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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식구들의 작은 소풍....

은빛스푼 은빛스푼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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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보내요..
몰래 몰래 잠수 모드로 조행만 하고 조행기는 오랜동안 외면해 왔었습니다..
지난 춘천 가을소풍때 결혼식 참여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구미팀 작은 소풍을 급조 하고 오봉지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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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먹고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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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마음씨의 저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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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을남자 눈먼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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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이장이신 키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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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괴짜 초록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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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이신 정환아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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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막내 북극성님

북극성님은 직장이전으로 오늘 수원 올라 간다는 사람 저녁까지 붙잡아 놓고 낚시 시켰다는 후문이...
이제 수원에 자리잡는다 하니 지역민들께서는 따뜻하게 반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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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배스님의 아드님
너무 잘 먹어서 눈먼배스님께 평소에 고기좀 먹이라 했더니 타박만 들었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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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와 제 애인 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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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겁게 고기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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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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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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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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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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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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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애인 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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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연락하지 못한 구미 식구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며[꾸벅] 무주에 계시다고 참석 못하신 골드웜님은 사진만으로 오늘의 분위기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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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삐질라 합니다. 아무튼 분위기 너무 좋아보입니다.[꽃]
06.10.30. 08:08
삼겹살에 오뎅까지 구미식구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꽃]
06.10.30. 08:52
profile image
저도 먹고 놀고 저도 잘 할 수 있습니다만 일요일 남해 갔다 왔습니다.

역시 함께 하면 즐겁지요

은빛스푼님 애인이 참말로 참해 보이네요[굳]
06.10.30. 09:13
profile image
저원님은 대구분 아이시던가[하하]
멋진 가을 나들이 축하드립니다[꽃]
06.10.30. 10:20
키퍼
좋은 날씨에 좋으분들과 재미있는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미소]
음식장만하느라 수고해주신 구미 비린내 살림꾼 은빛스푼님[쪽]
06.10.30. 10:52
goldworm
미리 이야기를 주셨으면 공지로 띄우고 문자까지 날려드렸을텐데요.
다음엔 미리 연락주세요.

저는 무주로 야유회 다녀왔습니다.
삭도타고 꼭대기 올라가보니 참 좋더군요. [미소]
06.10.30. 11:38
profile image
[뜨아] 언제 다녀오셨어요 [울음]
무척이나 즐거워보이니까 막 삐지고 싶네요
그런데 일요일날 다녀오셨다면 연락 받고도 못 갔을껍니다...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서요)
다음에 갈때 공지 주세요 [씨익]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좋았겠네요 [헤헤]
요즘 많이 바빠서 눈먼배스님이 주신 에로 스피너 써 보지도 못했습니다...
빨리 써서 조행기 올려야 되는디... [푸하하]
06.10.30. 12:37
10시 조금넘어서무사이 도착했습니다 [헤헤]
06.10.30. 14:54
초심
토요일 낚시 갔다온후 미안해서 애들이랑 돌아 다녀도 마땅히 갈데가 없었는데,
오봉지에 갈걸 생각해 봅니다.
오봉지 가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06.10.30. 15:34
profile image
음..역시 구미 사랑방 좋습니다..[굳][굳]
06.10.30. 17:58
susbass
어 저봐라,,봐라,,봐라,,,오뎅국물에 뭐가 그리 많습니꺼,,,[씨익]
은숟가락님,,,오~랜만입니더,,초록이뱀님두,,,
초록이뱀님은 얼굴이 어케 많이 야윈것이,,,겨울잠 어찌 주무시려구,,..

반갑습니더,,
근데 한곳이 영 텅빈것 같네요..강아지 말고,,,이쁜 착한,,은숟가락님,,,화이팅,,,~!
06.10.30. 18:24
아~ 오뎅탕... [침]
방울이... [침]......[윙크]
06.10.30. 18:43
즐거우셨겠습니다.. [헤헤]
저도 지난 일요일에 오봉지에 들러 낚시를 즐겼는데 왜 못뵈었을까요?..
고기 냄새에 배움켜 잡고 낚시를 했던것 같은...[울음]
06.10.30. 21:42
북극성님의 화성행궁 입성을 축하드립니다.[꽃]

곧 물가에서 뵙게 되겠지요?
06.10.31.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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