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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가이드 무선풋가이드 소개

김진충(goldworm) 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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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트는 혼덱스 어탐기와 함께 이렇게 거치하고 있습니다.


* 모터가이드 무선풋 메뉴얼 : http://goldworm.net/bbs/view.php?id=gj&no=8132



단점 #1 : 가격

땅콩보트 장만하면서 민코타 30파운드 짜릴 구입했고, 만 6년이상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주인잘못만나서 그토록 혹사를 시켜서 이젠 어딘가 고장이라도 날만한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으니 참 기특한 놈이죠.

핸드타입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편입니다.
특히 30파운드는 보편화 되어서 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죠.

그런데,
무선풋가이드는 해외구매까지 고려하더라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AS를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민코타는 코넷무역, 모터가이드는 이브보트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무선풋의 가격대는 80~100만원대 정도 됩니다.
퀵 릴리즈브라켓의 가격은 별도입니다.

일단 비싸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단점 #2 : 무게와 부피

핸드타입이 10키로 정도인것에 비하면 무선풋가이드는 20키로 정도 됩니다.
게다가 길고 덩치까지 큰편입니다.
차에 싣고 다니는것도 문제시 될것이고, 보트 조립 해체시에도 조금더 힘이 들게 됩니다.

제가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도 바로 이때문이었습니다.
헌데 그런 걱정을 깔끔히 해결하긴 했지요. 제 조행기들을 참고하세요. [미소]




장점 #1 : 양손의 자유로움

핸드타입의 단점을 극복해보고자 "빅풋"과 같은 발판스위치도 달아봤지만, 방향전환을 위해선 손이 갈수 밖에 없습니다.
한손은 늘 가이드와 낚시대를 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풋가이드는 양손이 완벽하게 자유롭습니다.
대신 처음에 조종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특히 직진하는것이 제일 어렵죠.
저는 첫날에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흐뭇]




장점 #2 : 유연한 상황대처

핸드타입은 1단에서 5단까지 밖에 없습니다. 간혹 바람에 떠밀릴때 1단보다 조금 작은 단이 있었으면 하거나, 3단과 4단사이가 있으면 어떨까 싶을때가 있죠.
무선풋가이드는 단수가 아주 작은것부터 다양하게 있어서 적절한 상황대처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터졌을때도 파운드수가 높아서 잘 버텨주죠.
밧데리 소모도 큰차이가 없거나 조금 덜 먹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내용은 추후 추가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탤내용이 있으시면 코멘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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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핸드가이드와 풋가이드 놓고 무지 고민하였습니다.. 골드윔님 처럼 이 무선풋가이드가
무척 댕깁니다. [굿]
08.08.10. 13:04
김진충(goldworm)
자꾸 지름신 땡겨다 놔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꾸벅]
그래도 정보가 필요하다 싶어서요. [윙크]
08.08.10. 13:11
풋가이드의 가장큰 단점은 장거리 이동시 직진하는거입니다
핸드보다가는 확실히 귀찮고 어렵습니다[씨익]
나머지 대부분은 장점이 많은거 같더군요
08.08.10. 14:36
풋가이드 발판 리모컨을 앉아서 양손에 들고 배를 조정해도 참 재미있습니다..
장거리 갈때는 전 손으로 합니다...[헤헤]

08.08.11. 03:5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아직 그림의 떡이다라는것이.....[울음]
08.08.11. 08:05
권창주(푸른아침)
보트가 럭셔리해졌네요[굳]

핸드가이드보다 여러모로 편하고 공간도 많이 넓어졌겟습니다.


08.08.11. 08:48
음... 골드웜님이 이번엔 풋으로 불을 지핀다는 생각이... [씨익]
08.08.11. 08:51
무선 풋 가이드.. 참 좋아보입니다.
양손이 자유롭게 낚시에 집중.... 아무래도 핸드컨트롤보다는 엄청 편리하겠지요..
08.08.11. 09:00
지름신구미지부장 = 골드웜님[헤헤]
다음엔 어떤 물건으로 지름신을 영접하실지 궁금합니다.
부럽사와요..다음 보너스때 열심히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08.08.11. 09:51
조정판은 사용하시면 모레가 들어가서 서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때는 뒤에 볼트 풀어버리고 청소 싹해주면 굿입니다.
비가 많이 올때는 리모콘도 전자제품이라 혹이나 고장날까 했는데 물이 잠겨 있어도
작동도 잘 되네요.. 암튼 굿입니다.. 빨간색 리모콘도 있으면 좋을 텐데..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마린랜드에서는 핸드리모콘이 10만원이 넘습니다[기절]
08.08.11. 10:34
profile image
전동식(무선이건 유선이건)의 단점은 케이블식에 비해서 느리고 섬세한 운전이 힘들다는점도 있습니다. 담엔 무선으로 자작해 볼까 싶을 정도로....엄청좋아보입니다..[씨익]
08.08.11. 12:59
오호~여기에 자세히 올려놓으셨군요~동영상으로 언뜻보았는데,,
음~합판없이 모터브라켓에 저리 해놓으니 간단하고 공간도 안잡아먹어서 좋아보이네요..
아~이거이거,,,참아야하는데
08.08.11. 17:52
골드웜님 글들을 보면 아~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궁금한것들을 항상 조목조목 잘 짚어주시죠. 매번 눈이 동그래진답니다.
08.08.11. 22:45
진정한 풀옵션 골드디오 인듯합니다.[굳]

저의 경우 핸드 리모컨이 의외로 편하여서 풋 조종 판은 잘 쓰지 않고 있습니다.

카벨라스 판매가가 $59.99로 알고 있습니다. 핸드리모컨이 옵션이 아닌

제품에 포함되어 있으면 좋으련만.....제품을 받아보고는 약간의 거품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국내 판매가가 10만 원이 넘는다니 거품 목욕을 해도 되겠네요. [어질]

08.08.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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