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신갈저수지의 새로운 포인트(수문)

同行 1523

0

24
신갈저수지가 프로, 아마추어 시합 때문에 배스의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은 관계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신갈저수지
수문 아래로 정하고 상혁이와 아침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모처럼 생각하고 찾아간 길 진입하는 초입(고매마트)에서 공사 중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고매교차로 까지
나가서 우회전하여 600m쯤 진행하여 농서천으로 진입하여 조금 가다가 바로 우회전하여서 신갈저수지 쪽으로
되돌아 내려가 저수지 수문 아래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변상황을 보니 대낚시, 플라이낚시 하시는 분 각 1명씩 먼저 와서 낚시를 즐기고 계시며 6~7명쯤 낚시하기
편하게 바닥에 시멘트 구조물이 있으며 발 앞까지 블루길이 보입니다.
상혁이에게 스피닝용 스피너 베이트를 묶어주고 제 채비를 묶으면서 상혁이를 지켜보니 캐스팅 후 스테이가
너무 많이 주는 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걱정하고 있는데 생각이 뜻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첫 캐스팅에 채비 손실보고 상혁이에게 다운샷 채비를 묶어주고 저는 스플릿 샷에 6인치 게리 테일을 묶었습니다.



이때부터 상혁이에게 입질이 폭발적으로 찾아옵니다.
바늘 빼기도 성가시어서 로드를 들고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바늘털이를 하여 빠져 나갑니다.
정말 폭발적인 입질이었습니다.

블루길이 수중 중층에 떠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너면 나와 수준입니다.[헤헤]

배스의 폭발적인 입질이면 좋으련만 폭발적으로 나오는 것은 블루길입니다.[부끄]

6인치 웜에도 블루길이 극성을 부리는 관계로 스플릿샷 봉돌을 바늘 바로 앞에 붙여 웜을 바닥에 깔아 앉혀서
배스의 입질을 기다리니 블루길의 입질이 끊어지고 잠시 후 배스의 입질을 받아냅니다.
입질이 짧아 확실한 입질을 받기위하여 잠시 기다리니 라인이 흐릅니다.

훅셋…….

이런 당혹스러운 일이 있습니까.
훅셋이 조금 늦었는지 배스가 웜을 물고 시멘트 구조물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물속에는 공사 후 버려진 시멘트 구조물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채비를 묶고 있는데 하늘이 어두워지기에 바로 철수를 결정하여 장비를 챙겨서 나오는 도중에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100m쯤 뛰어서 차에 도착하여 몰골을 보니 비 맞은 생쥐입니다.
차에서 비가 멈추기를 기다리나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2%님 얼굴 잠시보고 집으로 철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관리사무소로 차를 운전하여 가는 도중에 어디에 있냐고 도도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도도님을 관리 사무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행사장에 도착을 하여 주면 상황을 살펴보니 비로 인하여
행사 진행이 어려운 과정에 아마추어 등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상혁이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2%님을 뵙고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에 오는 비를 다 맞으며 행사장 본부로
달려가 2%님을 찾았으나 뵐 수가 없습니다.
그때 도도님의 전화에 도도님 차 있는 곳으로 오는 비를 다 맞으며 찾아가서 인사 나누고 다시 행사장으로 찾아가도
2%님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 상혁이에게 전화가 와서 빨리 좀 와 보랍니다.
비속을 용감히 뛰어서 상혁이에게 가니 빨리 집에 가자고 하기에 애를 달래고 행사장으로 가는 도중에 송패턴님이
저를 알아보시고 차에서 내려 저를 부릅니다.
송패턴님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으로 가서 행사장을 기웃거리니 이번 대회에 배스들이 모두 쉘로우에 붙어서
아마추어 2마리 합산 4kg이 넘는다고 합니다.
잠시 후 雲門님께 전화를 넣어서 2%님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2%님께 전화를 드리니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도저히 만날 방법을 찾지 못하여 2%님은 다음 기회에 보기로 마음먹고 차로 가는 도중에 2%님에게서 전화가 와서
오는 비를 맞으며 행사장 본부로 가니 2%님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2%님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하였지만 2%님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날 저 일 년 동안 맞을 비를 다 맞았습니다.
도도님, 송패턴님, 2%님 만나서 좋았습니다.
blackjoker님 전화통화에 만나 보았으면 좋으련만 상혁이가 옆에서 보체는 관계로 안타깝게 전화로
안부를 물어야 했습니다.

어제의 조과는

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여도 청승맞을 정도로 오는 비는 저 혼자서 다 맞아서 비 맞은 생쥐 꼴이었습니다.



  



공유스크랩
24
상혁이를 오랫만에 보네요
많이 큰 느낌이 듭니다.
봄날에 왠 소낚비입니까.
하늘이 이상하네요
06.04.24. 12:02
goldworm
상혁이 자세가 정말 잘 나옵니다. [굳][하하]
06.04.24. 12:12
2%
비오고 경황이 없는 와중에 동행님을 보고 겨우 정신을 차렸습니다.
조과는 빈작이지만 7시간 정도 게임 피싱을 하고 나면 거의 탈진상태이기에...
다음에는 제가 정신을 차리고 뵙기를... [웃음]
06.04.24. 12:17
상혁이는 훌륭한 배서가 될뜻 합니다..
06.04.24. 12:18
susbass
상혁이 오랜만입니다,,
[미소]
꼭 아드님을 전투낚시에 익숙하게 만드시는군요,,,
고생 많으셧습니다,,
다음엔 한가한,편안한,,낚시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06.04.24. 12:23
profile image

배스가 서식하는 저수지의 배수구 아래에도 배스들이 많이 있더군요.
사일지도 그렇고 신동지도 그렇고...
상혁이 자세가 [굳]입니다.
06.04.24. 12:26
건너편으로도 진입이 가능한가 보네요.
출입문은 굳건히 닫혀있던데...
06.04.24. 13:09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혁이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많이 큰것 같습니다.
부자간의 배싱 축하합니다.[꽃]
06.04.24. 13:18
뜬구름
비오는데 수고 많이 하셨네요[꽃]
06.04.24. 13:28
同行 글쓴이
훅크선장님 요즘 날씨 정말 감 잡기가 힘듭니다.[생각중]

공산명월님, goldworm님, 저원님의 격려에 주니어 골드웜회원인 상혁이가 힘 받을 것 같습니다.[힘내]

2%님을 만나서 낚시에 관한 많은 이야기 듣고 싶었으나 주변상황이 받혀주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susbass님 헝그리정신 어떻게 아셨습니까?
혹시 내 주변에 스파이 심어 놓으신 것 아니겠지요.[푸하하]

나도배서님 저수지 배수구 아래에 배스가 많을 것 같았으나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인하여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배스 확인은 실패하였습니다.[부끄]

최남식님 블루길 입질에 들어뽕을 하느라고 정신없는데 사진 찍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씨익]

재키님 다리 건너기전에 우측을 보시면 빌라가 있습니다.
빌라 쪽으로 진입하셔서 주변에 차를 주차하시고 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진입하시면 저수지 배수구 아래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차를 빌라에서 계속 진행하시면 식당이 나옵니다.
식당에서 조금 더 들어가셔서 주변에 주차를 하시고 저수지 쪽을 보시면 철망에 개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이 개구멍으로 진입하시면 바로 수문 위가 됩니다.
식당을 지나 조금 더 진행하시면 좌측에 식당 진입로가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주차를 하신 후에 좌측을 보시면 수문 좌측편이 되고요.
캐스팅하기 좋습니다.
그곳에서 반대편으로 롱 캐스팅하시면 제방과 수문을 회유하는 씨알 좋은 배스 만나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헤헤]
06.04.24. 13:51
同行 글쓴이
뜬구름님 감사합니다.
06.04.24. 13:52
오랜만에 상혁이 얼굴보니 무척반갑습니다.[굳]
부자가 함께하는 배싱, 비는 맞았지만 참 보기 좋읍니다.
부자의 정은 이렇게 쭉~~이어져 평생의 추억으로 각자의 가슴속에 남는거죠.

전 아버님과의 추억이 없습니다. 워낙 바쁘게 하사관으로 군생활을 하셔서 쉬시는 날이
거의 없었죠. 당연히 추억이 없죠 같이 다닐 기회가 없었으니까요.
성인이 된 지금도 전 이렇게 아버지와 같이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그런 분, 아이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당연히 저는 어린시절 저의 기억때문에 제 두 아들 녀석들과 보내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동행님,
앞으로도 상혁이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보기 좋습니다.[굳]
06.04.24. 14:31
"식당에서 조금 더 들어가셔서 주변에 주차를 하시고 저수지 쪽을 보시면 철망에 개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이 개구멍으로 진입하시면 바로 수문 위가 됩니다.
식당을 지나 조금 더 진행하시면 좌측에 식당 진입로가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주차를 하신 후에 좌측을 보시면 수문 좌측편이 되고요.
캐스팅하기 좋습니다.
그곳에서 반대편으로 롱 캐스팅하시면 제방과 수문을 회유하는 씨알 좋은 배스 만나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예, 이곳 알고있습니다.

철망에 개구멍...
12번 13번 포인트를 이곳으로 가도 되더군요.

식당앞 지나서 계속 가시면 유상냉장 좌측이 나옵니다.
즉, 유상냉장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면 쉼터
좌측으로 진입하면 수문...
06.04.24. 15:40
同行 글쓴이
김지흥님 아드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쉼터 좌측 식당 앞을 통개집이라고 불리는 포인트이더군요.

여름철에 몇 번 찾아 갔으나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풍악을 울리는 관계로 주변이 시끄러운 관계로

재미를 보지 못한 포인트입니다.

여름에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시원하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점 빼고는 좋은 추억이 없군요.
06.04.24. 16:32
도도
상혁이 처음 봤었는데 인사성이 밝더군요 ..

낚시겸 해서 슬쩍 가봤습니다 ..식구 분들과 인사도 하려 했습니다만
비 님의 심술로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겨우 동행님과만 면담 조금 하고 왔습니다.

오는길에 오산천 잠깐 둘렀었고 수질상태가 별로여서 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동행님께 배달 갔었습니다. 중짜 빈대떡 50장 하고 대짜 빈대떡 2장 ..
배달비 안주시더군요 [푸하하]
06.04.24. 18:01
susbass
일며 통개집,,
니나노,,소리와 닐리리아,,소리로 ,,[버럭]
귀가멍멍한곳 이죠..
한번 다녀본 사람은 ,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는 그런곳이죠..

동행님 작년봄에 알려주셨던곳 같은데..
그리고 나서 그쪽 조행기는 안나오죠,,
니나노~닐리리야~[기절]
06.04.24. 18:03
통개집, 저는 지난해에는 그곳을 쉼터로 알고 있었습니다.
유상냉장에서 들어가는 길에 쉼터라고 써있거든요.
미니배스님 만나뵌 곳도 통개집 앞이었고요.
06.04.24. 18:50
워...까리스마 상혁군...[굳]
06.04.24. 20:09
susbass
곧 있으면 동행님의 신갈 풀,포인트 소개가 만들어 지겠습니다,,
처음 입문이나 신갈을 찾는 분들이 새로운 정보로 매김될 신갈 포인트,,
기대됩니다,,[꽃]
06.04.24. 20:43
동행님의 따뜻한 부정이 느껴집니다.[굳]

06.04.25. 08:55
[헉]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엔 꼭 마릿수로 팔아푸실때까지 잡으실겁니다. [힘내]
06.04.25. 12:58
同行 글쓴이
가족하늘님 부자의 모습 예쁘게 바주셔서 감사합니다.

탑워터뽕님 조금만 지나면 팔아픈 시절은 곳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가 오기전에 실 한 배스들 만나고 싶습니다.[씨익]
06.04.25. 19: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전에 잠시
    goldworm 조회 193306.08.23.14:19
    그냥 출근하려다가 날이 선선하길래 왜관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중지리 양수장 아래쪽에 먼저 진입해서 어제 만들어온 1/8온스 미니 지그버즈 테스트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ML 스피닝장비에선 버즈베이트가 거의 힘든데, 이정도면 훌륭한듯 보입니다...
  • 조회 243806.08.23.10:20
    핸드폰 알람소리에 깨어 보니 새벽 4시.. 갈까..말까...잠시 망설이다..잠에 빠져 다시 눈을 뜨니 새벽5시.. 어제 마신 술에 아직 속이 불편하지만...손맛의 그리움이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바리 낙생지로 달려 갑니다. 앞 전에 마릿수 손맛본 곳에서 부터 다운샷채비...
  • 일편단심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7706.08.23.09:52
    아침에 모닝콜이 울리네요.. 늦게 티비를 보다 거실 쇼파에서 잠들었나 봅니다. 이불은 덮여져 있고.. 아침마다 모닝콜은 혼자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제가 듣지 못하였던 모양입니다. 우연찮게 모닝콜에 맞게 일어난 아침.. 창밖을 보니 비는 오지 않습니다. 모처럼 새...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46206.08.23.07:38
    근무하면서 오전내 비가 내리더니만 점심먹고 나니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네요 그럼 바로 달려가야죠 드리대 하러 비가 오고 난 뒤라 멀리는 못가고 옥계천gkfb 금오공대 앞으로 갔습니다 비가 온 영향인진 물색은 많이 좋아 졌네요 냄새도 나지 않고 내려가니 들낚시 ...
  •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와서 손맛을 보러 못갔습니다. 루어낚시를 만나게된게 저희 주임님을 통해서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색다른 즐거움에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임님과 같이 골드웜사이트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납주물 스피너를...
  • 아론 아론 조회 222706.08.22.21:41
    야간을 끝내고 새벽이 밝아 옵니다. 하늘 많이 흐립니다. 곳 비가 올거 같더군요. 새벽에 삼산지 가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캐스팅 연습하러면 삼산지 보단 오로지가 더 좋을것 같아 퇴근후 오로지로 향했습니다. 번개쏘가리님 조행기 보면 오로지 물이 많이 빠졌다...
  • 기분전환 호작질
    goldworm 조회 173206.08.22.18:56
    루어샾에서 시클바늘을 사용한 지그헤드가 눈에 띄길래 3/16 온스 짜리 100개 사다가 이래 저래 호작질 해보고 있습니다. SICKLE 뜻이 뭔가 싶어서 사전 찾아보니 낫 이더군요. 그러고보니 생긴모양이 낫같습니다. 미니지그스피너로도 몇개 만들다가 러버지그로도 만들어...
  • 우째이런일이....
    chapro 조회 256106.08.22.12:19
    오늘도 역시 새벽 낚시 다녀왔고요....사진은 넘 자주 올려 식상할까봐 자제합니다...[사악] 그런데...우째 포퍼에 이녀석이 나옵니다....포퍼에 메기는 워낙 처음입니다...포퍼로 쏘갈은 잡아봤어도... 참 황당했습니다....
  • LAKE SUPERIOR
    PAUL SHIN 조회 169006.08.22.11:17
    우리집에서 10 분거리의 호수입니다 기분전환하라고 자신의 배를 끌고와서 스테판(러버가이드) 와서 나오라고합니다 오늘저녁에 7시부터 9시반까지 두시간하고 왔습니다 식구들의 교통사고로 어려웠던시간이 지나서 숨을고를겸해서 저녁낚시를 .... 오래만에 물에나서는 ...
  • blackjoker 조회 182106.08.21.15:57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태풍의 바람덕인지 서울공기가 며칠간 너무나 청명했습니다. 바람이 못내 아쉬웠습니다만 부서지는 햇살이 좋았답니다.[굿] 그기분 그대로 일요일 경기권 모임인 미리내 성지로들 모였습니다. 새벽5시경 히든카드, 친구1, 나그네, 지로, 공...
  • 꺽지나 매기 (성주댐 작은보)
    오랜만에 강으로 가 봤습니다. 비도 왔고 해서, 여울이 흐르는 작은 보에서 , 꺽지,매기들이 바글 바글 올라 오지 않겠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하.. 예전에 바다 낚시 다니기 전에 꺽지사냥, 자주 다녔었는데, 꺽지는 참 이쁘죠 ? 귀엽게 노랗고 매끈한 피부에, ...
  • chapro 조회 143006.08.21.12:59
    오늘 아침도 변함없이 나가봅니다..... 5시 30분쯤 도착한 필드엔 어제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연안에 최대한 가까이에서 먹이활동을 하는건 똑같은데 최상류에서 약간 하류로 내려간 상황이네요.. 수위가 계속해서 내려가는 상황이라 당연한 수순이지만 갑...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50306.08.21.12:26
    일요일 오로지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서 8시경 회사 후배랑 오로지로 출발합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활성도는 그렇게 좋지 않네요 오로지는 특이한 것이 스피너 베이트나 버즈 베이트에는 전혀 입질이 없네요 웜도 전에는 녹색 계열에 잘 나왔는데 ...
  • 태풍 후 밀양강에서...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67406.08.21.09:51
    일요일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오지 않는 듯 합니다. 옷을 입고 로드와 태클박스 들고 나오는 데..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그래도 차를 몰아 동대구로 진입하여 밀양으로 갑니다. 가는 내내 비가 내리고 차는 별로 없고.. 남밀양에서 내려 평촌 잠수교...
  • goldworm 조회 142406.08.20.22:43
    팀비린내와의 밀양출조를 약속해놓고 새벽 3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잣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일어나 시계를 보니 4시 30분. 비가 부슬부슬 오고해서 나서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오히려 요즘날씨엔 비맞으며 낚시하는것이 더 시원하고 좋더군요. 6시경 도착해서 배...
  • 8월 20일 전북 임실 왕방지 보팅...
    이른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오늘은 기어코 새벽보팅을 가리라... 5시 친구에게 문자보내놓고... 쿨쿨 자는 마눌님께 간곡히 부탁하여 조행 허락 맡고... 6시... 친구와 친구의 동서 형님과 조우하여 장비 내리기 시작... 현지 어업을 하고 있는 분들과 약간의...
  • 옥계다리밑에 물이 좀 불었더군요 작년여름 물이 불었을때 보아래에서 끄리 제법잡았던 기억이나서 스픈으로 하니 반응이 없어서 폽퍼로 바꿔서 던지니 끄리녀석들 잘 물어 줍니다. 힘도 좋구요. 배스도 4짜 되는놈으로 한수했습니다. 골드웜님 말씀처럼 물살이 센곳에서...
  • 오늘 아침도...
    chapro 조회 140706.08.20.08:57
    오늘아침도 변함 없이 들이대봅니다.....원래 대청호 보팅을 하려했는데 회사에서 출근을 하라네요... 먹고 살려니 어쩔수있나요....해서 새벽을 틈타 ...... 역시 새벽엔 아주 아주 아주....5번더 강조 아주 얕은 곳에까지 나와 먹이활동을 합니다... 붕어2마리님 물이 ...
  • 재키 조회 145306.08.19.23:33
    2006/08/19(음7/26), 05:30-12:00 날씨 : 기온26도, 구름, 강한바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카이젤*,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조과 : 2짜다수 요약 ; 바람 앞엔 장사없다. ---------------------------------------- 주말을 맞이하여 공산명...
  • 경운대옆이랑 옥계천이랑
    비가와서 갈지말지 고민하던중에 락군이 낚시가자네요... 당근~!!출발 씨알은 작아도 마릿수가 보장된다는 경운대옆 으로 갔습니다.(이름은 몰라요~) 역시나 온갖루어에 다반응 하고 손맛도 크기에 걸맞지 않게 좋은 조기급들이 여지없이 물어 줍니다 락군과 거의 20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