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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탑정2

김근호(불꽃전사) 김근호(불꽃전사)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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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며칠전 탑정에서 팔뚝만 새까맣게 태우고 -팔뚝은 깜님과 똑 같습니다.-[헉]
조과가 영 아니어서 심기일전해서 또 다시 탑정으로 향합니다.

배수를 하고난후 드러났던 맨땅에 육초가 자라났고
다시 장마때 만수위가 되면서 이제 워킹 포인트는
다 사라졌습니다.

어쩔수 없이 계백장군 유적지 인근 배터에서 오후2시경 보트를 띄웁니다.
연초사이로 살살 피해다니면서 자작 스피너베이트를 캐스팅을 해보지만
녹조도 약간은 남아 있고 아직은 뜨거운  한낮이라
입질이 없습니다.



신풍리 배터에서 시작해서 안골 낚시터, 수문근처까지 다니면서
이것저것 던져보지만 시원한 입질이 없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자작한 프리지그에 줌사 U-VIBE SEED WORM을 달아
겨우 건진 배스[배스]입니다.



곧이어서 동행출조한 윤영식 순경도 텍사스리그로 한마리를 건져냅니다.
루어낚시가 최고라고 오른손 엄지를 치켜세웠네요.
우찌됐든둥 루어낚시 환자한명 생겼습니다.[씨익]
이친구 이제 30살 되었는데 장가 가는것보다 이게 더 재밌다네요.
큰일났습니다.[헉]

어제 아침에 출근이 너무 일러 하지 못하고 저녁늦게서야
생일케잌에 양초불을 붙였습니다.
긴 양초 5개를 마눌님이 꽂아 놓았습니다.
아이들과 마눌님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동안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더늦기 전에 좋은일도 하고 미뤄두었던 하고싶은일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론 선선합니다.
책읽기 좋은계절이라고들 하죠 공부하기도 좋은 계절입니다.
뭐가 됐든 시작해야겠습니다.
골드웜네 회원분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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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나이가 들수록 시간가는 속도도 비례해서 그만큼 빠르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지금의 제나이쯤 되면 세상일 다 알것만 같았는데, 저는 아직도 애랑 다를바 없다고 자주 느끼곤 합니다. [하하]

생일 축하드리고요.
손맛도 축하드립니다. [꽃]
08.08.28. 12:17
profile image
불꽃전사님 늦게나마 생일 축하 드립니다[꽃]
손맛도 축하 드립니다[꽃]
08.08.28. 12:45
생신 축하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08.08.28. 12:47
뭐 곁으로 보기엔 아직도 피부가 탱글탱글해 보이는데요...[씨익]

생신 축하드립니다...[꽃]
08.08.28. 13:02
생일 축하합니다...[꽃]
그 환자분 표정이 정말 심각합니다~~[사악]
루어낚시는 지금부터 이신데요, 뭐...[씨익]
08.08.28. 13:03
생일 축하드립니다.[꽃]
손맛 보심도 축하드립니다.[꽃]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든가요 탑정에 않가본지도 10여년이 되었네요.[미소]
08.08.28. 13:14
profile image
불꽃전사님의 생신 축하드립니다[꽃]

윤순경님도 장가 보내셔야죠...

여자친구 없다면 우리 점방 직원이라도 보내드릴까요..
08.08.28. 14:38
이강수(도도/DoDo)
어 말로만이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꽃]
저분 자주 뵙는것 같습니다 [미소]
08.08.28. 14:58
생신축하드립니다 손맛도 축하드리고요 올해 탑정을 아직 못가봤네요 한번 들러야 하는데....
08.08.28. 16:49
profile image
쭈쭈쭈 야비 야비. 지금은 어떤 근무표일지 엉아 평일낚시라 배아픕니다.
그래도 낱마리지만 고기잡으신거 축하해요.
08.08.28. 20:10
profile image
생신 축하드립니다[꽃]
무엇이든 도전해 보십시오. 혹 실패하더라도...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싶습니다...!!!
"도전없이 실패없다"
08.08.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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