20

헌원삼광

흐악 깜짝 놀랬습니다.[뜨아]

05.10.03. 23:25

후배녀석

못말리는 올드보이님...[씨익]

05.10.03. 23:43

goldworm

깜님이 자리비운 사이에.... [뜨아]

05.10.04. 00:49

댓글 수정 삭제

정경진

끙~

05.10.04. 02:21

김지흥

대단하네요.[굳]
버즈베이트 전 아직 한번도 써본 적 없는데...
여담이지만, 강원도 홍천에서 속초쪽으로 가다보면 신남 조금못미쳐 오른쪽 길옆으로
남근공원이라고 있읍니다. 이젠 유명한 명소가되었더군요.
외국인들도 무척좋아 한답니다. 특히 할머니들의 관광 필수코스 랍니다.[부끄]

05.10.04. 03:58

올드보이 글쓴이

청도가다가 스파밸리지나자마자 좌회전받아 올라가는 유명한 보리밥집인데..

싸고 맛있습니다..청도갔다 오시는길에 한번 들러들 보시면 괜찮으실 겁니다..[하하]

05.10.04. 08:38

조나단

전..... 너무많이 잡아서 팔이 마이아파 그러시는줄 알았는데.....

엄살부리시는거 아닙니까....[씨익]

팔이 아프거나 말거나... 죽어라고 3일동안 던지는 세남자도 있던데요...[푸하하]

05.10.04. 08:58

키퍼

올드보이님은 장난꾸러기..[헤헤]

버즈베이트에 단단히 재미를 붙이신것 같습니다.[미소]

05.10.04. 09:08

댓글 수정 삭제

올드보이 글쓴이

에무케이님..저 맹그는거는 잼뱅임미더..저 버즈는 운문님이 수업용으로 하나 분양해

주신 긴데..지가..스피닝만 쓰는지라..조거이 스피닝에 쓸수 있다고..

지가 마..하나 사 드리지예..우야겠심미꺼..에무케이님은 베이트장비 있으이까네..

베이트용 버즈를 하나 사디리겠심더..쪼매만 지달리이소..[윙크]

그란데..버즈로 괴기잡는거..아무나 몬할낀데..[생각중]..[씨익]

05.10.04. 09:57

susbass

거시기 한 영상물 올드보이님은 멋쟁이십니다[부끄]

05.10.04. 10:02

댓글 수정 삭제

원로 저원

이제 날이 추워지면 밖에 있는 거시기가...........

곳 소거시기가 되겠습니다.[씨익]

05.10.04. 11:09

雲門

에무케이님 사용하실거는 제가 수배해놓겠습니다...

05.10.04. 11:15

나도배서

[헉]

몬스터네요..[씨익]

05.10.04. 11:43

同行

저의 동생은 버즈베이트만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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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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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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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에도[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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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스를 구경하지 못하면 배스가 없답니다.[뜨아]

05.10.04. 11:54

하늘배서

허거덕
내꺼 보다 조금 크네[사악]
농담 이예요

05.10.04. 20:39

공지 Hot Link 10.01.0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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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월 첫주말이야기 15

올드보이 조회 131305.10.02.22:15

어제..토요일 아침, 미나리깡 접수후 처음으로 운문님과의 꽃밭조행에서..버즈로 딸랑 한수.. 이후 운문님 생업전선으로 투입되시고..혼자 사부자기 배나무 들이댔는데.. 하나밖에 없는 버즈(운문님한테 수업용으로 받은 루어샾표..) 배나무에 걸려서 일단 끊어먹고..[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