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토요일 1080 포인트 접수하다...

에어복 에어복 1356

0

7
1080 포인트 전경..

멀리 골드웜님이 보이십니다..






지난주까지 한시적으로 토요일을 돌아 가며 놀라는 사장님말씀에

짬밥으로나. 덩치로나 제가 맨처음 그리고 맨 나중에 한번더 놀기로 합니다.

지난주 마지막으로 그 마지막이라..

낚시갈 궁리를 하고 있을때 운문니께 전화를 드리니

1080 포인트로 가자 하시여

운문님과 달배님, 깜님, 저 골드웜님

이렇게 1080 포인트로 갑니다..

새벽 물안개와 함께 포인트에 진입하니 모두 상류쪽으로 가시더군요..

하류 제방따라 수초가 있길래 거기를 공략하기로 하고

첫 캐스팅에 한수 올라 옵니다..

사이즈는 25~30 사이? 정도 될겁니다..

진짜 너면 나오더군요.. 꼭 저사이즈로..

순식간에 5~6수 하고 나니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안써본 채비 생각나서

써스형님께 받은 셀로우 크랭크로 던져

약한 저킹 두번 정도 하면 어김없이 물고 갑니다..






인자.. 바이브레인션을 써보기로합니다..


걸기는 4수 정도 걸었는데

생각보단는 바늘 털이 잘 당하더군요..








사이즈는 꼭 짠것 처럼 동일합니다.



새벽에 낚시간다고

잠을 설쳤더니 피곤이 몰려 옵니다..


골드웜님은 정말 편안하게 주무시던데.


전 꾸벅 졸았습니다..



직벽 그늘 밑에서 카이젤 던져 놓고


꾸벅꾸벅 졸고 있으니..

갑자기 라인 옆으로 쭈~~~욱 갑니다...


놀래서 깨어 후킹을 하니..


힘쓰는게 다릅니다..  오예~~


몇번 바늘털이 하고 랜딩하니..


43센치 정도 되는군요.. 하하하  

역시 운문님이 완성하신 나태배싱이 최고 입니다..[굳]






머리는 완전 5짭니다...












사진 찍어 주시러 오신 달배님과 깜님...








해도 나고 너무 덥고 해서 철수 하여


어느 마을에 들려 짜장면 묵고 철수합니다...



오후에는 차고치고 딸기나무랑 같이


깜님,달배님,채은아빠님 가족들이 계곡에 있다하여

놀려 갑니다...


금화지에서 잔챙이도 몇수하고

밥도 묵고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1080 포인트에도 큰넘이 있더군요....[씨익]
공유스크랩
7
profile image
제가 일요일에 간 포인트랑 똑같은 곳이군요.[푸하하]아닌가[글쎄]
왠지 잘 안잡힌다했죠.
침많이 주시고 오신 모양입니다.
조행기가 똑같을것 같아 전 안올립니다.
하여튼 두명이서 한 50수가량한거 같은데 전 못잡구.
동행하신 백수님이 다잡으셨습니다.
안잡힌다구 낚시대 핑게만 잔득 늘어 놓구 왔습니다.
그쪽에들 입질이 좀 이상하고 힘도 엄청 쎄더라구요.
더워도 재미있었습니다.
06.08.07. 15:07
profile image
그날.. 내 러버지그 물고 튄 녀석 2명을 공개수배합니다..

30파운드짜리 파이어라인이 끊어지는 불상사가....
06.08.07. 15:59
나태배싱 그것 조과가 대단하네요.
06.08.07. 19:54
susbass
바이퍼 크랑크 ,,,잊어먹은줄 알았느데,,,,[기절]
좋아요 아주 좋아요,,,
06.08.08. 13:10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하하하 감사합니다.

이번주엔 어디를 접수 할까? 고민중입니다..
06.08.09. 01:35
나태배싱에 장원이라...[씨익]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06.08.09. 11: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저도 느끼지만 요즘 고복저수지에서 나오는 배스[배스] 숫자와 크기가 작년에 비해 너무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밤낚시 근황이 궁금해서[궁금] 오늘은 오랜간만에 퇴근후 고복저수지를 찾아 봤습니다. 도착시간은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헉,[헉] 알고보니 어제 축구(...
  • 화요일 저녁에 기도모임때 알게된 영천 영대병원의 수간호사인 분을 통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모든게 다 예비되어진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미소] 오늘도 즐거운 조행을 마치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몇자 적어 ...
  • 뜬구름 조회 150405.10.12.21:20
    오늘도 동촌배수장 옆 수초지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심이 너무 안나옵니다. 전방 20여미터의 바닥이 다 보일 정도 입니다. 그나마 움푹들어간 연안으로 네꼬채비를 던져 봅니다. 베이트 장비에 P라인 스트롱 10파운드라 액션이 잘 안나오고 거기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
  • 훅크선장님과 아침에 대구에서 합류 청도천으로 내달립니다. 선장님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은 결과 튼실한 배스들이 우리를 반길 거라며 꿈에 부풀어 한달음에 도착한 소라교 상류에서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을 뵙게 되었네요.. 마침 소라교 상류에서 30분가량 몇수 하시...
  • 안녕하십니까?
    배쓰몽 조회 149005.10.12.15:40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어제(10월11일 화요일)선배님들의 소개로 신포낚시터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 . 초행길이라 공병대압포인트를 못찿고 어리버리대다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걸으며 도란도란이야기두하구 즐거웠습니다! 그때(4시~5시쯤) 낚...
  • 20051012 신갈지
    재키 조회 159205.10.12.11:37
    2005/10/12(음09/10), 맑음 시간 : 06:10-07:20 개황 : 저수위 리그 : 네꼬, 카이젤, 노싱커(팻이카) 조과 : 3짜 1수, 2짜 2수 느낀점 ; 포인트 사전정보 획득이 조과를 좌우한다. 포인트 선점후에는 신속한 패턴파악이 조과를 좌우한다. ------------------------------...
  • 同行 조회 146105.10.12.10:44
    [테이블시작1]*조정경기장 포인트 조정경기장 표지판을 보시고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큰 공터가 나오고 공터 옆에 아파트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조정 경기장 진입로 옆에 청구아파트 있습니다. 이곳이 조정경기장입니다. 물가까지 들어가 주차를 하시고철조망 개구멍...
  • 충성~!! 휴가나온 상병 가물치전사 입니다 모처럼 이렇게 글남겨 봅니다 전에도 휴가를 몇번 나오긴 했는데 낚시를 못가서... 이번에야 말로~~하며 나왔는데 어제 가본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네요. 어제 오후4시쯤 자전거를 타고 대성지로...날씨가 흐리더니 시간이 갈수...
  • 소화아빠김도형 조회 144105.10.12.09:56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게시판]의 '자라스푹 구출기'를 참조 바랍니다. [윙크] 지난주 스푹을 구조하면서 스푹이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들...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었습니다. 어제 그 뜻을 온 몸으로 보여줬습니다.[헤헤] 오로지 이 스푹으로만 배돌이, 배...
  • 갈 때마다 마리수와 덩치 큰 사각배스들은 볼 수 있었기에 또다시 기대를 품고 떠난 봉정 이었는데... 이날은 꽝하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요즘 봉정은 제 경험으론, 대낮(정오무렵)에는 전혀 안 되더군요.. 단체로 오침을 즐기는 듯... 주로 오전이나, 저...
  • 새벽에 알람이 울기도 전에 잠에서 뒤척입니다... 요즘드러서 잠을 많이 설치네요.. 주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골드웜 식구들은 참 좋으...
  • 늦장 조행기입니다.
    중증 중증 조회 137405.10.11.20:01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습니다. 물론 낚시야 늘 다녔지만 다른분들 조행기에 늘 꼽사리로 출연을 하였고 그리고 귀찬으즘이 극치를 달하여 늘 적어야지 하면서도 못 적었습니다.[부끄] 조금된 사진부터 올립니다. 저번주 초동지에서 사...
  • 10일 아침... 청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5짜~
    회원님들 잘 들 지내시죠?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일찍 잠에서 깨 뒤척이다가... 정신을 차리니... 청도천이었습니다.[어질] 도착해버린걸 어찌하리요~ 6시쯤 시작~ 오늘은 오로지 버즈베이트입니다. 3시간여를 버즈로 여기저기 공략~ 조과는 4마리 입니다. 훅...
  • 同行 조회 169505.10.11.16:02
    [테이블시작1]*하나은행 연수원 포인트(직벽) 직벽 포인트까지 진입을 하여 식당 앞에 주차를 하고 모든 장비를 챙겨 하나은행 연수원으로 진입합니다. 하나은행 연수원 곶부리를 돌아 들어가 23, 32번 좌대를 집중 공략하였습니다. 육초가 많아 아주 좋은 포인트임으로 ...
  • 재키 조회 160305.10.11.16:01
    2005/10/11(음09/09), 맑음 시간 : 06:00-07:30 개황 : 저수위 리그 : 노싱커, 네꼬 조과 : 꽝 느낀점 ; 고기를 못잡아도 즐거운 낚시가 있다. ---------------------------------------- 자다가 눈을 떠 보니 3시30분.[부끄] 아직 약속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저절로 눈이...
  • 깜 조회 170005.10.11.11:3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민들레 아파트 보 하류 지점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雲門 雲門 조회 139205.10.11.10:45
    오늘은 원래 깜님과 건달배스님과 함게하기로 한 날입니다만 늦잠을 자는 관계로 도착하니 벌서 6시하고도 50분... 깜님은 벌써 윗쪽에서 열심히 버즈로 오늘도 """이거거덩""" 을 노리고 있더군요.. 건달배스님은 점방일이 늦게 끝나는 관계로 참석을 못했군요.. 잔챙이...
  •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알람이 없이도 눈이 떠집니다...^^;; 와이프가 아침에 새벽기도를가기 위해 같이 일어나면서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 노는대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가 봅니다... 옷을 차려입고 (오늘은 오리털 파카를 걸쳤습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바람쐬러 가까운 송전으로 낚시를 갔었답니다. 혹여 갑작스런 연락이 올까싶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늘 서울 근처에서 배회하니 안타깝네요. 전 원래 춘천계원인데... 아무튼 토요일 병원을 갔다가 집에돌아와 히든카드녀석과 함께 송전지에...
  • 봄날 조회 130705.10.10.13:56
    안녕하세요. 봄날입니다. 지난 춘천소풍에서 뵜던 분들에게 제대로 연락도 못 드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써봅니다. 때마침 왜 골드웜에 조행기를 안올리냐는 정경진님의 협박도 있고 해서... 며칠전 모닝캄님과 함께 춘천리그가 펼쳐졌던 의암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