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베이트 하나면 충분해...

최근 며칠간 옥계 야간 조행결과 스피너베이트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할정도로 활성도가 좋아졌습니다.[씨익]

옥계 토관상류 포인트 낮에는 배스들이 연안가까이 붙어 있어서 눈에는 보이는데 잘않나옵니다.
하지만 밤에는 연안 가까이 스피너베이트로 긁어주면 잘나옵니다.

자~! 조과 확인 들어갑니다.


키퍼표 초기버젼인데 아직 쌩쌩합니다.


한참 운용하다보니 스커트가 어디 가고 없습니다.[헉]
그래도 일단 던져보는데 스커트 없는데도 물고나옵니다.


아무래도 뭔가 쪼매 부족한듯해서 균형잡는데 도움이 되라고 스왐프하나 가운데 끼워서 사용해봤는데
역시나 잘 물어줍니다.


이번에는 맨땅님 버젼으로 바꿔봅니다.


운문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거시기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40급 이상 되는녀석을 확인해봐야 할텐데 나와주는 녀석들이 커야 30급이니...


이번에는 밤낚시에 좋다는 싱글콜로라도 블레이드로 바꿔봅니다.
역시나 리트리브중에 느껴지는 진동도 좋고 반응도 좋습니다.[헤헤]

입질받은거는 열댓번 정도 되는데 랜딩에 성공한거는 절반정도...
아무래도 로드가 미디엄헤비에 엑스트라 패스트팁이라서 훅셋미스가 많았던것 같은데
오늘밤에는 스피너베이트 전용으로 사용하던 크래킹대 들고 다시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뽀나스 사진 또 올라갑니다.
며칠전에 초록뱀님을 통해서 전달받은 맨땅님 버젼 스피너베이트 헤드로 구미비린내 조직원을 위해서
몇개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헤드가 서너개 더 남았는데 재료가 다떨여 졌군요 재료수급되는 대로 나머지도 제작에 들어 갑니다.[씨익]


보통 많이들 사용하는 텐덤타입 입니다.
눈을 붙여야 되는데 눈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헤헤]


싱글윌로우 타입입니다.


1/4온스 아니면 조금더 가벼울것 같은 소형으로 더블콜로라도를 만들어 봤습니다.
스피닝대에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밤낚시용 싱글콜로라도와 위에 더블콜로라도 타입을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싱글콜로라도 블레이드는 검은색 메니큐어로 도색을 해봤는데 어제 테스트 해보니 메니큐어가
견뎌내지를 못하더군요 다른 재료를 한번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스커트역시 다음번에 검은색잉크로 염색한 스커트로 교체 예정입니다.

구미비린내 조직원 여러분 제작된 스피너베이트는 하는거봐서 분배토록 하겠습니다.[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