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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신갈지

재키 1202

0

5


오랜만에 만난 신갈지 4짜



신갈지 3짜


2006/08/03(음7/10), 05:00-07:00
날씨 : 기온2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8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카이젤*, 바이브레이션, 크랭크
조과 : 4짜1수, 3짜2수, 2짜1수
요약 ;
조금이라도 물이 맑은 곳을 노려라.
뜨문뜨문 수초속을 노려라.
뜨문뜨문 수초 공략에는 스피너베이트가 좋다.

----------------------------------------

장마후 며칠이 지나 흙탕물이 가라앉았을 것 같아서 아침출조하였습니다.
집앞을 흐르는 개울을 보니 맑은 물이 흘러가길래 저수지 상류쪽으로 가면
그나마 물색이 좋을 것 같아 신갈지 상류의 관리소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관리소옆 공터에 주차를 하려는데 저만치 앞에 눈에익은 차가 들어가네요.
지난 일요일에 이어 또다시 약속이나 한 듯 가족사랑님과 만났습니다.

본류대는 아직 약간의 흙색깔이 남아있었으나 라이징은 많이 목격됩니다.
가족사랑님께서 본류대에서 미노우로 먼저 신갈지 배스를 한 수 올리십니다.
아쉽게도 저는 미노우를 차에 두고와서 바이브와 크랭크로만 탐색하였습니다.
조금씩 옆으로 이동하며 1시간 동안을 뒤졌으나 입질 한 번 못받았습니다.

그후 자세를 뒤로돌아 하여 방파제(?) 안쪽을 보니 물이 훨씬 맑습니다.
녹조가 살짝낀 비교적 맑은 물에 뜨문뜨문 수초(육초)가 있습니다.
수초가장자리에 바짝붙여 카이젤을 던지자 이내 받아물고 쨉니다.

수초속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스피너베이트로 채비를 바꾸어
수초속 바닥을 훑으며 가로지르자 또 한마리가 물고 늘어집니다.
장소를 옮겨가며 동일한 채비로 씨알좋은 신갈지 배스 만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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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랜만에 보는 신갈 4짜내요.

빨리 가봐야 하는데, 바쁘내요. [울음]
06.08.03. 14:25
오늘 아침 good!...[굳]

사이즈 좋고 포즈 좋습니다...

재미있고 한수 배운 조행이었습니다...
- 사진 감사합니다....커피도요......[씨익]
06.08.03. 14:49
bassfinder
잡지에서나 볼 듯한 멋진 사진입니다.
사이즈 좋고, 전략좋고, 사람좋고, 배스좋고
모두 좋습니다. [굳][굳][굳][꽃]
06.08.03. 18:53
재키님...
우째..하루쉬고 나랑 같이 가자고 했는디...혼자서리..손맛 다보고..[삐짐]
06.08.03. 20:10
어째 하류쪽에는 고기들이 없더라니, 재키님이 다 잡으셨군요.^^ 즐거우셨다니 부럽습니다.^^
06.08.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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