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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수능 아침은 역시 춥다 ...^^

lovingcare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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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능을 수차례나 처봤던 저로써는 그날을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무척이나 추운 날이었는데,,, 오리털 파카를 입고도 뼈속까지 시린 그 추위. 얼굴의 살점이 떨어져나가고 귀가 떨어져 나갈정도로 추웠었지요...

요즘은 과거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오늘의 채비:
1) 샤우라 2651R
2) 트윈파워 2000
3) FC sniper 6파운드
4) 전에 도도님, 동행님, susbass님께 드렸던 흰색 저크베이트



아침해가 떠오를때까지 조용합니다..

바람도 간간히 불어오구요.. 손은 많이 시렵네요.. 어제보다 많이 추운가 봅니다..

그래도 다행히 수험생들이 많이 추워서 시험을 그리칠 정도는 아니네요...^^

겨우 겨우 힘들게 입질을 받았지만 조급한 마음에 중간에 털립니다. [울음][울음]

2번씩이나 그러고 나니 꽝이 눈앞에 보이는듯 합니다... [헉]

바람이 조금 자자지더니 결국 꽝은 면하네요...^^





수험생들은 시험잘 치시고,,,

모두들 원하시는 대학에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좋은대학이라고 할게 있나 싶네요..

자기가 원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끼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꾸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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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사진기술이 늘어나시는 럽캐어님 [굳]
추우나 더우나 매일조행은 계속된다~쭈~욱~
아침 운동이 따로 없겠습니다~ 그래도 감가조심하세요~[꽃]
06.11.16. 10:45
profile image
아침운동에 손맛에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꽃]
저는 오늘 괜시리 달려서 출근했습니다.
동쪽하늘에 붉은 여명을 봤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종종 뛰어 다녀야겠습니다.
06.11.16. 11:08
도도
날도 추운데 정말이지 열심이십니다 [굳]

같은 마음으로 수험생들 힘들 냈으면 좋겠습니다 [꽃]
06.11.16. 11:23
profile image
정말 덕수셈은 못말려요[미소]

일어나야하는데 요즘들어 몸이 많이 무거워지네..
06.11.16. 11:58
수능날만큼은 경건하게 조신하게 낚시를 삼가합시다...[버럭]

아니~ 전국 배스 동호회 조행기란을 다 뒤져보십시요...

수능날 새벽에 배스낚시하신 분은 러빙케어님뿐입니다...[버럭][버럭]
이것은 전국의 수많은 배스앵글러랑 수험생에게대한 염장이자 테러입니다...[흥]

물론 이 리플이 제가 배가 아파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 아시죠???[사악]

-----화장실 변기위에서 이글을 올립니다-----[울음][울음]
06.11.16. 12:08
profile image
주말까지 기다릴였더니...

러빙케어님의 조간 조행기에 탄력받아

오늘 저녁에 비린내 충전하러 가야겠습니다...요새 퇴근하면 컴컴하던데???[생각중]
06.11.16. 12:29
goldworm
저도 낚시 다녀왔는데요... [씨익]
06.11.16. 13:18
수능이라니... 럽케어님은 학력고사 세대 아니신가요?
06.11.16. 17:16
행여 학력고사부터 시작해서 수능으로 끝을 내셨나?[기절]
06.11.16. 17:41
최원장님은 본고사 세대시죠? [사악]
06.11.16. 17:56
lovingcare 글쓴이
^^ 최원장님 말씀대로라면 제가 아마 최원장님 나이쯤 안됬겠습니까? ^^ [사악]

저 생각보다 젊은데...^^ [씨익]

학력고사만 4번 친것 같습니다...^^ [울음]
06.11.16. 18:02
goldworm
두번다시 하기싫은것이 대입시험과 군대 두가지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씩은 다 겪게되는 관문이죠. [미소]

4번 치셨다면 4수 하신건가요.... [헉]
06.11.16. 19:20
엄청 추우실건데.. 감기 조심하세요~~[씨익]
06.11.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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