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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다리 고령교 조행기.

최명환(쏘쏘)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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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첨으로 조행기를 올리는거 같은데요. 디카를 못 챙겨가서

폰카로 허접하게 찍은것 양해 바랍니다.

일단 고령교 시작부분에 모텔밑 직벽을 긁어 봤지만 입질 한번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2~3km 하류쪽에 새물유입구 찾아 첫 캐스팅 하던 순간!

제 생각엔 3짜는 넘은 놈인데 제 딥미노우 냅다 낚아체 가는겁니다.

아끼던 거였는데... 휴~ 어쩔수 없이 소장용 스피너로 다시 입수~!

pm. 3시 20분경  묵직한게 밑걸림인가? 싶었는데 시커먼기 수면에 파닥! 거립니다.

적어도 40짜리는 되겠다 싶어서 냅다 끌어 올리니 택도 없는 36cm

점심도 안 먹은지라 4시되면 라면 한개 끓여 먹고 와야겠다 싶어서 하던 도중

pm. 3시 40분경 생전 느끼지도 보도 못한 놈이 스피너 물고 강바닥에 헤띵 합니다

우와~ 싶다가 집중 딱 해가 끌어 올린 놈이 턱거리 50짜리

개인 기록 42 였는데 한순간에 10cm 가까이 큰놈을 떡 하니 낚고 나니..

내 자신이 그렇게 대견 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아~ 드디어 입문 이구나! 싶어서 배고픈지도 모르고 낚시에만 몰두 했습니다~!

하지만 조기급으로 3~4수 하고 담배도 없고 해서 바로 철수~ 먹구름덕분에 시원하게

낚시하면서 50짜리도 낚고 나름 괜찮았던 하루 같습니다. 처음이라서 허접스러움이

아직 태반이지만 이제 입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고령교에서 쏘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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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 - 36 1수,  51 1수,  17 1수,

러버지그 -  15이하 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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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손맛 축하합니다.
08.09.23. 20:55
profile image
고령교로 갈껄... 달창지에 괜히 가서 고생만 하고 왔습니다.[울음]
5짜축하드려요.[꽃][꽃][꽃][꽃][꽃]
08.09.23. 21:14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는 내일 오전에 고령교 보팅갈려구 하는데
엔진 없이도 가능할련지요
오짜가 나온다니 방가운 소리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굿]
08.09.23. 22:50
최명환(쏘쏘) 글쓴이
방생 했으니 곧 육짜 되서 나타 나겠지요.
루어꾼님 내일 오전에 저도 가지싶은데 만나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낙동강 물살이 냇가 수준이라
엔진없이도 충분하겠습니다. 축하 해주시는 다른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08.09.24. 02:25
전 언제나 조행기를 올릴수 있을런지.....
축하드립니다...
08.09.24. 10:20
첫 오짜는 축하받아야 다음부터 주욱~ 이어집니다[헤헤]
축하드려요~
08.09.24. 13:56
첫오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배스가 저조그만 통에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가 라는 생각이 드니
눈살이 조금은 찌뿌려지네요.
08.09.24. 15:19
최명환(쏘쏘) 글쓴이
통에 넣은건 20초도 안되는 시간이니 안심 하셔도 됩니다. 비교사진만 찍고
바로 방생 하였으니 오해 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8.09.24. 15:29
5짜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능 겨울 오기전에 대물 손맛 봐야할텐데 최근 보트는
사놨는데 탈 기회가 잘 오지 않네요
08.09.24. 23:04
와! 엄청납니다. 전 아직 4짜도 많이 못본지라 3짜 후반만봐도 제법 크다고 생각하는데 5짜.. 축하드립니다.
08.09.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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