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오로지,오봉지 조행기

일요일 집에서 노닥 거리다가 하늘을 보니 비가 내릴것 같지 않네요
마눌님 눈치 보다가 저녁에 오리고기 사주기로 하고 오로지로 달려갑니다
부진런히 땅콩펴고 바로 드리대 합니다
오늘은 시작이 좋네요 첫타에 한수 합니다



오늘의 히트 채비입니다
텍사스 리그에 바늘만 와키바늘로 초록색웜 카이젤로 운영한것이 찐한 손맞을 안겨주네요
사이즈도 20중반에서 40초반까지 다양하게 나와주네요



계속 나와주네요









너무나와 소식에 눔먼 배스님도 오로지로 달려 오네요
도보로 꽝치는것을 땅콩에 태워서 반대편 골창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꺽지대로 배스도 잡네요 역시 고수입니다



오로지는 회사분들과 자주 갔었는데 오늘만큼 마리수로 손맞 보기는 처음이네요

7월 3일 오봉지
아침에 일어나니 운동장이 마르지 않아 테니스치는것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차에 땅콩도 실렸있겠다 바로 오봉지로 달려갑니다
오봉지는 구미 수중 봉사대에서 시체인양하러 몇번 가보아서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

오봉지 전경입니다







다리 상류에서 땅콩펴고 열심히 던져 보았지만 수초대에서 작은 사이즈 한수 합니다
계속해서 삽질만 하다가 다리 아래골창부터 나오기 시작하네요
정말 너무나오네요  근데 사이즈가 거의다 20~30 턱걸이 사이즈
와키나 카이젤 스프릿샷 다 잘안먹고 지그헤드에 작은 녹색웜 끝네 주네요
마리수로 30수 이상 한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실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