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15(일) 대성지, 옥계수로 ---첫사진입니다---

정환아빠 2399

0

9




첨으로 조행기 사진 올려봅니다.

첫사진은 대성지에서 잡힌 배스입니다...이놈들 크기위주로 잡힙니다.
두번째사진은 옥계수로에서 잡은 장원입니다....30후반이지요...


전에 폰을 수로에 빠져 수리후 간간이 수로에 가서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댓글들을 참조하여 출조시엔 항상 지퍼팩에 휴대폰을 담고 있습니다..[푸하하]

이번 주말 마나님께 또 구라(?)치고 아침에 나옵니다.
- 이렇게 구라치다 걸릴것같습니다...[헤헤]

어딜갈까 또 고민하네요...

일단 대성지로 달려갑니다.

전에보단 물이 빠진듯합니다.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니 전에 들어갈땐 허리까지 오던 곳이

무릎밖엔 오질 않네요. 안전을 생각하여  쬐금 들어갑니다...

공략 지역은 폐교쪽 수초지역입니다. 도착하니 방금 오신 조사님들도 계신데...

식당쪽 앞으로 갑니다. 전에도 혼자 해보았지만 꽝자리인데...하는 생각에

혼자 나무있는곳으로 갑니다. 이리 저리 던지니 20초반에서 중반으로 물어줍니다.

2시간동안 있었지만 역시 덥습니다...가을날씨치곤 빨리 지치는것 같습니다.

2차 옥계수로로 달려갑니다.

가는 중간에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며 커피 간단히 먹고 갑니다...

혼자다니니 영 밥먹기 거시기(?)합니다.

전에 갔던 상류쪽에 갑니다...은빛스푼님과 키퍼님이랑 했던 장소...

이곳도 마찬가지로 수위가 많이 빠졌습니다...

전에 올땐 깊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가슴까지이지만...

지금은 깊은곳이 제 허리까지밖에 오질 않습니다...

낮 12시 30분 넘은 시간이라 없는것 같습니다...간간이 라이징이 일어납니다.

너무 좋은 생각이 듭니다...혼자 [배스]밭에 있다는...[침]

생각만 좋을뿐 입질하나 없습니다....라이징이 일어나는곳으로 던져보지만 입질 없습니다.

배스가 살만한곳으로 던져보지만...역시 한놈도 없습니다....

중간지점(수로폭이 넓어지는곳)에서 안쪽으로 라이징이 일어나는것이 보여 던집니다.

던지자 마자 쭉~~달려갑니다....훅셋 미스합니다....아까운 마음만 일어납니다.

다시 던집니다....살살 달래면서 릴링합니다....또 쭉~~이번에 기다리자...

20대 후반 걸어냅니다....어 근데..앞으로 검은것이 지나갑니다....

잉어인데...무지크네요...물에 빠질까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m는 덜미치는 잉어입니다....무섭네요...

그옆으로 [배스]들이 떼거리로 몰려갑니다....

그중 큰놈도 있는데....제가 생각할땐 6짜 맞습니다...

혹시나하는 맘에 지나갈곳 근처 연안쪽으로 던져봅니다.

느낌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다가 갑자기 라인이 딸려갑니다.

어 크다...라는 생각에 기다리다 훅셋합니다....이번에 걸립니다.

또 저의 허접한 루어대가 휩니다....이러다 뿌러지질 않을까 걱정합니다.

걸려 나오는 놈....계측해보니 35.7정도 나옵니다....

힘 좋습니다....쪼매만 크면 4짜인데...아쉽다...폰카로 찍고 놓아줍니다.

다시 한번 더 던집니다....이번에도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훅셋 타이밍을 아까보다 느추어 봅니다...속으로 열새려 봅니다...

어 이번꺼도 아까보다 쪼매 큽니다....37.2 입니다...

오늘 잡은 큰놈입니다... 날은 덥고 짜증나려고 합니다...

[배스]들이 떼거리로 다니는것이 보이지만

체력이 떨어져 가는것 같아 집으로 갑니다...

다음엔 옥계수로만 가야겠습니다...

멀리 가는곳보다 가까운곳에서 오늘 본 6짜 잡아내야겠습니다...[힘내]
공유스크랩
9
도도
요즘 혼자가면 피곤이 더한것 같습니다.

둘이가고 셋이가도 밥 굶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푸하하]
런커를 빌어 드립니다 [꽃] 수고 하셨습니다 !
06.10.17. 00:06
2번째 사진의 빨갱이로드와 함께있는 배스
손맛 좋았겠습니다.[굳]
06.10.17. 00:07
profile image
옥계 배스 힘 좋지요[미소]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06.10.17. 07:59
낮에는 무지 덥고, 해지면 바로 추워요.
작은 손맛, 큰 손맛.. 축하드려요.[꽃]
06.10.17. 08:05
키퍼
3짜후반배스 손맛좋으셨을것 같습니다.[굳]
06.10.17. 09:10
대구 근교의 포인트가 참 좋아보입니다.

부산쪽도 좋은 포인트가 많은데 실력도 없으면서 자꾸 좋은 포인트로만 눈이 가네요

물른 좋은장비로만 눈이 가는것도 마찬가지네요 [씨익]
06.10.17. 09:33
profile image
요즘 배스 뭉쳐 다니고 있습니다.
잘하면 대박하실것이니 주저말고 던지시길.
06.10.17. 09:42
profile image
요즘 옥계천 상황이 좋은거 같네요... 오늘 저도 아침에 다녀왔는데... 조금있다가
조황기 올리겠습니다...

정환아빠님 날로 발전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06.10.17. 22: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10/15(일) 대성지, 옥계수로 ---첫사진입니다---
    첨으로 조행기 사진 올려봅니다. 첫사진은 대성지에서 잡힌 배스입니다...이놈들 크기위주로 잡힙니다. 두번째사진은 옥계수로에서 잡은 장원입니다....30후반이지요... 전에 폰을 수로에 빠져 수리후 간간이 수로에 가서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댓글...
  •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휴대폰에 사진이 있어서, 간단하게 조행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아서, 신갈은 녹조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녹조가 밀려 다니고 있습니다. [버럭] 조사들은 녹조가 없는 곳을 찾아서 이리 저리 헤맵니다. ...
  • 히든카드 조회 175306.10.16.21:30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안동 대박을 꿈꾸며 친구 나그네(nagne)와 주진교로 향했습니다. 안동은 이번이 3번째... 하류쪽은 보트가 많아서 겁이 납니다. 보트없는 상류쪽으로 배를 돌립니다. 나그네 녀석은 안동호가 처음입니다. 녀석 좋아서 죽습니다...
  • 이번주 주말 고삼지에서...
    안녕하세요 루어낚시를 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한창 낚시에 빠져가는 단계라 주말이면 전국을 누비고 다니네요. 이번엔 고삼지쪽을 가보았습니다. 아침일찍 갔다가 점심때까지 포인트 이동하면서 누비다가...댐쪽인가...거기서 가물치를 낚았네요. 아직 초보라 이정...
  • 빠가사리 빠가사리 조회 233706.10.16.17:10
    오늘 야간 첫날이라 잠도 안자고 손맛 좀 볼려구 남구미 대교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동락공원을 지나 남구미대교 건너기 전 푯말이구요... 앞에 오토바이 한대 서있는곳으로 내려가면... 내려오면 여기가 나오구요... 돌 무더기 따라서 내려 오시면 시원하게 뻗은 남구...
  • 서영 서영 조회 585606.10.16.14:39
    일요일 대구에서 수원, 수원에서 서울... 다시 서울에서 대구로 해서 존보트를 가져왔습니다... 어떻게 업어오지... 하며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찼지만, 막상 선경험자들이 시키는데로 해보니,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도 140까지 달려봐도 괜찮았고, 무게도 ...
  • 10월 14일 안동호 삽질
    4LB 조회 155506.10.16.13:58
    아침녁 반짝 호조황에 초 쉘로우 지역에서 대꾸리도 나오고 ... 탑워터에도 반응하더니만 9시 이후 부터는 잔챙이들만 간간히 나오네요 . 열심히 크랭킹을 해보았지만 내공부족인지 ... 작지않은 크랭크 베이트에 딱 그만한 배스가 물고 나오기도 하더군요 ...두번이나 ....
  • 조회 131106.10.16.13:39
    조행은 계속되는데..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리네요..마이 게을러 졌네요.. 저 멀리 KTX다리 근처 땅콩위에 쿨피쉬님이 보입니까? 앞 전 안성천KTX포인터에서 보팅으로 꽤 괜찮은 손맛을 본지라.. 벼루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 쿨피쉬님이랑 회사조우 이렇게 3인이서 출조하...
  • 망치 조회 152106.10.16.12:26
    장척지를 갈까 하다가…남강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먼저 마성배수장을 네비로 찍어서 도착했습니다. 마성배수장에서 보팅을 시도할려고 하니 장난이 아닙니다. 보트를 들고는 도저히 물가로 접근이 불가능해 보여 다시 네비에 월강교를 찍었습니다. 도착해서 적당한 곳...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51706.10.16.11:52
    마침 노는 토요일이고 애들도 놀토고..해서 아침에 일어나 분주하게 준비하고 나섭니다. 어디로..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포항 오어사로.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가시면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더욱 보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는길은 많지만 드라이버 겸 건천에...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52606.10.16.11:46
    오어사는 포항시 오천읍에 자리하고 있는 데.. 제가 대구에 사는 관계로 대구에서 가는 길을 간단하게 설명 드립니다. 대구에서 포항가는 길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국도.. 대구--경주 고속도를 거친 후 경주--포항을 국도로.. 대구--영천--경주--포...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03406.10.16.11:30
    일요일 새벽 채은아빠님과 전형사님을 태우고 안동 수멜로 출발합니다. 칠곡을 지날무렵 인가 에어복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출발한다고.. 군위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군위휴게소에서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을 기다리며.. 당구를 치면서 놉니다.. 에어복님과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복만땅으로 토요일도 밤10시까지 근무를 하고 일하던것을 챙겨 떠났습니다. 열심히 일한자여 떠나라가 아니고 열심히 일한자여 가서도 일해라였습니다.[기절] 운암에서 대회가 있어 낚시를 일시적허용한다는 얘기가 있어 그곳으로 갔습니...
  • 반용필 조회 117906.10.15.23:55
    안녕하세요. 어제 똘똘이님이 신포리낚시하러 왔다가 처음으로 꽝 첬다하길래 금요일날 처가집에 일이 있어서 같다가 오늘올라와서 하늘배서님과 배스사냥하러가보았는데 시간이너무없어서 앞좌대을 쳐보니 반응이무 그래서 혹시나해서 지깅포인트로이동해서 낚시시작 그...
  • 도도 조회 426206.10.15.22:40
    어느덧 가을이 깊어 감에 오랫만에 주말여행을 했습니다 [꾸벅] 어디로 갈까 많이 망설이다가 추석 연휴의 교통 체증에 질겁하며 발을 강화권 석모도로 돌려보았습니다. 물론 +1님과의 동반.. 낚시를 하려고 건너간것이 아니고 그저 조용하게 하루 쉬고 싶어 배에 차를 ...
  • 안동이는 논개다,
    susbass 조회 184206.10.15.21:44
    2600 g 대의 배스물돼지... 빠른 조행기록을 위해 관점을 달리하고 적습니더,,[꾸벅] 안동이가 요즘 여럿 죽였다 살렸다 한다,, 안동이 같은 곳이 대한민국에 각 도 마다 하나씩 있다하면 ,어쩜 배스낚시가 재미없을 수도 있다" 라고 뜬금없는 생각을 해보며 적는다,, 알...
  • 크랑크 베이트의 운용에 대해서
    운용에 관한 소견은 저의 개인적 소견이니 혼돈하지 마시고 가볍게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몸이 아파 이 좋은 가을날에 방에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계기로 크랑크 베이트에 대한 글을 퍼 왔고 그러다 보니 제가 느끼는 크랑크베이트의 운용 요령에 대해서 몇자 적어...
  • 10월 15일 맨땅님과 지석천
    hitek 조회 122006.10.15.18:08
    10월 15일 광주권 대회, 운암 대회 여기저기서 대회날인가 봅니다 광주대회를 가려다 그냥 마음을 접습니다 이구공님과 맨땅님 마중계획을 꾸며봅니다 6시기상 계획을 잡고 일어나보니 6시 30분 아차차 전화기를 보니 이구공님 문자한통 "나못가요 미안해요" 무슨일이 있...
  • 크랑크 베이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단순한 지식을 간과하고 계신 분이 있는것 같아서 외람되지만 도움도 될 것 같고해서 퍼 왓습니다 %님들의 대화내용이라니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Name (2006-06-12 12:04:46, Hit : 564, Vote : 4) Subject 크랭크...
  • 동양자동차앞 조행기..
    최영하 조회 157806.10.15.10:43
    어제 오전부터 책을 찾아볼께 있어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다 오후 3시쯤되서 집에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낚시가방 들고 습관적으로 팔달교로 갑니다 평소에는 주로 노곡교 인근을 많이 다녔는데 오늘따라 지난번 골드웜선배님들의 조언도 있고해서 동양자동차 앞으로 가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