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갑오징어 낚시 스케치...

조갑선(누리애비) 2847

0

23
























    - 갑오징어 메카라 할수있는 오천항에 다녀왔습니다...번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5일, 수요일)에 시간을내어

날을 잡았는데도 선창에는 꾼들과 배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그래도, 시즌이 이제 얼마 안남아 다음 낚시는

내년에나 기약해야 될것같은 약간의 아쉬움도 교차 합니다. 주로, 너울과 파도가 잔잔한 오천항 앞바다 안면도권

이나 천수만 일대를 돌아 다니는 낚시라 그런지 개인들이 가져온 콤비나 고무 보트들도 드문드문 눈에 띱니다.

갑오징어 낚시...생활 낚시로 자리 잡은지 꽤 된것 같습니다. 오천항 쪽에서 주로 낚이는 이유는 조개류와 갯뻘의

발달로 다른지역 보다 개체수가 많다는군요. 종일, 먹물 세례를 피해가며 일행들과 웃고 떠들고 낚시를 하니

하루해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길어야 앞으로 10일 정도? 내년 시즌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갑오징어 낚시를 한번 계획해 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비도 복잡하지 않고 약간의 요령만 읽히면

초보자도 마릿수 손맛을 볼수도 있고...회나 여러가지로 맛나게 해서 입맛까지 볼수 있는 낚시니까요...[헤헤]
공유스크랩
23
박재완(키퍼)
청하 + 갑오징어 [침]
바다조행기는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08.11.06. 11:08
갑오징어 출조 무사히 다녀오셨군요.
추운 날씨에 바닷바람과 싸워 차가워진 몸을 회 한 접시와 청하로 녹이셨군요.
끝물의 바다낚시 아쉬움 내년을 기약하며 그리운 손맛을 송어로 달래시지요.
큰아이 시험이 끝나면 시간을 맞추어 형님, 형수님, 저와 집사람의 만남을 위한 조촐한 저녁 밥상 준비하겠습니다.
08.11.06. 12:00
정영규(다마배스)
역시 바다는 [굿]

서해안 바닷가 근처 살면서도 바다 루어를 아직 못해봤으니~

언젠가 꼭 한번 지대로 해보리라 다짐만 하고 있습니다.

차가운청하~ [굿]
08.11.06. 13:14
profile image
저 오징어 무지좋아하는데요. 조금전에 밥먹고 왔는데도 군침이 도는군요
어릴적 먹어본 갑오징어맛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많이 맛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8.11.06. 14:08
김진충(goldworm)
시즌이 너무 짧은게 흠인거 같습니다.

다시 가고싶은데 다녀오기엔 너무 먼 거리네요. [울음]
08.11.06. 15:17
청하에 오징어 회.....침 넘어갑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11.06. 17:54
아..오징어 살짝 얼려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침]
조행기를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08.11.06. 20:25
와~~침넘어 갑니다.청하에 갑오징어....[침]
누리애비님 좋은곳을 다녀 오셨군요.[굳]
갑오징어 마릿수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1.06. 22:41
참 맛있어 보입니다.[굳]
군침 도는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려요~[꽃]
08.11.06. 23:18
갑오징어 손맛/입맛 축하합니다.[꽃]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인지 모르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기에 입안에 군침이 고입니다.
08.11.07. 00:03
profile image
쿨러사진 얼빗보면 시커먼것이..[사악]
맛나보입니다.
저는 예전에 대합구이에 청하에 빠진적이 있었는데..
재미난조행 축하드려요~
08.11.07. 07:12
전무상(연담/蓮潭)
갑오징어는 아직 먹어보지도 잡아보지도 못했습니다.
마냥 부럽네요.[굳]
08.11.07. 15:55
양정랑(6짜의 꿈)
새벽에 부두가를 보니
전에 바다낚시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바다를 보니 바다에 가고 싶어집니다.

오징어회가 초고추장과 잘 매치되는군요.
쿨러는 어떻하나요?
전에 뜰채에 묻은 먹물도 안 지워 지던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8.11.08. 20:44
덧글주심에 갑사합니다...
육자의 꿈님 / 위에 사진으로 먹물묻은 쿨러 관리에 대하여 설명을 올렸습니다...[미소]
08.11.08. 22:15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오징어회가 참 맛있어 보임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오징어 먹물로 억만진창 이던 쿨러가 새것 같이 깨끗 해졌내요
08.11.09. 08:00
양정랑(6짜의 꿈)
아하~ 그렇군요.

몇년전에 동해안 부두가에서
밤낚시를 하던중에 가까이 다가오는 오징어를
바다뜰채로 잡았던 적이 있었답니다.
가까스로 담길정도의 큰 오징어였어요.

손질해서 이웃에 나누어 주고도
냉장고에 두고 한참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꾸 바다에 가고싶어 지는군요.
08.11.09. 23:22
profile image
갑오징어 회에 청하[침]
삶아서도 먹고[굳]

오징어에깅 사놓고 갯바위에서 찌낚시 하다가 몇번인가 해봤는데
그때마다 한번 캐스팅하면 애기를 손실하는겁니다.
그래서 손이 안가던데 내년에는 아마도 한번 도전할듯합니다.

갑오징어는 뻘 있는 지역에 사는 모양이더군요 여기(구미)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에또 그러니깐
삼천포에 가면 볼 수 있다더군요.
08.11.11. 15:45
갑오징어도 잡아 보고 싶네요~
소주에도 잘 어울리겠지요? 부럽습니다~!
08.11.12. 10:3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빡씨게 일했습니다. 연속 2주간 주말을 못쉬어서 여러 친구들에게 너 많이 변했다는둥, 그렇게 살지말라는둥 느리게 살기를 삶의 지표로 한다는 녀석이 배신이라는둥 이런저런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낚시다니려면 일...
  • ..그놈들 힘 쫌 쓰네..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35806.07.16.20:19
    7월 14일 금요일 저녁 11시.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빤스도사님 저 이렇게 4명이서 보트 3대 제차에 싣고 장성으로 갑니다.. 기대에 부풀어 88고속도로를 3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백양사IC로 내려서 바로 우회전.. 담배한대 피우면서 깜님과 도기님을 만납니다. 백양사 IC...
  • 어제 꽝 친 조행기, 궁금하신분들이 계실듯하여 남깁니다. 쓰기는 싫지만.... [흥] 출발할때 간식거리 넣어두는 창고 열어보니 라면만 보이더군요. 옜날 생각하며 출출한 뱃속을 생라면으로 달랬습니다.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맛있더군요. 비석섬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
  • 옥계 환경사업소[7/14]
    사발우성 조회 117806.07.16.14:44
    1주일만에 다시 조행기 올립니다.[씨익] 지루한 장마에 손맛도 못보고 일주일을 기다리려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간만에 비는 그치고 마침 부장이 일찍 퇴근한 좋은 기회라 바로 옥계로 들이댑니다. 지난번 다리밑에서 꽝친 생각에 요번엔 환경사업소로 향합니다. 전날...
  • 깜 조회 313506.07.16.10:59
    춘천 MBC 방송에서 최근에 방영한 내용입니다. 내용보러가기 ※ 저작권은 춘천 MBC에 있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준비를 하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이도 저도 안보고 그...
  • 장성호 07-15 수고 하셨습니다
    hitek 조회 118406.07.15.23:51
    290님의 오늘의 5짜 세워서 한방 초기에 찍은 사진들이 모두 상태거 매롱 입니다 장성출조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먼길 출조에 많은 마리수 확인은 힘든 하루 였습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실로 베터리 얼마 없는 카메라에 몇장 찍지도 못했는데 찍고 싶...
  • 어제 잠시 해가 비쳐서 새로 구입한 로드테스트도 하고 싶어서 신갈저수지 갔었습니다.[헤헤] 쪼리뽕님과 얼굴을 맞대고 상의한 결과 물소리바람소리로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많은 비로 인하여 흙탕물로 변했을 신갈저수지를 생각하니 출발부터 많은 걱정입니다. 신갈...
  • 탑워터뽕 조회 203906.07.14.18:53
    ㅋ ㅑ~~ 눈으로 봐도 포인트하난 예술입니다. 더할나위없이 빅배스까지... 더운날씨 염장만 지르는 것이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시원] 즐감하십시요[꾸벅]
  • 탑워터뽕 조회 146706.07.14.18:51
    헤비커버낚시 제대로 한번 해보고싶어지는군요..[시원]
  • [ 해창만 사진 ]
    bassfinder 조회 172906.07.14.16:55
    오른쪽 상/하 위치에 자세히 보시면... 수중 바위들이 즐비하게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읍니다. 보팅시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스스나이퍼 입니다 무지 오랜만이지요[푸하하] 태풍도 와따가고 날씨도 더운데 별일들 없으시지요.[꾸벅] 오늘은 오랜만에 새벽 출조를 했는데 꽝이네요. 북삼읍 인평리 할매보신탕집 위에 작은 소류지(제 홈그라운드)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오기 뭐 해서 사...
  • 신갈지 골프장 포인트 분석(오경선프로)
    , . 아침 일찍 수심 0.5~1m 구간(초록색)에 있던 배스들이 연안에 낚시인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2. 배스는 1.5m 구간(파란색)으로 이동한다. 3. 그리고 이 포인트는 통상적으로 베이트 피시들이 (나) - (가) - (다)의 순서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를 쫒는 배...
  • 장마기의 배스낚시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여름이다. 기온도 높고 몸도 끈적하고 비만 그치면 한낮의 폭염은 실신 직전일 것이다. 이 시기의 호수의 가장 큰 변화는 폭우를 대비한 물빼기 그리고 폭우로 인한 흙탕물과 오름 수위일 것이다. 가. 흙탕물을 극복하라. 장마...
  • 060709-대성지
    흰띠 조회 157006.07.13.18:35
    안녕하세요...흰띠 입니다.. 처음 올리는거라 어떡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일을 마치고 회사 동료들과 대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가본 곳이 대성지랑 오봉지 뿐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이제 루어낚시 시작한지가 한달정도 지...
  • 광어루어낚시 포인트,테크닉(동해안)
    동해의 우럭,광어 포인트는 구룡포에서 양포 지역으로 가는 방파제나 갯바위에는 어느곳이나 , 광어,우럭이 있었습니다. 구룡포 쪽으로 가다 보면, 모포2리 바다낚시터라고 팻말이 적힌, 곳이 있습니다. 그곳 방파제 선착장 또는 테트라포스 내만 쪽에서 그때는 7월 1일 ...
  • 타짜 조회 158006.07.12.19:20
    하루죙일 비가 내리니 심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써봅니다[씨익] 별러서 가본 고삼지 입니다. 토요일이라 새벽 4시반에 기상해서 회사 직원인 釣友 옆에 태우고 고삼지 도착하니 벌써 6시 30분이...[기절] 바삐 채비하고 떠나 봅니다. 이상하게 6시30분이 늦었는지...
  • 오늘 오전 ??건설사에서 중도금 대출건으로 인하여 협조차 들리더군요.. 많이 본 사진이길래 자세히 보니 신갈저수지 더군요.... 1차는 2008년과 2010년 에 완공이라고 하더군요...또한 바로옆 주거지역A,B 지구 분양가는 1200-1500정도이고... 가장중요한 것은 낚시가 ...
  • 구룡포의 광어
    피싱베이트 조회 285106.07.12.13:19
    안녕하세요 바다루어낚시 광매니아 피싱베이트입니다. 7월 1일 , 7월 8일 조과입니다. 장소 : 구룡포,모포 시간 : 오후 4-7 시 장비 : 3인치 웜, 1/8 온스, 베이트캐스팅릴, 6pt 로드 , 2.5호줄 수심 : 1미터 - 2.5 미터 정도, 캐스팅거리 30미터 수온 : 따뜻함.. 날씨 :...
  • 피싱프리맨 조회 166506.07.11.23:09
    축제 사진