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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타이라바

장인진(재키) 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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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루어낚시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이라바를
가지고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짝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재료중에 적당한 지그헤드를 고르다보니
1/2온스(14g) 짜리 코브라지그헤드가 눈에 띄네요.
먼저 불필요한 위드가드를 제거합니다.



역시나 가지고 있는 재료를 뒤지다보니
붕어용 쌍바늘이 눈에 띕니다.
불필요한 지그훅은 컷터로 잘라버리고
쌍바늘을 라인아이에 묶어주었습니다.



스커트는 공구하였던 고무줄로 묶어보았습니다.
염색한 빨강스커트도 몇가닥 넣어주고요.
그러니 이렇게 완성 되었네요.



검정코팅 하여두었던 지그헤드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바늘 묶는 방법을 다르게하여 보았습니다.
깔끔하게 묶여졌고 바늘이 길게 늘어져서 보기에 좋네요.



오늘 만들어본 짝퉁 타이라바 트리오입니다.


가지고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보았는데
훅이 작아서 훅셋이 잘 될지 의문입니다.
다음번에는 다운샷 훅을 사용하여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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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짝퉁 타이라바"..근사하네요[굳]
제 눈에는 "명품 타이라바"로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좋은 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08.07.25. 08:12
오호~요 사진보니 갑자기 팍!!필이 오는데요
다운샷바늘 두개에다 대낚용 고리추를 구입해서 한쪽은 원줄~반대쪽은 다운샷바늘
납은 니퍼로 홈을 내어서 러버지그 스커트를 입히면 딱!!맞겠는걸요
바로 따라쟁이 들어가봐야겠습니다..[굳]
08.07.25. 09:40
장인진(재키) 글쓴이
고리봉돌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렴한 라운드 지그헤드로 만들어도 좋겠지만
마침 가진 것이 없어서 코브라헤드로 만들었습니다.
바늘은 감성돔 5호이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08.07.25. 10:06
김진충(goldworm)
안그래도 어제 샾에서 타이라바 생긴모습을 유심히 보고 왔습니다.

구멍봉돌이면 충분할듯 싶던데요.

곧 저의 호작질 올려드릴께요.
08.07.25. 10:25
내게 코브라지그헤드가 한 30개 있는데.
한번 따라쟁이 해봐야 겠습니다.[씨익]
바늘은 이두메지나 15호 바늘 한 천개 있으니...[아싸]
스커트만 있으면 되는군요.
공구 받은 스커트는 있지만 쭈굴쭈굴 하여 보기가 좀....
08.07.25. 12:54
훅은 별문제가 없을듯한데 무게가 조금 문제가 잇을듯하군요

타이라바 특성상 끌면걸리고 폴링기법엔 입질이 약하더라구요

리트리브때 스커트와 넥타이의부드러운액션에 입질이 오거든요

넥타이끝부터 흡입해서 따라올라오기때문에 훅과 넥타이의배열도 같아야합니다

때문에 무게를 최하 25그람 이상으로 조류에 쉽게 흐르지않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평균수심 6미터라면 무게 18그람정도가

적당하거나 조금가볍다생각됩니다 몇년정도바다루어에 빠져있다보니 물때와 흐름

수중상태가 민감해 지더라구요 주제넘다 생각하시면 사과드리고요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08.07.25. 15:36
장인진(재키) 글쓴이
관심법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타이라바의 입질패턴이 다른 루어와 다르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필드테스트를 해 보아야 괄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아침에 비가오지 않는다면 태안권으로 나가볼 생각입니다.
마침 동트는 시간에 들물이더군요. 저가 좋아하는 물때입니다.
다만 무시라서 고기가 입을 열어줄지 의문입니다.
08.07.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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