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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극락강 얼음얼다

몽실이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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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6-12-20 오전10시 ~ 12시
장소 : 광주 극락강
조과 : 풋볼지그 - 훌라그럽 3짜 2수

한동안 추위에 나갔어도 별 성과없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2마리 얼굴 구경하고 왔네요~



작년겨울 볕만 있으면 나가서 심심찮게 손맛보던 곳인데...




상황이 이렇네요 [울음]

그래서 반대편으로 이동



그림은 좋으나... 분위기는 별로입니다.

이동결정!





포인트가 정말 멋찝니다.


다들 첫 캐스팅에 입질받아 랜딩을 합니다. 그러나 이내 사라지고 마네요~ [씨익]
저도 그거보고 웃다가 입질받아서 열심히 랜딩.

오랜만에 보는 4짜입니다. 손이 시려울꺼 같아서 로드로 드러뽕하려는 순간.
설걸렸는지 배스가 떨어져버립니다. [울음]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배스입니다.
지그헤드 - 훌라그럽에 올라온 녀석입니다.

입질... 모르겠습니다.
약간 물살이 있어서 살살 끌어주다 멈주면 그 물살에 라인이 떠내려다가 멈추는데...
라인이 안떠내려가길래 감아봤더니 요녀석이더군요 [씨익]



다들 부러워만 하고 아무도 사진을 찍어주지 않습니다.



다시 캐스팅!
오홋! 먼일이다냐~~
바로 또 성공! 역시 훌라그럽이네요~ 38cm
시각은 오전 10시 40분경이네요.
이때까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배스는 오지 않았습니다

사진찍지 말고 더 열심히 잡을껄~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미소]



골드웜님께서 협찬해주신 지그스피너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꾸벅]
밑걸림 극복능력도 탁월하고 정말 지그스피너의 완결편이라 할만 합니다.
꼿꼿히 잘 서서오고 아주 저속에서도 잘~ 돌아가주는 블레이드!
역시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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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goldworm
벌써 테스트하러 가셧네요.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미소]
06.12.20. 16:08
몽실이 글쓴이
goldworm님/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 기회되면 원수 꼭 갚을께요~ [사악]
06.12.20. 16:11
profile image
어디나 돌밭이 역시 겨울포인터군요..

해창만, 극락강,금호강.. 두루두루..
06.12.20. 16:13
goldworm
매니큐어가 색깔별로 그 성분이 틀린가 봅니다.
아주 가끔 웜이랑 반응하는 매니큐어도 있으니 녹는다 싶으면 웜은 빼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주로 여름에 반응을 잘합니다.

전라도에 꼭 뵙고 싶은분이 몽실님이랑 이구공님 하이텍님입니다.
전라도 갈일 있으면 꼭 미리 연락드릴게요.
06.12.20. 16:17
어간하면 이런 리플을 안달려고 했었는데...[외면]
도저히 손끝이 가려워서...[부끄]

이 사진을 보니 자꾸 곰돌이 아니구나~ '곰순이' 라는 단어가 자꾸 연상이 됩니다...[씨익]
그리고 알래스카의 곰들이 겨울잠 자기전에 개울에서 고기를 잡는 장면이랑 자꾸 겹쳐져서...[헉]
그런데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푸하하](이것은 진짜 칭찬입니다...[굳])

06.12.20. 17:09
행여나 몽실이님 오해하실까봐...
위의 리플은 진짜로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신다는 칭찬입니다...[씨익]
06.12.20. 17:41
남쪽에도 얼음이 얼었군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스를 보고야 마는..
대단하십니다.

저는 추워서 이불속에 꼭꼭 숨어있습니다.
06.12.20. 17:54
아침부터 염장지르더만 어제 가지말라는 곳에 꼭 가서 염장 ㅠㅠ
봄만 몽실s 봄이오믄 알제 옆에 곽사장이 사진 안찍어 주던가요? 혹시 혼자만 많이 낚아서
06.12.20. 18:03
profile image
모자가 진짜.. 죽입니더...[굳]

추운날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12.20. 18:25
profile image
크흐~ 다들 열심히 다니시네요..
06.12.20. 18:43
저두 이제 금호강에 슬슬 나가봐야겠심더~ 이 추위에 나가서 손맛보시니 마냥부럽습니더~ [꽃]
아 그리고 최원장님 글 잘 읽으시고 다신 그러지말라고 당부하세요 칭찬이 악플로 변하는건 한순간입니더~ 부디 조심하소서~[씨익]
06.12.20. 19:53
극락강이면 천변이 흘러들어가고 9번버스다느는 곳 아닌가요??
거기도 배스가 사는군요..저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요번에 버스노선 바뀌고도 가는 버스가 있나모르겠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풍암지까지는 노선이 생겼드라구요..[흐뭇]
장비는 전부 시골에 두고와서 전부터 눈독들이던 실버리버 요번에 장만합니다.
언제나 들이대게 될라나..
06.12.20. 19:59
몽실이 글쓴이
최원장님/ 곰순이보단 "곰녜"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씨익]

박해동님/ 버스는 타본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요~
동림동에서 보건대 가기전에 지나가는 강줄기가 극락강입니다. 영산강 줄기인데... 광주쪽을 지나는 강이 극락강이라 부릅니다. 정확하게 어디서부터 구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 강줄기와 연결된 곳은 전부다 배스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6.12.20. 20:07
profile image
크흐흐...곰순이...[기절]..

몽실이님 어한기에 손맛을...대단하십니다.[굳][짝짝]
06.12.20. 21:07
남자들도 하기힘든 겨울낚시를 정말 대단하십니다.

겨울 [배스]낚시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06.12.20. 21:11
profile image
잠잠할때쯤 한번씩 "살아 있지롱~~"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배스와 함께 [하하]
축하드립니다..부럽네요. [꽃]
06.12.21. 12:02
광주는 요즘 따시던데요 부럽십니다
요즘 교육받느라 시간이 없어서 배스 잡고 싶으시면 남쪽으로 오세요~
06.12.21. 12:58
돌무더기 포인트 정말 좋아보입니다...
돌무더기는 저도 겨울에 좋아하는 포인트죠.. [미소]
몽실이님 겨울철 배스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꽃]



그런데... 최원장님은.... 괜히 여기와서 심통부리고 계시는것 같은데요....[씨익]

이런 분위기이면....최원장님 이모티콘도 곧 생길것 같습니다...[하하]
06.12.21. 16:29
이런 경우를 두고 내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조나단님에게서 빰맞고 몽실이님에게 눈 흘긴다'
[버럭]
06.12.21. 18:54
춥은데서 수고했습니다~
그런데 고무마 파는데서 일하시나?
농담입니다~
06.12.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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