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080927-오곡지!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2307

0

20


||1[꾸벅] 골드웜네 가족 모두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전 오늘도 근무라 텅빈 직장을 홀로 지키고 앉았습니다![울음]

그닥 할일도 없고 어제 간만에 손맛도 본지라.....
어제는 모처럼 일찍 마친 토요일이라 해 떠있을때 낚시 함해보고자 바로 장소를 고민고민하다가 부부배스님의 주 출조지 오곡지로 고고씽~~~!!

오후4시경인데도 아무도 없이 아주 조용한게 딱이였습니다![미소]


제방에 도착하자말자 바로 쉘로우 크랭크로 연안쪽으로 캐스팅 하니 바로 한녀석이 물고 늘어집니다!

사이즈는 33cm인데 힘은 나름 쓰더군요.... 첫 캐스팅에 이만한 사이즈라.... 오곡지에도 5짜 있으려나 언감생심 꿈을 꿔봅니다...![씨익]
허나 꿈이 너무 컸는지 이후로는 크랭크에도 웜에도 스피너에도 무반응....[울음]
장소를 옮겨 안쪽으로 들어가니 제 눈엔 나름 괜찮은 포인트가 하나 보이더군요....

물이 많이 빠져있어 수초도 들어나 있고 간혹 물위로 먹이 활동을 하는 녀석도 보이더군요.
버즈베이트로 수차례 공략을 해도 입질만 할뿐 물어 주질 않아서 노싱커로 채비 바꿔 포인트 넘어로 캐스팅해서 살살 감아주니 오호라... [씨익] 바로 물고 들어갑니다... 잠시후 모습을 드러낸 녀석은

이넘도 3짜 초반의 사이즈입니다!
3짜가 전형적인 오곡지 사이즈...???
마지막으로 제 얼굴이 궁금하다는 분들이....... (없으면 말고예)..... 혹자는 배스가 꾼 얼굴보고 물어준다길래.....
참고로 심장이 약하시다거나 임산부가 주변에 계시면 잠시 자리를  피하라 말씀드려 주십시요....[꾸벅]
.
.
.
.
.
.
.


어떻습니까....? 나름 잘 좀 생기지 않았습니까....???[헤헤][헤헤][헤헤]
.
.
.
윽......[아파][아파]

시간이 흘러 6시쯤 되니 들낚하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잡으시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요까지......!

저녁이되니 날씨가 많이 쌀쌀하던데 혹 늦게 나가실분들은 필히 가디건 하나 챙겨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골드웜 가족 모두들 감기 조심하십시요....!그럼 전 이만......에~~~~~~취~~~~~~! 훌쩍......
공유스크랩
20
profile image
오랜만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림니다

직장 땜에 손맛 보시기가 힘들지요
혼자서 삶의 터전을 지키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천직으로 알고 행복하세요[굳][배스]

08.09.28. 13:03
[씨익] 앞으로 배스 잡기 힘드시겠어요. (농담입니다.)
.
.
.
얼굴로 따지면 저는 뭐 벌써 낚시 접어야 합니다.
08.09.28. 20:37
profile image
무드셀라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주일엔 교회서 예배 드리는게 전 더 좋습니다![미소]
공산명월님! 감사합니다!
곰님! 저 얼굴로도 배스 잡을수 있죠?있죠?[헤헤]
08.09.28. 20:43
profile image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씨익] 이제는 또라에몽님을 물가에서 뵈면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저에겐 아직도 배스사이즈 3짜초중반 정도가 가장 손맛이 좋은것 같습니다.. 바늘털이도 제일 활발하고.
저도 오곡지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08.09.28. 21:06
profile image
보문님! 인물이 훤한게 한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까...?[씨익]
최근 화랑교 조황이 좋지않아 당분간은 오곡지로만 갈듯 합니다! 물가에서 뵈면 정중히 인사 여쭙겠습니다!
08.09.28. 21:10
profile image
임님! 오곡지는 예전 나도배서님이 최근엔 부부배스님이 잘 가시는곳잉건 아시죠?
반야월 이마트 뒤쪽으로 난 철길을 지나서인데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렇네요! [부끄]
예전 조행기에 가는길이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한데....
기회가 되면 언제 같이 한번 가시겠습니까...?[씨익]
08.09.28. 21:18
두수씩이나..심장이나 임산부 얘기는 당치도 않은데요~~[씨익]
손맛 축하해요...[꽃]
08.09.28. 22:00
profile image
참하기만 합니다. 배스가[하하]
아이디처럼 애들 만화에 나오는 오동통한 모습일줄 알았더니[씨익]
08.09.28. 22:18
profile image
누리에비님! 운문님! 저 실제로 보면 등빨이 좀 나옵니다!
지금은 그나마 좀 근수가 줄어서 저 정돕니다!...[씨익]
08.09.28. 22:32
profile image
헌원삼광님! 실물은 좀 쳐졌습니다![부끄]
98%님! 감사합니다![꾸벅]
[헉]부부배스님! 댓글을 두개씩이나.... 너무 감사드립니다![미소]
08.09.29. 16:20
좋은놈 잡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조행기도 잘 읽었습니다.
08.10.01. 12:17
profile image
저원님! 임님! 계원님! 모두 감사합니다![꾸벅]
임님! 주말 언제 날 함잡을까요?[씨익]
08.10.01. 20: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두계.
    최남식 최남식 조회 175608.09.28.22:19
    두 고등학교 동창과 그리고 저. 오래간만에 낚시를 가자고 해서 옛날 생각과 함께 장소는 조금 다른 두계로 달립니다. 그당시엔 배스가 무슨 고기인지도 모르고 대낚에 가끔 나오는 이상한 고기쯤으로 여겼는데, 오늘은 배스를 잡으러 가봅니다. 우리들 모두 산비탈 아래...
  • 오목천에서 금호강까지~~~~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처가댁에 가느라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어딜갈까? 하다가 오목천으로 향합니다. 회사에서 5분거리이니 언제든 갈수 있는 곳이죠. 오목천이 처음오시는 분은 어디지?어디지?하며 ...
  • 쌀쌀한 가을 아침을 뚫고~주말 조행기
    ps. 근데 개인정보에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계속 안되더군요. 흠...싸이즈도 맞추고 픽셀도 맞추고 용량도 맞추었는데...아시는 분들께서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말 아침조행 가시는 분들은 진돌이 신랑좀 데리고 가주셔유~저도 혼자하면 외롭답니다[웃음]
  • 080927-오곡지!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조회 230708.09.28.11:20
    ||1[꾸벅] 골드웜네 가족 모두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전 오늘도 근무라 텅빈 직장을 홀로 지키고 앉았습니다![울음] 그닥 할일도 없고 어제 간만에 손맛도 본지라..... 어제는 모처럼 일찍 마친 토요일이라 해 떠있을때 낚시 함해보고자 바로 장소를 고민고민하...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또 일이 바빠지기전에 시간을 내어 장성에 다녀왔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다른 곳은 바람이 많이 불던데 장성은 그나마 덜해서 다행이었읍니다. 도착해서 깜짝 놀란 사실은 수성리 선착장이 공사중이더군요. 조정경기 시설을 공사중이었는데 멋...
  • 포승공단 - 우럭
    장인진(재키) 조회 248508.09.27.05:28
    서평택 포승공단에서 랜딩한 준수한 씨알의 우럭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8/9/27(음8/28), 00:20-03:2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개황 : 4물, 흐린물 03:19(852)▲ 09:37(135)▼ 15:37(840)▲ 21:51(83)▼ (평택) 루어 : 다운샷 바늘(노싱커), 지그헤드(1/16), 그럽 조과 : 우...
  • 바람부는 날엔 스피너베이트
    ||1오늘 따라 유난히 기온도 갑자기 뚝 떨어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낚시가 어려울것 같아 맘이 조급해집니다. 일찍 사무실에서 출발, 금호강 민들레아파트 건너편 보 상류쪽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강변에 서니,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벌써 어둠이 슬슬 내려오는것이 ...
  • 고령교 조행
    곽현석(뜬구름) 조회 261408.09.26.17:03
    아침7시경 생각했던것 보다는 좋은 날씨에 기대감을 가지고 중마에님과 함께 가까운 고령교로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저번에 왔을때 보다 수위가 많이 올랐다고 하고 가이드를 잡아보니 물살도 좀 빠른듯 싶었습니다. 목적지를 달려가는 비장한 표정이 마치 영화 주...
  • 손잡이
    권헌영(칠천사) 조회 259408.09.26.15:07
    이제 베이트 사용빈도가 높을것 같은데 로드거치대를 보니 베이트는 라이트와 미듐해비 뿐이라 미듐대가 필요해서 일전에 구해둔 지루미스 782GLX 6.6에 쓸려구 카본 파이프로 손잡이부터 맹글었읍니다
  • 자주가는 금호지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곳 금호지... 오늘도 잠깐 들려 봤습니다... 시간은 오후5시30분 부터 6시30분까지... 도착하자마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로 이동중 수초옆에서 배스의 라이징하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우선 다운샷으로 캐스팅... 토도독하는 잔챙이 입질...
  • 초 간단,저렴한 타이라바 만들기,,,
    초 간단, 저렴한 타이라바 만들기,,, 피싱프리맨님의 초 광풍 타이라바 참돔 조행기에 필을 받아,,, 배스용 타이라바 자작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먼저 준비물을 보면,,, 넓은 치마용으로 사용할 고무장갑입니다. 일반 빨간 고무장갑 아니고 내부에 코팅이 된 3M사 제품...
  • 두번째 고령교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고령교에 쏘쏘 입니다. 어젠 비도 많이 오고해서 하루 쉬었는데 손가락에 쥐가나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찾은 고령교 하류.. 그새 수위가 조금 높아진거 같네요. 3시에 도착해 낚시대 펴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30분이 흘렀습니다. 조바심에 ...
  • 오늘도 한수 했습니다.
    민들레,민들레, 드디어 저도 민들레아파트 건너편 금호강에서 한수 했습니다. 뭐 작은[배스] 3마리지만 기분은 좋네요. 몇번 왔다 꽝만하고 갔었는데.. '곰'님의 조행기에 탄력받아 다시한번 도전, 드디어 잡아냈네요. 아까운 크랭크 하나 수장시켰지만 그래도 이놈들로 ...
  •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저녁 식사들 하셨는지요?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습니다. 뭐 아는곳이 없으니 당연히 생각나는 곳도 없겠지요[미소] 무작정 안심교에서 우회전하여 둑방길로 달려 갑니다. 울퉁불퉁.쿵덕쿵덕.덜컹덜컹 비포장길을 먼지...
  • 침주기15번째
    오전장 오늘은 아침에 기상하니 6시정각 한시간 이나 늦잠을 자버렸읍니다. 새벽 임무 부터 마무리하고 아침먹고 공항교 밑에도착하니 7시. 거의 2년만에 공항교 오는것 같읍니다. 이곳 역시 수위는 낮은상태 우선 스위밍지그로 두드려 보니 올라오는것은 끄리뿐. 탑워터...
  • 골드 디오 235 메트리스..
    올해 초부터 .. 계속 협박 하신분들이 계셨습니다. [푸하하] 그래서 스페셜하게 5대만 만들어 놨습니다. 원래는 235엔 고압메트리스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나 모님과 오 모님등.. 저를 괴롭히십니다. [아파] 여튼 5대 만들었는데 나모님 1대 빼고 4대 있습니다. ...
  • 폰에 담겨 있던 늦은 조행기 ^^
    이렇게 늦은 조행기를 마침니다 .... 시간이 좀 많아서 창원인근 김해두 포함해서 당겨보지만 요즘 낚시한 자리가 넘 더러더군요 ... 들낚하시는 분들도 그럿치만 은근히 루어 껍질도 누누에 많이 드러옵니다 전 당연히 주워 오거나 한쪽으로 치웁니다 (쓰레기 모으느 곳...
  • 시화방조제 - 우레기
    비린내 충전하러 야심한 밤중에 시화방조제로 달려가 2시간의 헛손질 끝에 어렵사리 만난 이쁜 우레기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8/9/23(음8/24), 02:00-04:30 날씨 : 맑음, 바람없음 개황 : 무시, 맑은물 04:29(327)▼ 10:12(566)▲ 16:38(239)▼ 23:43(662)▲ (탄도) 루어 :...
  • 침주기 14번째
    안녕 하십니까.오늘 아침 새벽 공기가 시원스럽게 가을을 재촉하는것 같읍니다. 오늘은 몇일만에 가천동 상류로 나가보니 수초위를 청태가 너무많이 덮고 있어 낚시하기에 안좋은 상태군요.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고 우선 크랑크 부터 던저보지만 역시 걸려...
  • 저원님의 보트를 받고 오늘 테스트 참아 군위 위천을 다녀왔습니다 군위 위천 도보로만 다닐때는 그리 큰 싸이즈 마리수 자주 볼수 없었는데 보트 위력이 좋더군요 도보로 진입 할수 없었던 포인트들 한번에 쭉 훑어 봤습니다 비온 뒤라서 그런지 마리수 는 별루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